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락산 & 황정산(2014-04-26)
26년간 정들었던 회사를 그만두고 요즘 멘붕 상태다. 회사의 갑작스러운 명퇴로 자의로 그만 두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내가 이세상에 필요없는 존재라는 자괴감이 든다
빨리 떨쳐 버려야 하는데...
오늘 모처럼 Orux map을 운용했는데 병신같이 기록을 안누르고, 중간중간 열씸히 포인트도 남겼는데, 산행 종료후 저장할려니, 아 실수, 담엔 잘해야지
ㅇ 산행구간 : 주차장 ~ 작은선바위 ~ 큰선바위 ~ 채운봉 ~ 삼거리 ~ 도락산 ~ 빗재 ~ 황정산 ~ 원통암 ~ 황정리마을
ㅇ 산행거리 : 14.44Km
ㅇ 산행시간 : 5시간 57분(식사 및 알바 37분 포함)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09Km(황정리마을 도로구간은 제외하고)
ㅇ TOTAL CLIMB : 1.134m
ㅇ GPX 
도락산&황정산RK_gpx _2014-04-26_1027.gpx
- 개념도
- 10시27분 산행시작
- 샤인캐슬 방향으로 진행
- 10시31분 삼거리 좌로가던 우로가던 도락산 정상에서 만남. 우로 향함
- 10시37분 도락산 2.8Km
- 10시43분 도락산 2.5Km
- 10시55분 도락산 2Km
- 10시58분 왼쪽에 있는게 작은선바위?
- 11시
- 11시12분 탐방로 아님(길은 있는데 위험할 따름)
- 11시21분 철계단구간이 보입니다
- 11시22분 도락산 1.3Km
- 11시23분 전망대?
- 11시31분 도락산 1Km
- 도락산 정상이 보입니다
- 11시49분 삼거리 / 도락산 0.6Km
- 왔던길을 채운봉?/ 도통 아무런 이정표가 없어서 어디가 어딘지 감을 잡을수 없었음
- 오지 않은길 / 주차장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오는 봉우리들
- 11시56분 신선봉에서
- 도락산 정상이 가까이
- 12시 내궁기 갈림길
- 12시6분 도락산
- 빗재에 가기위해 정상석을 뒤로하고 왼쪽 능선으로 진행, 지금부턴 비법정 구간입니다 /10여분을 진행 했는데 선두가 길이 희미하고 험하다하여 BACK / 나중에 몇사람은 그대로 진행하여 임도를 따라 빗재로 왔다함. 초반엔 시그널을 나오면서 제거 했지만 우리가 철수한 장소 이후론 그길로 진행했던분들이 시그널을 달았다하니 진행해도 무방
- 12시46분 정상으로 되돌아와 전면 낭떠러지에서 우측으로 내려서 좌측으로 횡단하는데 솔직히 비추, 특히 비오는날이나 겨울엔 위험
- 우측으로 내려서 좌측으로 우회하고 있음
- 조심 조심 내려섬
- 좌측 바위투성이산이 황정산?
- 시그널이 낧은것으로 보아 이길은 잘 안다니는길
- 1시13분 무사히 임도에 안착 / 오른쪽으로 진행
- 1시16분 광덕사 보궁전
- 비포장임도를 걸으며 길이 험해 여자들이 제대로 내려올까 걱정되는데 어떤분이 남자가 가는길엔 여자가 반드시 따라온다 이게 음양의 조화다 라는데 맞는말인지 결과적으로 그위험한길을 여자들도 무사히 지나왔다
- 황정산 방향
- 1시27분 빗재 / 산방기간인데 다행히 지키는분이 안계셔서
- 1시43분 황정산 2.7Km
- 건너온 도락산
- 1시59분 황정산 2.08Km
- 2시8분 남봉
- 2시18분 공룡바위?
- 그뒤로 기차바위라는데 어느게
- 2시25분 황정산
- 2시29분 바위지대
- 2시36분 우측으로 내려 섰는데 직진하면 길이 있네
- 2시38분 우회해서 돌아갔더니 위에서 내려오는 길이 보이고
- 2시47분 황정리삼거리
- 뒤돌아본 황정산
- 도락산에서 오른쪽 능선을 타고 내려서면 안전할것 같은데 안될까? 결론은 산행경험이 많으신분에 의하면 산로에서 너무 벗어나기 때문에 안됨
- 3시 영인봉
- 3시7분 황정리 2.76Km
- 3시8분 로프를타고 능선길을 올라설수 있지만 안산을 위해 우회길로
- 3시11분 원통암으로 내려섬 / 3분전 로프길로 올라서면 만나는 지점
- 3시14분 독야청청
- 3시21분 왼쪽으로 급하산
- 3시24분 벽돌쌓아 놓았듯이 포개진 바윈지 무늬만 금간 바윈지
- 3시28분 원통암
- 3시45분 임도를 가로질러
- 3시51분 벌꿀 채취가 되는지
- 3시52분 날머리
- 3시54분 지금부터 아스팔트길을 따라 황정리까지 가야한다 이유는 산방기간이라 황정리 입구에서 대형버스 통제로
- 3시55분 물가두기댐 동일명의가 전국에 몇개나 될까 정겨운 이름이다
- 3시58분 제발 저기에 버스가 있었으면
- 왜 시골에는 묘자리가 밭에 있는지, 옛날에 회사동료 부친도 밭에 산소를 모시던데 전해 내려오는 풍습인지 아님 의미가 있는지
- 4시5분 원통암을 PASS하는 황정산 들머리
- 4시8분 자연휴양림 내가 내려온길로 3Km 지점에 있다는데
- 4시16분 안내도에 없는 황정산 들머리
- 4시21분 가도가도 끝이없다
- 4시24분 단양군 강정면 황정리 / 다왔다 후미를 기다리다 동네 슈퍼에가서 콜라 1병 들이킨다
- 서낭당으로 알았는데 한자를보니 성황당이네(서낭당=성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