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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지맥(신산경표)/거제지맥(完走)

거제지맥(逆/학동고개~김형령재 ; 2022-03-20)

아 씨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또 거의 작성이 끝난 후기를 날려버렸다. 서비스를 개선 한다고 홈페이지 개편했는데, 그이전보다 못하다. 휴 네이버로 갈아 탈려니 다 퍼넘겨야 할걸 생각하니 마 포기다. 스트레스 팍팍 

  • 산행구간 : 학동고개 ~ 고동산(451.2m/24-01-24지정)~북병산 ~ (선자산) ~ 계룡산(1,053順) ~ 김형령재
  • 산행거리 : 29.79Km
  • 산행시간 : 9시간 39분
  •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3.08Km/h
  • 고도상승 : 2,268m
  • 5만도 도엽 : 거제
  • 기상 : 7˚ ~ 10˚, 습도 67%, 바람 3~10(잔잔), 공기질 57(보통), 일몰 18시37분
  • 등산복 : 이너티, 짚티(겨울/보라)
  • 비상식 : 물&콜라[1.1L / 1.1L 소모], 행동식[김밥, 양갱50g, 사과1개, 바나나2개, 사탕2개, 계란1개 / 김밥, 사과½개, 바나나1개, 사탕1개, 계란1개 소모]
  • 트랙 : 

거제지맥(逆/학동고개~김형령재)2022-03-20 094357-REDBUG463.gpx
1.09MB
블로그를 작성하여 저장하고, 다시 수정한후 재저장하면 글 공간 및 후단에 내가 원치 않는 문자가 생성된다. 그래서 웬만하면 한번 작성한 글은 되도록 손을 안본다. 일단 손을봤다면 저놈들을 지워야 하는 노가다를 해야 하기에 오늘 아침에도 장시간에 걸려 작성 했는데, 끝판에 찍은 사진이 후레쉬에 안보여 다른 산행기를 참고하고 닫는 과정에 전체를 닫아 날려 먹었다. 아 열받아
오늘은 1011번이 빨리 달려 7시10분에 하단에서 출발하는 2000번을 갈아타 여유롭게 고현터미널에 도착했는데
고현터미널에서 출발
고현터미널 입구 순환버스 정류소에서 출발
9시5분에 출발하는 학동행 버스가 출발정보에 없다. 순환버스 정류소 양쪽을 뒤져봐도 아닌것 같다. 혹 일요일 운행 안하나. 별의별 생각을하다 휴일 및 이런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삼화여객에 전화를 넣으니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네. 학동승강장에 기다리면 9시5분에 버스가 진행한다고
지난주엔 날씨가 더워 진드시 생각을 했지만 방심했더니 세탁과정에 4~5마리가 튀어 나온다. 우 스트레스 그래서 오늘은 날씨가 쌀쌀함에 불구하고 4시간 간격으로 기피제를 뿌렸다
09:44 거제 자연휴양림 버스정류소
거제 케이블카가 3월19일부로 운행 했다네
09:50 학동고개
10:03 326.8봉
10:25 전망데크에서
10:29 고동산(451.2m/24-01-24 지정)
10:32 전망데크에서
10:47 양화마을 갈림길
11:28 442.5봉
11:49 망치재 / 야간 산행 안할려 열심히 걸었는데 오늘도 생각대로 안따라주네
12:12 뷰 포인트에서
12:25 북병산(471.8m)
망치항을 내려다 본다
12:27 466.5봉(△)
12:30 신원사 갈림길
12:47 망양마을 갈림길
12:59 378.6봉
13:13 구조라 갈림길
13:21 355.4봉
13:29 365.8봉 갈림길
13:30 365.8봉
13:41 357.6봉
13:49 반씨재
반씨재 지나 맥길은 왼쪽 능선을 올라서야 하는데 들어설만한 등로가 안보인다. 평소같으면 없는길도 만들어 가는데, 오늘은  야간 산행을 짧게 끝내려는 욕심에 우회길을 택한다
14:24 487.4봉
지세포항
14:30 등로체크지점 / 등산로 좌측으로 희미한 임도가 있다. 등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빠져야 한다 내가 참고한 트랙도 이지점을 지나 좌측으로 개척 산행을 했는데 난 그것도 귀찮아 우회길을 따랐다가 북거제지점 분기점에서 기분좋은 알바를 하여 마루금으로 되돌아 내려섰다가 접속점을 확인 안하고 BACK
14:36 알바중 / 소동 윗골 갈림길
14:39 알바중 / 사거리
14:41~14:51 북거제지맥 분기점 / 병신 지난주 배합재에서 올라온 희미한 등로를 보고도 마루금따라 기분 좋은 알바를 한다
15:27~15:31 배합재 / 진드기 기피제 다시 뿌리고
봄이 왔긴 왔는갑다
15:44 201봉(△)
201봉을 지나면서 농장 울타리를 들락날락 거린다. 소떼를 방목하는지 사방이 소똥 천국이다
16:00~16:03 253.6봉에서
16:34 선자산 갈림길
16:39 514.9봉
16:56 선자산(519.4m)
17:18 선자산 갈림길 BACK / 왕복 44분 소요 되었다. 그야말로 있는힘 다해 왕복 했건만 몸따로 마음따로 따로국밥이었다
17:34 411.4봉
17:39 고자산치
17:56 527.8봉에서 바라본 계룡산 등로 / 이제부터 김형령재 내려서기전까지 울퉁불퉁한 암반길이다. 91년6월7일 회사 동료들과 거제시청에서 올라설땐 계룡산이 험하다고 생각 못했는데
18:10 포로수용소 유적지
18:16 559.1봉에서 포로수용소 유적지를 내려다 본다
18:24 계룡사 갈림길 / 예전에 여기로 올라 섰던것 같다
18:27 절터
18:32 샘터 갈림길 / 아니다 여기로 올라섰는가?
18:37 계룡산(569.8m)
18:52 공설운동장 갈림길 / 안전한 산행을 위해 후레쉬 ON
18:58 450.9봉
19:04 435.8봉 / 어두운 산길에 젋은 친구가 있다. 등산객은 아니다. 연비지맥때 그친구가 생각난다. 혹 이친구도? 제발 나쁜생각하지 마시길
19:12 임도 갈림길
19:15 쉼터 갈림길
19:20 전망대 갈림길
19:21 김형령재
19:24 편의점 / 컵라면과 생수를 마시며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는 정확하게 진입하네
신현교에서 하차하여 터미널로 이동, 11번으로 환승 연사에서 하차하여
20시50분발 2000번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