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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지맥(신산경표)/오토지맥(完走)

오토지맥(분기점~비봉산갈림길 ;2022-02-12)

이번주 일요일엔 화원지맥 가야하는데 일요일 해남지역 일기예보에 하루종일 소낙비 소식이 있어 취소하고 혼자서 오토지맥을 떠난다. 

  • 산행구간 : (화목버스터미널 ~ 삼학재) ~ 오토지맥 분기점/구무산 ~ 비봉산갈림길 ~ [비봉산(1,042順) ~ 산운마을]
  • 산행거리 : 25.62Km
  • 산행시간 : 7시간45분   
  •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3.31Km/h
  • 고도상승 : 1,605m
  • 5만도 도엽 : 길안, 의성, 군위
  • 기상 : -1˚ ~ 12˚, 습도 51%, 바람 3~5km/h(잔잔), 공기질 110(민감군에 해로움), 일몰 18시03분
  • 등산복 : 이너티, 티
  • 비상식 : 물[1L 준비 / 0.9L 소모], 행동식[김밥1줄, 양갱50g, 사과1개, 바나나2개, 계란2개, 사탕2개 / 김밥1줄, 사과1개, 바나나1개, 계란1개, 사탕2개 소모]
  • 참고사항 : 구무산~598.9봉 지나 좌측으로 급틀하는데, 내리막길이 고약하다. 그리고 462.8봉 에서 내릭막 또한 고약하다. 반대로 사곡지 부근 임도에서 비봉산 갈림길까지 & 이곳에서 비봉산 오름까지 죽인다. 비봉산 지나 434.7봉에서 주차장까지 내리막도 급하지만 등산로가 정비되어 하산길은 수월한데 오름길은 힘들겠더라 // 송이 재배로 입산금지 경고문이 엄청 많다
  • 트랙 :
    오토지맥(분기점~비봉산갈림길)2022-02-12 085022-REDBUG46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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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의 아니게 이쪽 방면 교통편을 많이 이용하네
영천 시외버스터미널
08:50 화목버스터미널 / 2분 빨리 도착하여 바로 버스는 청송으로 간다
공기질이 나쁘다
09:13 삼학재 / 보현지맥때 구무산 정상에 특용작물 재배로 통제하여 우회했었는데, 오늘 오토지맥을 진행하며 그때 제대로 못걸은 마루금을 진행할까 고민하다, 다 지나간일이고 오늘 산행에 집중하기로해 지맥 분기점까지 쉬운길로 진행한다
진입하자 얼마 안되어 송이 재배지로 입산금지 경고문이 엄청 많다. 거기다 9시38분 좌측에 과수원을 두고 진행하는데 X새끼들이 한참을 엄청 짖는데, 쬬리더라. 가을철 송이철엔 피하는게 상책?
10:16 오토지맥 분기점
지난번 보현지맥때 구무산 정상을 인증못해 월담한다
10:17~10:19 구무산(△/674.7m)
특용작물 재배지내 진행 못했던 보현지맥 마루금을 바라보며 왕복할까 하다가 마음을 접고 오토지맥 분기점으로 내려선다
10:22 발아래 원형철망 조심
10:31 598.9봉 / 이후 10시37분경 능선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급변하는데 내리막길이 엄청 가팔라 힘드네
11:13 미시재 / 웬 휄기. 연료 부족으로 인한 불시착?
11:14
11:18 벌목
11:29 늑두산 갈림
11:44 벌목으로 알바
11:59 462.8봉/ 돼지 목욕탕 / 이후 급한 내리막길
12:26 313.8봉(△) / 맥길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데 봉우리에서 313.8봉으로 진행하면 비록 고도차가 별도 없지만 다시 오르막을 올랐다 내려서야 하기에 봉우리를 내려서다 우측으로 진입하는게 편하다. 
비봉산 
13:16 79번 지방도로
13:28 239.9봉(△)
힘들데이
14:09 비봉산 갈림길 /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고 비봉산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14:13 입산금지
14:16 471.4봉
14:39 금성산 갈림길
14:47 비봉산(△/670.5m)
15:06 수정사 갈림길
뒤돌아본 비봉산
15:22 600.6봉
15:42 434.7봉
16:05 주차장 및 금성산 들머리
비봉산
금성산
16:29 산운생태공원
공원내 편의점도 있고
버스 승강장 부근에 칼국수집도 있는데 시간이 없어
16:35 버스승강장 / 16시53분에 버스가 올거라고 예상했는데, 17시에 도착하네. 기차편은 예매했는데 이놈의 버스가 퍼질어졌나. 맘고생했네. 17시3분 탑리에 도착하면서 내가 시간체크 잘못한걸 이해
17시5분 탑리를 출발하여 의성으로 향하는데 탑리역 아내 방송이 나온다. 의성에서 식사시간이 조금 부족하다 고민했는데, 탑리역에 기차가 정차한다는걸 간과했다. 17시55분 의성발 신해운대착 중간 승강장을 급하게 체크하니 정차한다. 이미 탑리역을 출발한 버스를 기사님께 사정하여 세운다.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떼울려 했는데 이곳 탑리엔 편의점이 없단다 한참을 헤메다 역부근에 봉명식당에 들어갔는데 저렴하고 맛있고 친절하고. 비빔밥은 부페식으로 맘껏 먹을수 있다
하루에 4번 정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