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지맥(鳴聲支脈)은 한북정맥상에 있는 광덕산(1049.2m)에서 남서진하여 명성산(922m), 사향산(737.4m), 관음산(732.1m), 불무산(662.7m), 보장산(554.2m)을 거쳐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의 아우라지(한탄강과 영평천의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2.2km의 산줄기이다
명성지맥은 우리나라 최북단 산줄기의 하나로 원래는 보장산(554.2m)에서 244.2봉과 197.8봉을 넘어 한탄강과 영평천이 합수되는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의 아우라지에서 그 맥을 다하지만 보장산(554.2m) 이후 군부대가 마루금을 가로막고 있어 대부분의 산꾼들은 군부대를 우회하여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 배모루(영평천)에서 마무리하고 있다
명성지맥(분기점~여우고개)
명성지맥(여우고개~도내지고개)
명성지맥(도내지고개~합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