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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백두대간3次(完走)

백두대간(고치령~죽령 ; 2019-12-01)

오늘은 일기예보가 대체로 빗나간다. 산행중 간간히 진눈개비가 뿌려지더니 산행 막판엔 비가 된다. 아마 고도가 떨어지면서 비가 되었나 싶다. 소백산 정상 부근에선 칼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다소 견딜만하여 바람막이를 안입었는데 주목 초소에 다달아 손목 상단을 보니 추위에 노출되어 동상 직전 단곈지? 씨꺼멋다. 나이가 꼬꾸라지면서 건강도 자신이 없어 겨울엔 넥워머를 평소에 했는데, 요게 억수로 도움이 되었다. 안죽을려면 단디해야겠다. 겨울은 겨울이네  


ㅇ 산행구간 : 고치령~ 국망봉 ~ 소백산 ~ 연화봉 ~ 죽령

ㅇ 산행거리 : 26.08Km

ㅇ 산행시간 : 7시간 52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3.32Km

TOTAL CLIMB : 1,613m

Km당 상승고도 : 62m

ㅇ 트랙 :  백두대간(고치령~죽령)2019-12-01 0359-REDBUG463.gpx

ㅇ 5만도 도엽 : 태백, 예미, 단양, 영주

ㅇ 현지 기온 : 2˚~3˚, 물 한모금 소모

ㅇ 특이점 : 정상부근 칼바람 체험






- 산행 개념도


- 2시45분 좌석리 마을에 도착하여 시락국을 먹고 3시45분경 트력으로 고치령으로 향한다


- 03:59 출발


- 04:08 866.2봉엔 산소가 있다


- 04:37 1037.5봉


- 04:49 마당재       


- 04:54 971.1봉      


- 05:09 1032.9봉(△)

         

- 05:12 1038.7봉      


- 05:25 999.8봉       


- 05:43 1047.7봉       


- 05:48 연화동갈림          


- 05:58 1059.3봉(△) / 삼각점을 찾다 포기

             

- 06:12 1055봉       


- 06:41 1265.5봉(등로주의) / 곧바로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놓치고 직진하니 등로가 안보인다. 분명 좌측으로 등로가 있어야 하는데, 헤메고 있으니 뒤따르던 주운님이 우측으로 선명한 등로를 찾았다. 신선봉으로 향하는 알바길이다. 어둠속이라 우리외에도 몇명이 알바를 한것 같다, 아마 갈림길에 나무가 쓰러져 등로를 가려 신선봉방향 뚜렷한 등로에 현혹된것 같다. 거기다 어둠이 한몫한것 같고


- 06:49 늦은맥이재         


- 06:56 1293봉       


- 07:14 1396.4봉(상월봉?) / 마지막 오름길이 애메하다. 자칫 순간적으로 판단미스 했다간 ...  우측으로 바위틈에 붙은 나뭇가지를 붙잡았더니 표면이 얼어 손바닥에서 미끌어진다. 몇번을 시도하다 포기하고, 어렵게 바위틈 공간을 확보 힘들게 정상에 올라섰다.



- 07:27 국망봉(△/1420.8m)


- 07:34 1396봉      




- 07:35 초암사 갈림      


- 07:56 1328.5봉 우회

       

- 08:23 어의곡 갈림 / 국망봉 방면으로 가을철 탐방로 출입통제 팻말이 설치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론 소백산 정상으로 봐야 한다 어의곡 주차장 방면으로도 통제구간이라. 소백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의 칼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 08:30 소백산(△/1439.7m)


              - 08:40~08:58 주목감시초소에서 아침을 먹는다. 그사이 국공이 지나쳤는지 후미그룹이 조우했는데, 자연 공원법은 자백도 증거 능력이 되는지 집요하게 어디서 올라 왔는지 묻더라던데. 묵비권 행사. 이른 아침이라고 방심은 금물, 낮선사람이 말걸어 오면 입조심.


- 09:03 천동갈림

     

- 09:07 1408.9봉에서



- 09:13 1401.5봉은 우회


- 09:28 1384.4봉      


- 09:42 제1연화봉(△/1395m)                


- 09:55 1299.7봉 능선도 우회한다



- 10:14 연화봉(1376.9m)

          



- 10:22 소백산천문대       


- 10:27 1305.4봉 / 방심 금물. 막판에 초칠뻔 했다


- 10:48 1324봉(△) / 한번은 봐줘도 두번은 안되겠지. 그저 바라만 본다





- 10:56 제2연화봉(1357.3m) 자리엔 천문대가 있고 도로변에 표지석이 있다


             .

- 다음구간인 도솔봉이 구름에 가려 봉우리만이.


- 11:04 1217.7봉 능선도 눈팅   




- 11:48 죽령







- 11:49 다음구간 들머리에서 산행종료




- 청국장으로 유명한데 예전 같지 않다



[참고사항]

1.함께한 산악회 : 산풍12

2.참가비용 : 7(교통비, 목욕, 석식)

3.운행차량 : 45인승 / 25

4.TIME Schadule

 .23시30 : 숙등역

 .02시45 : 고치령 좌석리 도착(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149-5)

 .03시59산행시작

 .12시36 : 산행종료 / 죽령(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438-4)

 ㅁ.12시58분~13시45 : 풍기호텔 사우나(경북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51-15054-637-8800) 

 .13시51~14시30분 : 다닐목휴계식당(경북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259-28 / 054-636-8530)                                               

 ㅅ.18시00분 : 숙등역착              



백두대간(고치령~죽령)2019-12-01 0359-REDBUG46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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