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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지맥(신산경표)/영암지맥(完走)

영암지맥(지경재~낙동강&백천 합수부 ; 2021-03-26) 이번주는 마무리 2탄으로 영암지맥을 다녀 오기로 한다. 또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 금요일 움직여야 한다. 계획을 검토하고 다음주엔 18년에 손대고 방치한 덕산지맥을 다녀올까 손을 봤는데, 교통 사정으로 위동재에서 逆산행을 진행해야하네. 영양터미널까진 탈출이 가능한데, 코로나19로 교통편이 단축되어 영양군 홈피엔 안동행 막차가 18시20분이라 탈출불가. 네이버 포털엔 20시30분에 있다 하는데, 일단 안동으로 탈출했다 하더라도 거기서 끝. 방도가 없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교통편이 부활되던지 1박2일로 마무리 하던지. 일단 덮자. 산행구간 : (각산마을) ~ 지경재 ~ 각산 ~ (도고산) ~ 낙동강&백천 합수부 ~ (소학리 버스정류소) 산행거리 : 31.2Km 산행시간 : 8시간 5분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더보기
아 짜증나 영암지맥(분기점~지경재 ; 2020-09-26)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날릴려 산행을 떠나는데 매번 스트레스를 더받고 온다. 통신시설이 부족한 시절엔 "통화는 짧게 용건만 간단히" 라는 통화예절 캠페인이 있었는데 요즘은 통신시설이 남아 돌다보니 유선 통화가 무제한이다. 무엇이 그리 할말이 많은지 기차에 오르며 통화를 한 상태에서 내릴때까지 끊임없는 수다다. 장시간 통화는 통로에서 하라는 안내 방송은 무시하고 남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치도 없다. 오늘도 아침부터 전화질이다. 성질이 나 의자를 툭 찼지만 요지부동, 잠시후 안내방송을 듣더니 눈치 빠르게 밖으로 나간다. 산행 마치고 기차에 오르니 또 전화질이다. 동대구까지만 참기로 했다. 제발 그전에 내려라 빌었는데 안내린다. 인내심의 한계에 다달았다. 한마디 했더니 자리를 옮겼는지 내눈에 안보여 속이 후련하다.. 더보기
영암지맥 개요 및 산행계획 영암지맥(鈴岩枝脈)은 백두대간 대덕산(大德山1290.7m) 남쪽의 1249.1봉(일명 초점산)에서 남쪽으로 400여m 떨어진 지점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수도지맥이 18.1km를 내려가 수도산(1317.4m)에서 동북으로 금오지맥을 분기하고, 금오지맥은 다시 47.6km를 동진하여 금오산(969m)에 이르기전 능밭재 북쪽 400m지점인 약 550m봉에서 남동방향으로 다시 한 가지를 쳐 영암산(784.7m), 선석산(742.3m), 각산(469.3m)을 지나 백천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선원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5.3km 되는 산줄기로 백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영암지맥(분기점~지경재) 영암지맥(지경재~낙동강&백천 합수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