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잡소리

​대상포진에 대한 나의 생각

REDBUG 2016. 9. 7. 11:58

한달이 경과한 나는 이 무더운 여름 에어컨 바람을 피해 미친놈처럼 겨울모자에 바람막이를 덮어쓴채 지하철 한쪽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있다. 왜냐고 휴유증인 통증 때문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조기에 발견, 치료를 하여 괜찮을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모든게 나의 불찰 이었던것 같다. 아직도 난 내가 왜 면역체계가 떨어졌는지 이해가 안된다. 주중 2,3회 라이딩, 적당한 스트레칭, 주말마다 등산등 과다한 운동이라 생각되지 않는데, 다만 에어컨 환경에서 근무, 자정 넘겨 늦게 잠든게 문젠지. ㅎㅎ 이젠 겁이나서 빨리자고, 라이딩은 중단하고, 빡센 등산도 지양하고 있다

1.전조현상이 있었다 
오한 및 식욕부진, 체중 감소
2.조기에 치료하여야 한다
눈썹에 3개의 발진을 보고 바로 피부과로 달려 갔다. 조기에 발견 1주일만에 물집을 잡았는데 관리를 잘못했는지
대상포진은 거의 몸을 중심으로 좌, 우 대칭하여 한쪽에 물집이 일렬로 발생하는데, 면역체계가 심하게 떨어졌을 경우 드물게 몸 전체에 발생한다
3.신경과 친구에 의하년 피부과 보다는 신경과에서 치료해야 휴유증에 대비 할수 있단다
수포 흉터 때문에 피부과도 열심히 다녀야 한다
4.얼굴에 발생하면 무조건 일주일간 입원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다.
이유은 상황이 악화되면 뇌수막염, 실명, 청력 상실로 이어질수 있다.
옆집 아줌씨 일주일 입원으로 휴유증 없이 완치 했다는데, 알면서도 안된다. 사는게 걸리는게 많아
5.포진을 잡았다고 상황이 끝난게 아니다
올 여름 너무 더워 간호원에게 샤워해도 괜찮은지 물으니 피부를 문지르지 말고 조심해서 해라 했는데, 하루에 3번씩 샤워기로 환부를 때린게 잘못한건지, 극심한 통증으로 아직도 치료중이다. 누구는 3년을 고생 했다더라. 이놈의 통증이 무서운건 아무런 자극없이 올라 온다는거다. 한참 자고 있는데 참을수 없는 통증이 빨리 멈춰졌으면 하는데, 내맘 같이 않은 통증은 출산의 고통보다 더 아프다하네. 사전에 극심한 통증에 대비하여 신경과에서 통증약을 미리 준비하는것도 묘책(최대 복용가능 양등 주의 사항 숙지, 재수 좋으면 하루만에 극심한 통증이 잡힘)
6.일단 통증약을 먹게되면 아래사항에 유의 해야 한다
      (펌글)
      진통제는 어느 가정에나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과다복용할 경우 부작용도 많다.
60대 중반 김 모씨는 1년 전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을 쓸어내린다. 수년 전부터 급성 심근경색과 류머티즘 질환으로 아스피린과 스테로이드제 등을 복용하고 있던 김씨는 갑자기 찾아온 속쓰림 증세로 며칠 동안 고생해야만 했다. 동네 의원을 찾은 김씨는 진통제가 포함된 약을 처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기는커녕 통증이 더욱 심해 아침·저녁으로 진통제 없이는 버티지 못할 정도였다.참다 못해 대학병원을 찾은 김씨는 혈액검사 결과, 급성 신부전증으로 신장 기능이 당장이라도 혈액투석을 해야 할 심각한 상황이라는 진단에 충격을 받았다. 다행히 김씨는 며칠간 중환자실 입원과 네 번에 걸친 혈액투석으로 콩팥 기능이 많이 좋아졌지만 평생 저염식 등의 음식 조절과 함께 약을 먹어야 하는 신세가 됐다.
진통제는 어느 가정이나 해열제, 두통약과 같은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진통제는 두통, 치통, 생리통을 비롯해 조제 감기약의 주요 성분이며 관절염과 같은 근골격계 통증에도 널리 처방된다. 진통제는 우리나라에서 소화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
이 같은 진통제를 오·남용하거나 과다 복용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최근 "2000년 이후 진통제 부작용으로 약 16만5000명이 사망했고, 현재 미 국민 210만명이 진통제에 중독돼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2014년에만 진통제 과다 복용으로 약 2만8700명이 목숨을 잃었다. CDC는 이어 "의사들에게 진통제 처방을 줄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상·하원 의회도 올해 초 진통제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관련해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는 최근 담배 광고처럼 자사의 진통제 약품에 중독과 부작용을 경고하는 내용을 싣기로 했다. 화이자의 대표적인 진통제는 엠베다(Embeda)이다. 블록버스터급 진통제는 퍼듀파마의 옥시콘틴(OxyContin)으로 2010년 한 해에만 31억달러(약 3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진통제 오·남용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장윤경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진통제는 처방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고 복합제제로 된 약들도 많아 일반인들이 성분명을 모르고 복용하는 수가 많다"며 "진통제는 약품의 오·남용이나 이로 인한 부작용 소지가 가장 높은 약물이기도 하다"고 경고한다.
◆전문가 처방받고 복용해야 부작용 예방
진통제(鎭痛劑)는 통증을 제거하거나 경감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영어로는 painkiller, narcotics, narcotic(opioid) painkiller, anodynia 등으로 불린다. 진통제는 크게 마약성 진통제와 해열진통제로 나뉘며, 해열진통제는 다시 소염진통제와 일반 해열진통제로 분류된다.
우리 몸은 어디에 이상이 생기면 그 부분을 스스로 고쳐보려고 피나 림프액 등이 환부에 모인다. 그러면 그 부위가 부어오르는데, 이를 염증 반응이라고 한다. 소염진통제는 부은 것을 가라앉히면서 통증도 가라앉게 하는 약이다.
대표적인 일반 해열진통제는 타이레놀이다. 소염진통 작용을 하는 성분에는 아부프로페, 메페남산, 아부프로펜, 아스피린, 탈니플루메이트, 나프록센, 클로닉신리지네이트 등이 있다. 따라서 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에는 소염 작용이 없고 진통 작용만 있다.
진통제를 상습 복용한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진통제로 인한 신장병증'이다. 이 질환은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카페인, 코데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이 함유되어 있거나 병합된 진통제를 오랫동안 복용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신장 자체 조직에 변형 및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결국 만성 신질환에 이르게 된다. 임상 징후로는 신장의 소변 농축능이 떨어져 야뇨증이 자주 발생하고, 요(尿)검사에서 무증상의 백혈구가 검출되며, 이전에 없던 고혈압과 함께 혈뇨, 단백뇨 등이 관찰된다. 이 밖에도 급성 신부전과 신증후군, 고혈압 등을 발생시키고 혈압 조절 방해, 심부전이나 간경화 환자의 부종 조절 실패 등이 나타난다.
◆체중 43㎏ 미만 10대 청소년 주의해야
10대 청소년들이 의외로 진통제를 과다 복용 및 남용하고 있다. 학업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식습관에 의한 위장 장애를 갖고 있거나 생리통으로 의약품 복용에 대한 사진 지식 없이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서울 지역 여고생 11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청소년 10명 중 1명꼴로 종합감기약과 진통제를 함께 복용한 경험이 있었다. 종합감기약에는 일반적으로 진통제 성분이 포함돼 있어 두 약을 함께 복용하면 진통제 성분의 과다 복용 위험이 있다. 위장이 약해 쉽게 속이 쓰리고 탈이 나는 청소년이라면 진통제를 복용할때 빈속에 복용할 수 있는 진통제와 그렇지 않은 진통제를 구분해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는 공복에 복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부프로펜 성분 등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식후 복용이 원칙이다. 진통제는 권장량을 지켜야 안전하게 진통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몸무게에 따른 정량을 살펴보는 게 좋다. 특히 43㎏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의사 약사와 상의해 자신의 몸무게에 맞는 정량을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의 경우 38~42.9㎏ 청소년을 위한 1회 최대 권장량은 480㎎(주니어용 타이레놀 160㎎ 3정), 43㎏ 이상 소아 및 성인의 1회 권장량은 500~1000㎎이다.
◆아스피린 먹고 있다면 진통제 복용 신중
진통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자칫 다른 질환 때문에 복용하는 약에 진통제가 들어 있어 자연스럽게 진통제 과다 복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통제와 일반 의약품을 함께 복용할 때는 의료진과의 상의가 중요하다.
특히 흔하게 복용되고 많이 알려진 아스피린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 심장을 건강하게 할 목적으로 매우 많은 일반인들이 소량이지만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다. 이럴 경우 다른 진통제 계열을 추가로 장복(長服)하면 출혈성 위염이나 위궤양, 혈관 내 혈전, 혈류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도 장기 복용 시 궤양을 비롯한 위장장애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60세가 넘었거나 과거에 소화성 궤양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사람,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 흡연이나 음주를 하는 사람, 다른 이유로 여러 가지 약물을 복용하는 동맥경화증 환자, 이미 여러 종류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궤양 발생 위험이 높다.
진통제를 복용하는 와중에 을 마시면 위장 자극 및 출혈 위험이 증가하고, 만성적으로는 간독성 위험에 노출된다. 또한 진통제에는 카페인이 포함된 경우도 있어 진통제와 더불어 커피나 녹차, 콜라 등 카페인 음료 많이 마시면 손 떨림과 눈가 떨림,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오렌지 주스 위장에서 진통제 흡수를 방해해 약효를 떨어뜨려 다량의 진통제 복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철분이 든 영양제와 같이 진통제를 복용할 경우에도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7.안과는 되도록이면 대형병원을 찾아야한다.
물론 안약 사용하는 방법에 있어 나의 불찰도 있었지만 동네 의원에서 치료는 한계가 있었고(15일간 예방 치료를 했었는데 결론은 동네 병원에서 감당 못하는 상황 발생) 안약이 안맞아 몇번 바꾸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눈이 따가워 몇일 약을 안넣았더니 눈동자에 뿌연 막이 생겨 안과전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했는데 지금은 눈의 상태가 많이 호전 되었고, 따가움도 없어졌다.  이쪽에 종사하는 친구에 의하면 대학병원 및 전문병원은 세부 분야별 전공의가 있고, 좋은약으로 치료 하기 때문에 무조건 큰 병원이 답이란다.
(펌글)안약, 안연고의 올바른 사용법 

안약을 넣기 전에는 손을 비눗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안약이 현탁액인 경우에는 약 10초간 흔들어 약물이 골고루 섞이도록 해야 합니다.
점안 연고인 경우 입구 쪽 연고 끝부분이 말라서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0.5cm정도
짜서 버린 후 사용합니다.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힌 후 아래쪽 눈꺼풀을 잡아당겨 안약을 떨어뜨릴 주머니 모양의 공간
을 만들어줍니다.
보통 안구의 표면, 즉 눈동자에 직접 안약을 떨어뜨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럴 경우 안구에
통증이나 자극감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아래 눈꺼풀 안쪽에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회 적용시 점안액의 경우는 보통 1방울, 점안 연고는 0.5~1cm 정도를 눈에 넣습니다.
아래쪽 눈꺼풀을 잡아당겨 생긴 공간에 점안액을 적용한 후 눈을 두세 번 깜박거려 약액이
눈 전체에 골고루 퍼지게 합니다.
안연고의 경우 넣은 후 2~3회 부드럽게 눈을 마사지해서 골고루 퍼지게 합니다.
안약을 넣은 직후에는 뿌옇게 보일 수 있으나 몇 분 지나면 괜찮아지므로 안약을 넣은 직후
에는 운전 등의 위험한 기계조작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약을 눈에 넣을 때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안약이 담긴 용기가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안약을 넣은 후에는 약 2~3분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좋으며 밖으로 흘러내린 안약은 휴지
를 이용해 잘 닦아 냅니다.
눈 안에 넣은 안약이 전신으로 흡수되어 부작용을 나타내거나 입에서 쓴 맛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런 증상을 막기 위해서는 안약을 넣은 후 눈을 감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비루관(눈에서 눈꼽이 끼는 부분)을 10~30초간 눌러 주면 좋습니다.
2가지 이상의 안약을 함께 넣어야 하는 경우에는 하나를 넣고 나서 약 5분정도 기다려
먼저 넣은 안약이 흡수되기를 기다린 후 두 번째 안약을 넣습니다.
점안액의 경우는 5분, 점안연고의 경우는 10분 간의 시차를 두는 것이 적당합니다.
안연고와 점안액을 동시에 넣을 경우에는 점안액을 먼저 넣고 안연고를 다음에 넣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점안제 사용을 끝낸 후에는 오염 방지를 위해 약을 일부 짜서 버린 후 마개를 단단히
막아서 보관합니다.
보통 개봉 후 1개월 이상이 경과된 안약은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콘택트렌즈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사용해야 한다면 안약을 넣은 후 약 15분 이상 경과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