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2013-09-08)
이번주는 서대산이나 갔다 올까 했는데 회사 동료의 권유로 월출산 산행을 따라나섰다.
당초 천황사지구에서 도갑사를 종주하는 코스 였으나 중도에 차량이 고장나 30분을 지체하는 바람에 코스를 수정 천황사지구에서 천황봉을 찍고 다시 천황사지구로 원점 복귀하는 산행이 되고 말았다.
산행시간 6시간30분을 주길래 당초 계획에 담은 마애여래좌상을 무리해서라도 갔다 오기로 하고 강행군 했다.
사실 도갑사 종주코스를 진행했다면 시간도 여유있고 고생 안했을건데 이번 산행은 무리해서 몇일간 힘들었다.
이번 산행은 시간당 평균 도상거리가 1.85Km라는 수치가 말해주듯이 결코 만만한 산이 아니었다.
컨디션은 나쁜 편은 아니었고, 기온이 한풀 꺽이어 물도 0.8L 남았었다
ㅇ 산행코스 : 천황사지구 ~ 천황사 ~ 구름다리 ~ 천황봉 ~ 구정봉 ~ 마애여래좌상 ~ 구정봉 ~ 천황봉 ~ 바람재 ~ 천황사지구
ㅇ 산행거리 : 10.11Km
ㅇ 산행시간 : 5시간 28분(식사 15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1.85Km
ㅇ TOTAL CLIMB : 1.197m
ㅇ 트랙 : 월출산_2013-09-08_1033.gpx
ㅇ 기타 : 물 2.3L(1.5L 소비), 베낭무게 5.8Kg
- 개념도
- 연두색으로 진행 했다가 하늘색으로 되돌아왔습니다
- 버스안에서 본 월출산
- 10시32분 이분들 산악회 이름처럼 여유를 부리기에 먼저 출발합니다
- 10시38분 거북바위를 지나고
- 10시39분 들머리에 도착하여
- 카운팅 하고
- 10시44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참고로 오른쪽이 시간도 단축되고 난이도도 약합니다
- 제가 좋아하는 대나무숲, 이런곳에서 살고 싶은게 소망입니다
- 10시46분 천황사입니다
- 10시52분 첫번째 계단이 나옵니다 이제부터 된비, 고생시작
- 10시59분 이정표(구름다리 0.4Km)
- 11시8분 이정표(구름다리 0.1Km)
- 11시11분 구름다리 다올라왔습니다
- 왼쪽으로 내려서면 바람폭포로 갑니다. 직진해야죠
- 머리가 쭈빗합니다
- 11시16분 구름다리 건너 이정표(천황봉 1.6Km)
- 천황사지구
- 계단이 상당히 가파릅니다. 겨울철엔 위험할것 같습니다
- 육형제바위
- 11시28분 이정표(천황봉 1.5Km)
- 11시33분 이정표(천황봉 1.5Km), 사자봉 근처입니다. 이제 내리막길입니다
- 11시38분 내려왔으니 올라가야죠
- 11시40분 이정표(천황봉 1.2Km)
- 11시49분 이정표(천황봉 1Km)
- 11시58분 이정표(천황봉 0.8Km)
- 12시2분 경포대능선 삼거리 (천황봉 0.4Km)
- 12시8분 통천문 삼거리 (천황봉 0.3Km)
- 12시13분 통천문
- 12시15분 이정표 (천황봉 0.1Km)
- 12시19분 천황봉. 계획대비 20분 단축되었습니다. 이래서는 마애여래좌상에 갔다오는데 시간이 모자랄것같아 점심시간을 아끼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충무김밥식으로 밥만 말아서 움직이면서 먹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월출산의 천황봉은 일제의 잔재가 아니라는데, 시간을 계산해보니 마애여래좌상까지 갔다 정상까지 오는데 2시간30분이 주어져 1시간만 갔다 되돌아 오기로 했습니다. 30분은 만약을 위해 예비 시간으로 남겨 두고
- 12시21분 인증샷을 찍고 구정봉을 향하여 쌩
- 상단 오른쪽에서 2번째 암반지대가 구정봉이며 장군바위다
- 12시28분 이정표(구정봉 1.4Km)
- 되돌아본 정상, 끔찍하다 저길 되돌아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 장군바위 줌으로 당기다
- 12시32분 이정표(구정봉 1Km)
- 12시36분 돼지바위
- 12시42분 한참 찾았네 어디있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디 하며, 구정봉쪽으로 진행하니
- 12시47분 바람재삼거리(구정봉 0.5Km)
-12시51분 구정봉의 장군바위
- 12시55분 직진하나 오른쪽으로 가나 도갑사는 갑니다. 오른쪽으로 진행하는게 하나라도 더 보죠
- 12시57분 베틀굴, 설명서를 보면 천황봉 남근바위쪽으로 향했다하여 실제 들어가서 봤는데 정방향은 아니더군요
- 12시58분 이정표(구정봉 0.1Km)
- 1시1분 삼거리, 여기서 구정봉에 갔다 옵니다
- 저기로 들어가면
- 왼쪽으로 꺽습니다
- 어느게 9개의 웅덩이인지 몰라 웅덩이로 보인는건 다찍어 봤습니다. 9개가 넘네요
- 구정봉에서 담은 천황봉
- 1시7분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마애여래좌상으로 향합니다. 아직 20분은 움직여도 약속시간을 맞출수 있기에
- 1시11분 이정표(마애여래좌상 0.2Km)
- 1시17분 이정표(마애여래좌상 0.05Km), 직진하여 삼층석탑을 먼저 보나 좌로꺽어 마애여래좌상 을 보나 환형으로 연결되어 결국 이자리로 되돌아 옵니다. 마애여래좌상으로 내려 서는게 나중에 되돌아 나올때 약간 편합디다
- 1시17분 용암사지 방향으로 들어서면
- 국보 제144호 마애여래좌상이 있고
- 1시20분 되돌아 삼층석탑으로 향합니다
- 1시21분 삼층석탑에서 인증샷 찍는다고 시간을 약간 허비하고
- 1시25분 구정봉 0.5Km 방향으로 올라섭니다
- 1시28분 삼거리에 도착
- 1시40분 구정봉에 도착하여 도갑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1시46분 삼거리, 당초 계획대로라면 도갑사로 이동해야하나 천황봉으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구정봉 안내판이 있네요 정작 구정봉엔 아무런 안내판도 없고
- 1시48분 베틀굴이 보입니다 .거시기는 내가가야하는 우측에 있고요
-1시15분 베틀굴 갈림길입니다
- 1시55분 바람재 삼거리
- 1시59분 거시기에서 베틀굴을 향하여
- 2시12분 이정표(천황봉 0.6Km)
- 드뎌 천황봉
- 2시23분 이정표(천황봉 0.3Km)
- 2시35분 천황봉, 사람이 없어 예쁘게 담아보고 파크레인져로 부터 인증샷도
- 2시42분 천황봉에서 100m 진행했습니다
- 2시47분 통천문삼거리에서 바람폭포 방향으로 내려서니 우리 일행들이 밥을 먹고 있습니다. 저도 다 못먹은 밥을 먹습니다. 3시4분 먼저 일어납니다
- 3시9분 이정표(바람폭포 0.6Km)
- 3시13분 이정표(바람폭포 0.4Km),뒷쪽 출입금지 구역에 뭐가 있길래 몰래들어가죠
- 3시15분 육형제 바위
- 3시19분 이정표(바람폭포 0.2Km)
- 3시23분 바람폭포
- 옆에 책바위도 있고
- 3시27분 이정표(천황주차장 1.7Km)
- 3시29분 이정표(천황주차장 1.6Km), 여기서 구름다리로 잠깐 진행합니다
- 3시32분 계단이 나타나면 오른쪽에 바위가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서면 구름다리가 시야에 확, 원하는걸 확보 했으니 다시 원위치 합니다
- 3시41분 이정표(천황주차장 1.3Km)
- 3시47분 아침에 진행한 천황사 갈림길로 왔습니다
- 3시53분 드디어 입구까지 도착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자연관찰로로 향했더니
- 4시 주차장에 도착하여 다시 인증샷 찍습니다
- 1시간동안 일행들을 기다리며여유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