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신 기사님께 감사의 박수를. 총무님 멘트에 모두들 박수를 쳤는데, 풍운아님 기발한 샤우팅 "졸지마, 졸지마..." 버스 운전이란 직업도 극한 직업인것 같다. 가끔 장거리 무박 운전에 졸음을 이겨내야 한다. 자칫 졸다가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할수 있기에. 먹고 살자니 토요일 낮에 한탕 뛰고 휴식도 없이 약속시간 늦어가며 우리와 약속된 무박 장거리 운전에 이겨낼수 없는 졸음 운전. 이럴땐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잠시 눈붙이고 가면 될텐데 왜 위험을 감수하며 무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차선이탈 장치에 놀라 잠이 확 달아났는데, 이후 졸음 운전은 계속대고, 모두들 가슴 졸였다. 당분간 조심 하시겠지만, 천성이 어디 가겠나, 힘들면 본인이 먼저 휴계소에서 눈좀 붙이고 가자 해야 할텐데...
ㅇ 산행구간 : 까치고개 ~ 홍동산 ~ 수덕산 ~ 덕숭산 ~ (뒷산) ~ 가야산 ~ 일락산 ~ 상왕산 ~ 가루고개
ㅇ 산행거리 : 29.11Km
ㅇ 산행시간 : 8시간 46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3.32Km
ㅇ TOTAL CLIMB : 1,691m
ㅇ 트랙 :
ㅇ 5만도 도엽 : 홍성, 당진
ㅇ 현지 기온 : 9˚~17˚, 얇은티 & 봄,가을티, 흐린날씨 & 가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