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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지맥(신산경표)/오토지맥(完走)

오토지맥(비봉산갈림길~만천고개 ; 2022-09-20)

평소 주말 산행을 선호하는데, 태풍과 추석으로 인하여 불규칙적인 평일 산행을 하다 주말로 옮겨야 하는데 산행 간격이 커 컨디션 유지를 위하여 산행에 나선다. 평일 산행을 지양하는 이유는 교통 번잡으로 연계교통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다. 그런데 기차 여행은 주말에 비해 사람들이 없어 괜찮네.  

 

  • 산행구간 : (탑리역 ~ 금성산)  ~ 비봉산 갈림길  ~ 오토산(1,136順) ~ 만천고개 ~ (비봉리 버스정류소)
  • 산행거리 : 접속구간 4.42Km + 17.6Km
  • 산행시간 : 47분 + 5시간 57분
  •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96Km/h
  • 고도상승 : 1456m
  • 5만도 도엽 : 의성
  • 기상 : 19˚ ~ 22˚, 습도 ?%, 바람 11~14(약함), 공기질 25(좋음), 일몰 18시26분
  • 등산복 : 이너티
  • 비상식 : 물[1.5L 준비 / 1.3L 소모], 행동식[김밥1줄, 사탕2개, 사과1개, 바나나2개 / 김밥⅞줄, 사탕1개, 사과 ½개 소모]
  • 특이사항 : 송이철 관련하여 이곳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산막이 없어 무대뽀 진행
  • 트랙 : 

오토지맥(비봉산갈림길~만천고개)2022-09-20 101221-REDBUG46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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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지인 탑리역엔 김밥을 구입할곳이 없어 집에서 신해운대역 가는길에 구입해야 하는데 외진곳에 한군데 밖에 없는걸로 알고 만약 여기서 구입 못하면 굶어야 하기에 근처로 이동하여 구입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집에서 출발한다. 오늘따라 보행자 신호가 최악이다. 중간에 인지 못한 편의점을 발견 했지만 보행자 신호와 안맞아 그냥 패스하고 역 부근 편의점에서 김밥을 구입한다. 이런 어제 대천공원 가는길에 김밥이 있는지 확인했을때 있던 그 김밥이네. 참치 김밥은 싫은데 어쩌노 

 

10:12  탑리역 / 영천방면으로 진행하는 열차가 기다리는데 열심히 달릴 생각도 안하고 거북이 운행하더니 3분 연착이다.  오늘은 1분 1초가 아깝는데 내마음도 몰라주고

 

10시50분경 산운가는 버스가 있는데 이놈을 타고 11시4분경 산운에서 하차하여 금성산 입구까지 2.55Km를 걸으면 11시33분경 도착하는데, 탑리역에서 18시7분 차를 타기 위해선 들머리까지(4.5Km) 걸어 시간을 아껴야 한다 

 

바람이 10 이상이면 산행하는데 도움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은 예상과 달리 바람 한점 없다

 

10:21  오늘 오를 금성산과 지난번에 하산한 비봉산을 바라보며 걷는다. 고속열차 운행을 위해 양방향 철로를 새로이 건설하는 굴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꺽는다. 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하면 금성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10:42  다정(茶井)

 

10:43  체험관 갈림길

 

10:45  방우곡지 갈림길

 

10:59~11:03  금성산 들머리 / 진드기 기피제 뿌리고

 

11:12  금성산성

 

11:13  금성산 갈림길 / 용문바위를 보기위해 우회길을 택한다

 

11:20  주차장 갈림길

 

11:27  삼거리 / 흔들바위 지나 등로와 접속? 아무튼 등로가 있다. 계획에 없는 루트라 포기

 

11:28  용문바위

 

11:35  병마훈련장 / 주차장 갈림길 / 금성산 등로에 복귀했다

 

11:45  금성산 정상 / 조문전망암 갈림길 / 조문전망암 가보자

 

11:46  조문전망암 / 탑리로 하산하는 등산로와 연결구간 

 

11:48  삼각점(528.7m)

 

11:48  금성산(530.2m)

 

11:51  흔들바위 갈림길 / 낚였다

 

11:53  흔들바위 / 아녀요

 

11:57 ~11:59  / 흔들바위 갈림길로 원복하여 김밥 & 물을 보충한다

 

12:05  사거리 / 용구무 & 용문정 갈림길

 

12:17  552.7봉 / 송이철과 관련하여 경고문이 수두룩하다. 등산로만 따르면 문제는 없다. 수시로 산막도 있다

 

12:22 봉수대  / 용문정 가는 이정표가 있지만 개인 사유지로 금줄이 쳐처 있다

 

12:26  사거리 / 수정사 &  못동골 갈림길

 

12:35  512.3봉

 

12:57  노적봉 갈림길 / 송이철엔 가지 마세요. 욕 봅니다

 

13:00  노적봉 갈림길

 

13:01 송이 산막 / 진행방향 왼쪽 사면을 지키기 위해?

 

13:02  수정사 갈림길

 

13:14  비봉산 갈림길 

 

13:31  471.4봉

 

13:37  오토지맥 접속 / 지난번에 여기서 비봉산으로 하산 했었다.  이제부터 오토지맥을 이어간다

 

13:54  조망바위

 

13:57  526.6봉 / 지금까지는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 여기서 부터는 등산로 진입을 금지 시킨다. 선답자 산행기를 보니 산막이 없어 진행하는데 누군가 훼손했네

 

13:59  입산금지 2차 저지선

 

14:04  입산금지 날머리 / 짧은 구간에 입산금지 표지기가 설치되어 있어 다행이다. 이후로는 송이관련 통제 구간이 없다

 

14:11  조망바위

 

14:20  시야가 확 트여 비봉산과 금성산을 바라본다

 

14:22  364.1봉

 

14:48  홀고개

 

15:04  전망

 

15:08  346.7봉 / 진행하다 좌측으로 시그럴을 보고 내려 섰는데 조금 더 진행하면 정상적인 등로가 있는것 같다. 내가본 시그럴은 제대로된 등로가 없어 하산 방향을 우측으로 잡고 내려서니 정상적인 등로를 만나네

 

15:43  오토산 갈림길 / 명색이 오토지맥을 산행하는데 오토산을 안밟고 진행하면 오토지맥을 완주했다 할수 있을까?  여기서 등로가 꺽이리라 예상을 못했다. 바로위 420봉에서 갈릴거라 생각하고  힘겹게 올라서는데 잠시 쉬면서 등로를 체크하니 지나왔네 어차피 오토산을 왕복하기로 했으니 알바는 아니다.

 

15:55  오토산(475m) / 너무 초라하다. 그 흔한 산패는 어데로 갔나. 선답자 산행기에 보였었는데

 

의성 시내를 바라보고 돌아선다

 

16:04  오토산 갈림길로 되돌아 왔다

 

16:14  날머리에서 탑리역으로 향하는 버스 시간에 쫒겨 마루금을 버리고 임도길을 택했는데 조금 아쉽네

 

16:29  등로체크지점 / 진행방향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시그럴을 못봤다면 직진 알바

 

16:36  미워도 다시 한번? 비봉산 & 금성산

 

16:42  246.5봉

 

16:53  만천고개 / 방향 감각을 잃고 엉뚱한곳 만천2리로 진행하다 되돌아 선다. 비봉으로 향하며 기차표를 예매한다

 

17:00  비봉 정류소  / 17시10분경 탑리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베낭정리를 한다

 

17시에 의성에서 출발한 버스가 17시9분 도착한다

 

만약 이버스를 놓치면 의성으로 탈출할 예정이었다. 탑리에서 17시30분에 출발한 버스가 17시40분 도착 예상된다 

17:17  탑리역에 도착하여 지난번 산행때 끼니를 해결한 봉명식당엘 갔는데 입구엔 영업중이라 해놓고 문을 닫았다

 

하는수 없이 길건너 중식으로 끼니를 해결한다

 

끼니를 해결하고 나오니 17시30분에 탑리에서 의성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17시32분 지나간다. 즉 17시40분경 비봉에 도착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