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살방살방

청도 적천사(2017-11-04)

REDBUG 2017. 11. 6. 10:20

정도산악회는 회사 동료들끼리 친목 목적으로 만든 산악회로 걷자 위주 보다는 먹자 모임이다. 나로서는 불량 감자다. 매주 개인적인 산행 스케쥴로 자주 빠지니까. 금년초 1월경에 구덕공원 뒷산에 올라갔다 오랜만에 實이 바람도 쏘여줄겸 청도로 향한다. 한적한 임도길을 유유자적 걷기에 좋았다. 다시 찾고픈 여행 이었다


ㅇ 산행일자 : 2017-11-04

ㅇ 산행지 : 청도역 ~ 보현사 ~ 체육공원 ~ 임도길 ~ 도솔암갈림 ~ 도솔암(BACK) ~ 적천사 ~ 원리

ㅇ 이동거리 : 13Km

TOTAL CLIMB : 526m

ㅇ 동행 : 정도산악회 회원들과

ㅇ 트랙 : 청도 적상사2017-11-04 1036__20171104_1036.gpx

ㅇ 5만도 도엽 : 청도, 동곡



- 산행개념도(하늘색)



- 청도역



- 보현사



- 청도시내





- 체육공원 / 청도역에서 10여분 거리를 만나는 정자마다 퍼질고 앉아 먹자판이다


- 곧 등로에 도착했는데 등로 출입을 제한한다. 꾼들은 무시하지만 착한 중생들이라. 당초 등산 개념을 버리고 전원택 밑으로 이어지는 콘크리트길을 따르기로 한다


- 전원주택에서 바라본 청도시내 / 주택 바로밑 도로를 따른다





- 건너산에 활공장이 보인다. 종전에 난기류로 내리 꽃던데 다치지는 않았는지


- 공동묘지 갈림 정자에서 또 먹자판



- 아직은 멀었다

 

- 약수터 / 다음엔 여기서 감자탕을 해먹기로




- 임도 끝 & 도솔암, 적천사 갈림


- 도솔암 오름길




- 도솔암


- 주방장님 고생합니다




- 도솔암&적천사 갈림길로 내려와서 늦은 점심시간

 

 - 닭고기 냉채를 버무리는 주방장님. 땡초와 얼큰한 겨자소스로 코끝이 찡~~




- 공들여 쪄온 연밥 / 푸짐한 주방장님 덕분에 우린 몸만 딸랑 


- 적천사








- 천연기념물 402호 은행나무










- 하산길


- 청도 싸움소?



- 원리


- 원리 버스시간표 / 16시55분 원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버스 시간표를 보니 17시15분경 5번 버스가 도착할것 같다. 헌데 버스는 오질않고 동네분들에게 물어보니 18시경 있다나, 해서 택시를 불렀다. 청도역까진 7000원~7400원. ㅅㅍ 17시25분 5번 버스가 온다. 택시는 불러났고. 어짜랴 그냥 보내줘야지. 17년4월19일 비슬지맥때 청도터미널에서 찍은 버스시간표를 비교해보니 청도에서 동곡가는 버스시간표가 일치한다. 그렇담 반대로 동곡에서 청도행도 시감이 맞다봐야되고, 그렇담 연착했다고 추정된다. 참고로 원리에서 청도역까진 약 4Km로 차량 왕래가 빈번하여 걷기에는 위험하다. 기차시간표가 맞으면 역으로 진행해봄직도


- (참고) 17년4월19일 청도터미널에서 찍은 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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