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이 금강산(1638m)을 지나 남쪽으로 넘어오면서 고성재에서 올라온 해발1270m지점인 고성군 수동면, 간성읍, 인제군 서화면의 삼경점에서 고성군 수동면과 거진읍의 경계를 따라 향로봉(△1290.3m)을 넘어 건봉산(900m), 큰까치봉(742m), 고황봉(355m)을 넘어 북한땅 구선봉(180m)으로 이어져 추가령지구대 어딘가가 발원지인 남강이 동해바다로 합쳐지는 곳에서 끝나는 도상거리 46.1Km산줄기로 [백두]향로지맥은 지뢰밭인 남방한계선이라 결코 답사를 할수 없는 산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