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첫날 한강기맥(逆/비솔고개~신당고개 ; 2019-07-06)

한강기맥중 제일 짧은거리를 바람 한점없는 30˚ 땡볕에 진행한다는게 절묘한 스케쥴이다. 더군다나 내일은 양구에 가서 도솔지맥을 진행하여야 하는데  25˚ 정도에 바람까지 분다니 하늘이 돕는구나. 산행 끝내고 의견을 모아 10월경 이어 가는걸로 결정을 봤다. 스케쥴 변경에 따른 공백을 뭘로 메꿀까 고민해 봐야겠다

 

ㅇ 산행구간 : 비솔고개~소라산 ~ 신당고개

ㅇ 산행거리 : 16.91Km

ㅇ 산행시간 : 4시간 50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3.5Km

ㅇ TOTAL CLIMB : 1,131m

ㅇ Km당 상승고도 67m / 개인적으로 Km당 상승고도 60m 이상부터 힘든 구간으로 분류

ㅇ 트랙 :  한강기맥(비솔고개~신당고개)2019-07-06 0853-REDBUG463.gpx

ㅇ 5만도 도엽 : 홍천, 용두

ㅇ 현지 기온 : ˚27~32˚, 긴팔 등산복, 바람 한점 없다

ㅇ 산행 : 팀산행/[신당고개~비솔고개:산신령님, 백양산 다람쥐님]/[비솔고개~신당고개 : 배X언님, 레드벅] 

             1인당 경비 : 60,000원

 

산행개념도

 08:25~08:36 비솔고개 / 오늘 구간은 부산에서 비솔고개나 신당고개 오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동일한데 비솔고개에서 역으로 진행하는게 누적고도가 낮아 LTE급을 신당고개에 내려주고 우린 비솔고개에 주차를 하고 산행 준비한다

08:37 출발

08:53 568.1봉

09:04 소리산(△/658.1m)

09:12 573.5봉

09:16 564.6봉

09:24 향소1리 갈림

09:41 670.5봉

09:53 620.5봉

10:08 582.6봉

10:19 471봉

10:41 밭배고개

10:59 457.5봉

11:10 451.5봉(△)

11:26 422.5봉

우리와 다른 부류의 미친 놀음이다. 모터사이클. 7~80˚ 등판길을 굉음을 내며 올라서고 있다. 이들 때문에 산길이 엉망이다. 한친구가 등판에 성공하며 울먹이는 소리로 외친다. 형님 다리가 부서지는 역경을 이기고 도전 10번만에 성공 했습니다. 산 아랜 올라서다 꼬꾸라진 오토바이도 있다.

11:45~11:58 짜석들 점심을 먹고 있는데 달려온다. 카메라들 들이대니 뭔가 찜찜한지 오다 멈춘다. 켕기는게 있는가 보다

12:04 398봉(△)

12:13 412봉 / 특별한 이유도 없이 평소와 달리 GPS가 튀었네

12:26 414.7봉

12:48 408.7봉(△)

13:01 366.9봉

13:04 삼거리 / 이정표(신당고개 0.5Km) / 맥길은 이정표 뒷길 352.6봉 방향으로 5m 진행하다 오른쪽 숲으로 내려서면 희미한 등로가 보인다. 절개지에 도달하면 넝굴로 진행하는데 애로가 크다

13:05 352.6봉을 찍고 삼거리로 되돌아가 맥길 찾느라 헤멘다

10여분의 사투끝에 넝굴숲을 헤치고 내려섰다

13:23 산행종료

13:50~14:30 씻고

- 14:36~15:36 먹고

동무들은 부산으로 떠나고 난 홍천 터미널로 걷는다

홍천터미널 버스 시간표

16:50 춘천터미널에 도착하여 아침을 해결할 식당을 찾았다 터미널 차량 진입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부페식, 저렴한 가격 4,500원. 마음에 드는건 아침 5시부터 식사 가능

 

춘천터미널 버스 시간표

터미널옆 이마트 광장에서 시간을 떼운다

저녁먹고 터미널 인근 찜질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