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지맥(無隻支脈)은 낙남정맥의 용지봉(744.7m)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하여 황새봉(393.1m), 금음산(376.3m), 안산(251.8m), 시루봉(277.9m), 무척산(702.2m), 비암봉(348.1m), 사명산(169.4m)을 지나 낙동강과 밀양강의 합수점 까지 잇는 41.5K의 산줄기다. "「신산경표」(박성태 著)"
(조은산님의 생각)
지맥의 끝점을 볼 때, 신산경표의 사명산은 양강의 합수점에서 조금 벗어나 있으므로
1. 사명산 전 △244.2봉에서 서쪽으로 도요고개를 넘어 창암나루로 내려서면 영축지맥의 맞은편이 되고
2. 무척산에서 서쪽 말티고개로 내려선 다음, 346.5봉~작약산(377.8m)~213.9봉을 거쳐 마사굴로 내려서면 건너편 비슬지맥의 끝점을 마주보며, 양강의 합수점과 가장 근접할것 같고
시간이 허용한다면 세가지 다 해보고 싶은 마음이야 뻔하지만, 어디로 내려서든 산줄기가 강을 만나고, 양강의 합수점과 건너편 산줄기의 끝을 볼 수 있으므로 나름대로 판단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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