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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지맥(신산경표)/와룡지맥(完走)

와룡지맥(분기점~비운치 ; 2022-10-22)

작년 7월 통영지맥때 감치재에서 무량산 오름길에 식겁하고나서 와룡지맥은 동구간을 제외하고 감치재에서 비운치까지 진행 할려고 계획을 잡았었는데 원거리도 아닌데 생략할려하니 찜찜하여 다시 계획을 체크해보니 가능할것 같아 선선한날을 택하여 진행한다 아니다 작약을 진행하며 이참에 힘든 구간은 몰아 부치자 하여 당분간 어려운 구간은 뿌리를 뽑아야 겠다.

 

  • 산행구간 : (부포 버스정류소) ~ 무량산/분기점 ~ (무이산) ~ 수태산 ~ 향로봉 ~ 봉암산(1,149順) ~ 비운치
  • 산행거리 : 22.14Km
  • 산행시간 : 8시간 44분
  •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54Km/h
  • 고도상승 : 2104m
  • 5만도 도엽 : 통영,사천
  • 기상 : 14˚ ~ 23˚, 습도 81%, 바람 2~5(잔잔), 공기질 61(보통), 일몰 17시45분
  • 등산복 : 이너티
  • 비상식 : 물[1.9L 준비 / 1.65L 소모], 행동식[김밥1줄, 양갱50g, 사탕2개, 사과1개, 바나나2개, 계란2개 / 김밥1줄, 사과 ¼개, 바나나1개, 계란1개 소모]
  • 참고사항 : 미친 상승고도로 인하여 쪼랐었는데, 지자체에서 등로 전반을 손봤고 상승 등로가 험하지 않고 부드러워 괜찮았슴. 보암산부터 비운치까진 전형적인 맥길
  • 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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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에서 고성가는 방법은 무조건 남마산까지 티케팅하고 남마산에서 고성行 티케팅하는게 시간적 및 금전적으로 유리. 통상 남마산에 도착하여 선행차량 보내고 고성으로 출발하기에 사상에서 고성까지 끊었다간 원하는 시간에 도착 못할수 있슴. 금,토,일,공휴일에만 운행하는 6시48분 차를 타고 남마산으로 향한다

 

 

남마산에 도착하여 고성行 차편을 티케팅하고 편의점에서 김밥을 구입한다. 내가 타고온 차량은 7시40분 출발하는 선행 차량을 보내고 8시7분에 고성으로 향한다. 일부 모르는 승객들은 남마산에서 27분을 허비한다

 

진동에서 문제가 터졌다. 국가유공자되는 사람이 현금으로 승차했는데, 기사님이 유공자증 복사분을 함께 줘야 할인이 된다는 취지로 이야기 했는데, 새끼가 들어가는 말에 기사님도 열받아 서로간에 쌍욕이 오고간다. 야 이거 경찰서로 가면 안되는데..  그렇게 한참을 싸우더니 겨우 진정이 되었다. 결국 고성엔 예정보다 5분 지연 도착했고, 시내버스 타는덴 문제가 안되었다

 

부포 방면  승강장에 31번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운행 구간이 고성군 홈페이지에 올라온것과 다르다 고봉행 08:40차도 아니고 하이 방면으로 운행하는데 하이 방면엔 동시간대엔 운행 시간이 없는데. 8시40분이 지났는데 기사님은 코빼기도 안본인다. (녹색 화살표는 Daum 포탈에서 확인한 부포行 시간 체크 / 상리 및 봉발일주는 무조건 부포를 경유하는것 같다?)

 

다음 포털에서 검색했을때 8시45분에 하이行 버스가 있어 왠 쌩뚱맞나 했더니 Daum이 맞았네.  

 

09:00 부포 / 장날이 아닌 관계로 어르신들이 거의 승차를 안해 예상보다 일찍 도착했다.

 

늘어나는게 요령. 상승고도의 압박에 분기점인 무량산 왕복은 빈몸으로 진행하고 베낭은 감치재 도로변에 

 

09:05 오름길은 좋은길로 오르고,내려설때 맥길로 걷자 했는데

 

09:44  무량산(△/554.9m/와룡지맥분기점)

 

09:51  나뭇가지 사이를 비집고 다도해를 조망한다

 

10:15 포장로에서 진입 지점을 놓쳤다. 조금 더 아래에서 진입하여 헤메다가 돌길을 만나 그냥 내려섰다

 

10:17  내려 섰어야 할 맥길을 바라본다

 

10:18  감치재 / 베낭을 회수하고 

 

33번 국도를 건넌다

 

10:24  절개지 끝 마루금에 원복하여 무량산(지맥 분기점)을 바라본다

 

10:29  209.2봉 / 예비군 훈련장 시작

 

교장내를 진행하는데 아랫동네에서 충성 소리가 들린다. 토요일에 훈련? 괜실히 쪼리네

 

10:34  222.9봉 / 교장 경계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선다

 

10:55 뭉개진 철망 통과하니

 

폐 군시설물이 있다

 

10:56  뭉개진 철망 탈출

 

11:07  374.5봉

 

374.5봉 주변은 참호와 교통호가 있는데 종전 군사시설등 이 일대가 경계를 해야할 만큼 중요한 요충지였던가 지금은 방치된 시설들?

 

11:16  전망바위에서

 

11:29  선당산 갈림길 / 차후 계획에 진행할 계획이 없는 산 아듀~

 

11:35  407.4봉

 

11:41  전망바위에서

 

11:43  전망바위에서

 

11:50  이회공원묘지

 

12:01  달막동산

 

12:12  철망통과 /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지만 나가는 울타리는 안보였다

 

12:38  405.1봉 / 무선저수지 갈림길

 

12:51  나뭇가지 사이를 비집고 사랑도를 바라본다

 

13:00  391.3봉 봉우리엔 약사전이 자리잡고 있다

 

무이산 아래 문수암

 

약사전을 뒤돌아 보고

 

13:02  약사전 매점 / 영업X ?

 

왜 돌아보오

 

13:04  등산로 진입

 

 그 누구의 애인인지 자꾸만 보고싶네

 

13:08  전망바위에서

 

13:09  전망바위에서

 

13:13  문수암 전망바위에서

 

13:20 무이산 갈림길 / 갔다와야지.  이번에도 요령을 부린다

 

13:26  도로변에 내려서니 매점이 보인다. 실질적으로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무이산 다녀와서 확인해 보자

 

13:26  좋은길로 갔다가 산길로 하산할까? 초반엔 힘들지만 하산길은 여유를 가질까 잠시 고민하다 혹 문수암에서 무이산 오름길을 통제하면? 안되지 산길로 가자

 

13:40  무이산(545.6m)

 

13:46  독성각을 지나서법당은 공사중이어 하산

 

13:48  전망대

 

13:49  약수 / 여기는 물이 귀한것 같습니다. 곳곳에 집수 시설이 있습니다. 여수 약수터는 개폐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실제 물이 안나오네요. 설령 나온다해도 비추 입니다. 고인물은 식수로 적합치 않을것 같습니다

 

13:58  매점에 오니 여러가지 음료가 있네요. 식당과 같이 운영하는것 같습니다. 가격은?  오늘 산행에 필요한 물이 충분하여 구입은 안했습니다

 

14:07~14:13 무이산 갈림길(원복) / 진드기 기피제 뿌리고 물 보충하고 어영부영 6분이 흘렀습니다. 베낭은 일광욕하며 잘있네요. 덕분에 무이산 왕복은 한결 수월했습니다 

 

14:20  척번정 갈림길

 

14:21  수태산(△574.8m)

 

14:24  전망바위에서

 

14:26  전망바위에서

 

14:29  전망바위에서

 

14:39  임도

 

14:40  수대재

 

14:50  415.2봉

 

15:02  354.8봉

 

15:11  학동치 / 진행방향 직진 임도에서 우측 절개지로 붙을까 했는데 어림없다. 한참을 임도따라 가다 맥길에 붙기는 붙지만 트랙 따라서 절개지를 지나 붙는다

 

15:43  임도를 가로지르고

 

15:59 전망바위에서

 

16:03  백암산 갈림길 / 전망바위 / 백암산은 봉따먹기 계획에 잡혀있어 언젠간 올를 봉우리다

 

 

16:18  쉼터 갈림길

 

16:19  정자에서

 

16:20  향로봉(△/578.3m) / 운흥사 갈림길

 

16:22  전망바위에서

 

16:28  534.8봉

 

16:36  전망바위에서

16:40  운흥사 갈림길 / 운흥사로 내려서는 등로를 버리고 숲으로 진행한다. 등로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한다

 

16:52  482.9봉

 

17:03  화성재

 

17:10  400.5봉

 

17:24  봉암산(△/434.6m) / 이후로 등로가 거칠다. 예전에 유선반송 관련 동축케이블 따라 내려서다 하부 지점에서 좌측으로 이별하여야 하는데 눈치도 없이 따라가다 뒤늦게 알아챘다

 

17:43  비운치

 

귀가 차편부터 체킹하니 허걱 잽싸게 예약

 

가선에서 17시50분에 출발하면 이곳에 17시55분경 도착 예상했는데, 17시50분에 버스가 오네. 터미널까진 35분 소요 예상했는데 14분만에. 이럴줄 알았다면 18시20분 차를 예매했을건데

 

터미널내 분식집2곳, 매점등이 있어 생수와 라면으로 저멱을 떼운다

도로 정체도 있었지만 이아찌 보통 기사님들은 산인으로 진입하여 마산으로 우회하는데 남해고속도로를 고집한다. 함안 부근에서 진주에서 출발한 버스에 추월 당하더니 진주버스는 마산으로 우회하여 가던데, 터미널에 진주버스는 이미 도착해 상황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