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산행중 이용하는 대표적인 무료앱중 OruxMaps, 산길샘, 트랭글의 waypoint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산길샘
산길샘은 "메모, waypoint, 위치" 세가지 유사한 기능이 있는데 위치 포인트만이 포인트 알람을 이용할수가 있어 다른 GPS P/G에서 생성된 waypoint는 알람이 작동 안됩니다. 즉 산길샘은 외부에가 가져온 트랙에 속한 waypoint는 트랙 불러오기를 하여도 각 포인트마다 알람을 울리게 할수 없습니다. 알람을 울리는 조건이 waypoint가 아니라 위치이기 때문 입니다. 다음 내용은 제가 산길샘에 대하여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틀릴수 있다는 전제하에 읽어 주십시요
"산길샘에서 제공되는 기본 서비스에는 알람만 가능하지 음성 안내는 불가하다? 다만 개별 설정을 할 경우 음성안내 기능을 이용할수 있다"
현재까지 2.3.9버젼까지 출시 되었으며 음성안내 이용 방법이(2.3.3버젼 기준) 산길샘 동호회 카페에 등재되어 있어 링크 시켰습니다
2. 트랭글
트랭글에 waypoint란 개념이 있는데, 이는 엄밀히 말하면 waypoint가 아니라 navigate다. 즉 차량 내비게이션처럼 전방 몇m 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시요(waypoint 생성시 반드시 트랙의 진행방향 설정을 선택하여야함) 만약 waypoint 생성시 위치 이름만 기입하고 트랙의 진행방향 설정을 생략 했다면, 동트랙 따라기를 선택시 아무런 멘트가 없습니다. 내가 올바르게 진행하고 있는지는 화면을 봐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외부에서 가져온 트랙에 속한 waypoint 또한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3. OruxMaps
OruxMaps의 장점은 범용 입니다. 어느 P/G에서 생성된 트랙, waypoint 모두를 수용합니다. 그리고 navigate도 가능합니다. waypoint 생성시 위치+방향을 기입하면 됩니다(예시, 천왕봉 정상석 지나 좌측으로 진행) 음성으로 몇 글자까지 지원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상으로 봐서 산길샘이나 트랭글은 waypoint에 대한 개념이 각각 달라 타 P/G의 waypoint를 수용 못하는 반면, OruxMaps은 타 P/G의 waypoint를 수용합니다.
현위치에 대한 음성 안내서비스 또한 산길샘이나 트랭글은 기본적으로 제공 되지 않으나 OruxMaps은 음성 안내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 됩니다. 다만 산길샘은 개별 설정을 할 경우 음성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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