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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산 이야기

1타3피, 예산 가야산(2013-06-08) 3-1

새벽 4시45분에 기상하여 5시33분 지하철을 타기위해 20분경 집을 나선다.덕천동에 6시30분 픽업한다는데 10분 연착 이리하여 오늘의 긴여정이 시작된다.오늘의 일정은 먼저 예천가야산을 오르고 버스로 용봉 초등학교로 이동하여 용봉사, 덕숭산을 오르는 코스로 만만치 않은 여정이다특히 올들어 제일 무더운 날씨라 하는데

산행코스 : 상가리주차장 ~ 옥양봉 ~ 석문봉 ~ 가야봉 ~ 상가리주차장

산행거리 : 9.25Km

산행시간 : 3시간 14분(점심 14분 포함)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9Km 

TOTAL CLIMB : 729m

트랙 :

가야산_2013-06-08_1055.gpx
0.09MB

컨디션 : 바람한점 없는 무더운날(30도)이었으나 구름으로 인하여 나름 괜찮았다. 컨디션은 보통물 : 2L + 1.7L 

가는길에 금강휴계소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처음이라 사진 몇점 올립니다
산행 개념도
10시56분 산행시작입니다. 석문봉으로 올라서 가야봉 갔다가 헬기장 거쳐 주차장으로 오는 코스인데 왠만하면 가야봉에서 리턴하여 상가저수지로 하산하라 합니다. 하산 시간은 2시까지 점심식사 시간 포함. 저는 옥양봉으로 치고 가기로 했습니다. 
10시58분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왼쪽으로 하산
옥양봉
가야산 정상엔 송신탑만이 무성합니다
11시4분 여기서 옥양봉으로
석문봉이 잘 안보입니다
11시16분 관음전 입구, 관음전을 보고 리턴 했는데 관음전에서 주등산로 진행하는 길이 있더군요. 오늘같은 날씨엔 150m를 갔다오는것도 부담이 되던디
11시22분 저놈 누렁이를 통과하면 됩니다. 그런데 요놈 되게 짖습니다. 나중에 한놈이 더 있던데 그놈은 순딩
상가리 마을
가야산정상이 살짝 가렸습니다
11시30분 원상복귀
11시37분 관음전 50m 어 조금전에 갔다왔는데 옆에서 보니 다른 건물같아 진행합니다
에고 아까 누렁이가 지키고 있던 그길로 오면 시간도 벌고 체력도 아낄수 있었는데
되돌아서는데 왠 시커먼놈이 깜짝 놀랐습니다. 요놈도 관음사에서 사는거 같은데 완전 순딩이
덕산. 울아버지 고향과 같은 동음이라 찍어 봤습니다. 아버지 생각하며
12시2분 옥양봉 정상, 정상석은 없습니다.
내가 가야할 석문봉, 가야봉
12시10분 석문봉 0.9Km
12시16분
12시20분 무명봉에서 뒤돌아보니 옥양봉이
12시26분 일행은  상가리 주차장에서 이곳으로 진행
12시28분 석문봉. 여기서 꼬리를 잡았습니다
12시39분 가야봉 1.07Km
12시52분 여기서 가야봉을 갔다 리턴하여 하산 합니다
 1시 요게 가야산 정상입니다.
이곳으로 하산하여 헬기장을 거쳐 상가리주차장으로 진행하여야 하나 시간이 OVER되어 되돌아 섭니다
석문봉
1시7분 하산지점으로 원상복귀
1시25분 지금부터 족탕 가능 합니다. 2시까지 하산완료 하라니 시간이 허락치 않습니다.
1시31분 산길은 끝나고
아버지, 아들, 며느리 보기좋습니다
1시37분 점심 먹기 좋게 햇볕을 가려주는 커다란 나무와 밥상보 바위들이 있네요
1시54분 잘먹고 갑니다 옆에는 상가저수지도 있고요
길지사네요, 공사중인데 시내를 가고 오는길에 광고판이 많던데
내려오는길에 남여들 상여가 있고

3시10분 상가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약속시간이 늦어 걱정했는데 후미가 아직 도착이 안되었네요. 3시25분경 용봉초등학교로 이동합니다. 주차장앞에서 생수를 1통 샀는데 할머니 계산법이 독특하네요. 동전으론 600원, 지폐론 천원. 거기다 마개가 개봉되어 있어 반품할려다 참았습니다.

가야산_2013-06-08_105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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