16년1월 안드로이드 gps & earth 까페에 가입하여 우연한 기회에 까페지기 별똥대님과 인연을 맺고 활동하다 금년 새로운 별똥대의 정밀 GNSS & 트레킹 그리고 KOREA.MAP 까페가 개설되며 봉사자 아닌 봉사자 지위를 얻고 격려품으로 등산화 1족을 얻었다. 단지 내가 좋아하는 산행후 트랙을 올렸을뿐인데 과분하게 공짜를 얻는다는게 기분 좋은 일만은 아니라 부담이 된다.
이번 주말엔 벚꽃산악회에서 삼신봉 산행이 계획되어 있어 삼신지맥 1구간을 진행할까 했는데, 우리 기상청은 일요일 비소식이 없지만, weather.com은 주초부터 비소식이다. 초반에 2시간을 2m넘는 조릿대 구간을 진행하여야 하는데 비오면 자신이 없다. 설령 비가 안내려도 기온이 31도를 육박하니 이또한 자신이 없어 포기했다. 금요일 기상청 예보를 보니 하동에 비가 내린다. 다음에 기회가 또 오겠지
오늘 산행도 계획한 징걸재를 290m 남겨두고 사붓마을에서 종료했다. 여름 산행은 나에게 무리인가 보다. 시작부터 발걸음이 무겁고 전날 비를 뿌린후 바람한점 없어 습도가 높아서인지 예상한 물이 169.9봉부터 동이나, 물없이 걷는게 고통스러워 마지막을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07시33분 청량리행 기차에 오른다10:38 의성에 도착했다의성 시외버스터미널의성터미널 건너 승강장에서 11시에 출발하는 270번 버스를 타고 안계로 향한다안계 시외버스터미널11시51분 안계에 도착하여 김밥을 먹고 12시30분 중하리로 가는 버스 환승한다12:49 중하1리에 도착했다. ㅎ 지난번 고맙게도 생수를 얻어 마신집인데 안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