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원각사에 올라 믹스커피 한잔하던 생각이 떠올라, 거기까지만 갈려 했는데, 갈대가 보고 싶어 가다가 국수집 추억에 억새농원 들렀고, 이왕 올라선것 정상석 까지 보러 갔다가 좌동 26년 살면서 대마도가 지척이란걸 처음 알았다. 2년만에 오른 장산은 너무도 많이 변해 있었고,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내가 너무 멀리서 찾았나 하는 반성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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