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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GPS, 기초에서 응용까지

K. 등산앱 "RunKeeper"

나에게 있어 등산은 스트레스 탈출구였다. 젊은 시절 학업, 취업에 대한 중압감을 떨쳐 버리려고 다니기 시작하다 2010년 회사 동료들과 근교 산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산에 입문하게 되었다. 처음엔 일간지에 게재된 산행기를 보고 하나하나 중요 포인트를 메모해가며 산행하다 11년 아이폰을 구입하며 RunKeeper 으로 산행 루트를 기록하고, 백두대간하면서 Oruxmaps를 알게되어 지금까지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사실 독도법을 배웠어야 하는데, 독학은 힘들어 포기하고, 산행 루트를 올릴수 없는 아이폰의 한계를 느꼈고, Oruxmaps을 통하여 신세계를 경험한다. 개인적으로 RunKeeper의 트랙 정확도에 대하여 신뢰하다보니, 항상 2대의 폰을 들고 산행한다. 헌데 공폰인 이놈이 말썽을 피울땐 대책이 없다. 지난번 영월지맥 중산재에서 관암당고개 산행시 삼태산 지나 GPS가 먹통되면서 산행내내 복구가 안되어 이놈 기기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체 산행시엔 조금이라도 안심이 되는데 혼자 떠난 길에서 GPS가 먹통이 되었을시 잘못 길을 들었다가 대형 알바로 이어지면 어쩌지. 아이폰의 유심을 공폰에 넣어 GPS를 복구해야하나.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다 내가 이전에 트랙을 올린게 있어 본격적으로 파헤쳐 보니 지금까지 유료 서비스로만 알았던 RunKeeper에서도 루트를 올릴수 있다는걸 알게 되어, Oruxmaps를 사용하다 긴급 사항이 발생되면 RunKeepe을 활용하면 만사 OK

 

그럼 RunKeepe에서 루트 올리기에 대하여 알아보자

1. 내가 가고자하는 코스의 트랙을 구한다

2. RunKeepe(https://runkeeper.com/new/activity)에 접속하여 LOG 클릭

 

3. Activity중 하나를 선택하고 Next 클릭

4. Uplosd Map을 클릭

 

5.Choose File 클릭

 

    

6.  내가 가고자하는 코스의 트랙 선택

 

 

7. Next 클릭. 혹 Next 가 클릭이 안될시 Back을 눌러 다시 되돌아 오던지, Choose File을 눌러 내가 가고자하는 코스의 트랙을 재선택후 Next 클릭하여 진행. 아무튼 여기서 반응이 없을수 있는데 갖은 수단을 써서 넘겨야 한다  

 

 

8. Duration(시:분:초)에 대충 산행시간을 기입하고 Save 클릭. Date of Activate는 트랙 생성일자.

 

 

9. 그럼 FEED(내가 생성한 트랙)에 트랙이 올라온다. 먼저 트랙이 올라온 산행일자를 메모해 두고 Make this a Route 클릭

 

 

10. 트랙 이름을 기입하고 Save 클릭

 

 

11. ROUTE에 트랙이 올라오면 컴퓨터에서 작업은 끝났는데

 

 

12. FEED로 이동하여 방금 생성한 트랙을 삭제한다. 안해도 무방하나 실제 산행 안했던 트랙이 올라오는게 찜찜하여 삭제한다. 9번에서 산행일자를 메모한 이유다 

 

 

13. 지금부터는 아이폰에서 하는 작업이다. RunKeepe을 구동하여 설정클릭

 

 

13. 경로 클릭

 

 

14. 내가 원하는 트랙 선택. 일단 땅끝기맥을 선택한다

 

15. 요렇게 트랙이 올라왔다. 이제 현장에 가서 하이킹 시작을 눌러주면 끝.

 

 

 

☞ TEST를 해봤는데, Oruxmaps처럼 경로 안내를 안해주지만 긴급사항 발생시 임시방편으로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