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처럼 베낭을 꾸렸는데 허리가 찌릿하다.
이거 걱정이 된다. 한동안 괜찮았는데, 꼭 필요한것만 넣었는데 왜이리 무겁지
아! 나에겐 장거리 산행은 그림의 떡이다. 산행중 그들을 보면 정말 부럽다.
다행히 산을 오르니 우려했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힘겨웠었다
ㅇ 산행구간 : 저수령 ~ 묘적봉 ~도솔봉 ~ 죽령
ㅇ 산행거리 : 19.52Km
ㅇ 산행시간 : 8시간 12분(20분 식사)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38Km
ㅇ TOTAL CLIMB : 1.406m
ㅇ 기타 : 물 2.3L, 베낭무게 6.9Kg
ㅇ GPX트랙 : 백두대간35-21구간(저수령~죽령)RK_gpx _2013-09-15_0845.gpx
- 개념도
- 안개밭
- 8시45분 들머리
- 8시59분 이정표(촛대봉 0.3Km)
- 9시6분 촛대봉, 헬기로 공수하면서 떨어뜨렸나
- 9시12분 이정표(투구봉 0.44Km)
- 9시15분 투구봉
- 투구봉에서 바라본 운해
- 9시22분 이정표(시루봉 1Km)
- 9시31분 시루봉
- 9시51분 1084봉
- 10시11분 배재
- 10시20분 1053봉
- 10시30분 싸리재 / 단양유황온천 갈림길
- 10시53분 흙목정상
- 11시25분 뱀재(휄기장) / 여기서 점심을 먹을려 하다가 햇빛 때문에 조금더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 11시30분 여기서 점심을, 햇빛을 피할려 왔는데 땀이 식고 바람이 부니 온몸이 으시으시 합니다. 다가올 겨울 산행이 걱정됩니다. 바람막이로 버텨왔는데 강원도 구간을 벼텨낼지, 20분후 출발
- 12시9분 솔봉, 누군가가 장난친거 같습니다. 묘적령을 지나 묘적봉이 있는데 안내판 형태도 틀리고....묘적봉 1.7Km는 엉터리
- 12시27분 이정표(묘적령 1.7Km)
- 12시50분 1022봉
- 요걸 보고 직진하면 아랫것을 못봅니다, 아랫것은 우측 4m 지점에 있습니다
- 1시4분 예천군에선 여기가 묘적령이라는데 바로 옆에
- 1시9분 국립공원에선 이곳을 묘적령이라 하네요.
- 되돌아본 대간길
- 묘적령에서 10분을 움직이니 전망바위가 있습니다. 저곳은 풍기
- 1시37분 묘적봉
2시4분 이정표(도솔봉 1.2Km)
- 되돌아 봅니다
- 2시14분 이정표(도솔봉 0.7Km) 지금부터 나무테크를 올라서는데 죽여줍니다
- 가파르고 어떤곳은 계단간격이 2m 성인을 기준으로 만든거 같습니다
- 2시24분 도솔봉이 아닌
휄기장 입니다. 정상석을 휄기로 이곳으로 투하했으나 정상까지 옮길 사람을 못구해서 이대로 방치했는가 봅니다. 이구간은 지금까지 왔던 구간중 이정표가 제일 엉망입니다. 10여분을 쉬다 도솔봉으로 향합니다
- 2시36분 도솔봉
- 저 끝에서 우측으로 꺽네요
- 2시54분 이정표(죽령탐방지원센터 5.4Km)
- 3시11분 나무테크를 오르다보면 죽령 4.3Km 남았습니다
- 저 끝이 도솔봉
- 3시36분 이정표(죽령탐방지원센터 3.9Km)
- 3시49분 이정표(죽령탐방지원센터 3.4Km)
- 4시8분 이정표(죽령탐방지원센터 2.9Km)
- 4시19분 여기에 이게 왜 있지
- 4시22분 이정표(죽령탐방지원센터 1.8Km)
- 4시26분 이정표(죽령탐방지원센터 1.3Km)
- 인근에 샘터도 있고
- 이정표 밑엔
- 4시54분 죽령
- 다음 들머리 입니다
- 단양행 버스정류소(하루에 4번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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