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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지맥(신산경표)/춘천지맥(完走)

춘천지맥(홍천고개~가락재 ; 2017-06-10)

장거리 산행은 이리저리 피곤하다. 무박은 잠을 제대로 못자서이고, 당일 산행은 먼거리를 차에서 다 보내니 비효율적이라 피곤하다. 오늘도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다 홍천고개에 도착한다. 비록 잠은 못잤지만 새벽 공기가 힘이되어 힘차게 걷는다

 

ㅇ 산행구간 : 홍천고개 ~ 833.2봉 ~ 가리산 ~ 781.9봉 ~ 늘묵고개 ~ 887.1봉 ~ 가락재 

ㅇ 산행거리 : 19.95Km(알바 및 날머리 포함)

ㅇ 산행시간 : 6시간58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86Km

TOTAL CLIMB : 1,290m

ㅇ 트랙 :

춘천지맥(홍천고개_가락재RK_gpx _2017-06-10_0419.gpx
0.20MB

ㅇ 5만도 도엽 : 내평

 

 

산행 개념도
04:17~04:23 홍천고개 / 일기예보에 의하면 전날 강원도에 비가 온다하여 나뭇가지에 맺힌 빗물 때문에 방수가 확실한 무거운 잠발란을 준비해 왔는데, 지금 가랑비가 조금씩 떨어진다
04:39 680.9봉을 우회하고
05:02 833.2봉 / 이놈이 삼각점 맞는겨,
금일 일출은 5시6분. 날씨는 흐리고  저기 가리산까진 까마득하고
05:08 보일락 말락
05:22 837.2봉
05:36~05:38 등골산갈림
05:46 918.1봉
05:47 가삽고개
06:00
06:08 지금부터 가리산 오름길이 장난이 아니네
06:13 1봉, 2,3봉 갈림

 

가리산 정상 모습들
06:20 3봉에서
3봉에서 바라본 2봉,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2봉, 3봉
06:28 ~ 06:44 가리산(1,050.7m)

아침을 먹고, 다시 지맥길을 진행하는데 알바를 한다.

 

06:50

에고 열씸히 내려왔는데 알바라니, 100대 명산이라 시그럴이 군데군데 있고, 올랐으니 내려서야지 하는 마음으로 의심없이 내리막길을 내려서는데 잘못 왔단다. 에고 다시 올라서야 하나 이왕  온거 석간수나 마시러 가자

 

06:53 석간수 / 한잔 또한잔 ㅋ 힘내서 올라가자
07:21 909.6봉
07:59 781.9봉 / 지리원 온맵에 없는 삼각점이다
08:24 늘묵고개 / 휴 300m 고도를 치고 올라서야 한다
휴 한숨 돌리자. 지나온 가리산
08:56 827.6봉 못미쳐 우측으로 꺽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왔지만 역시나
09:22~09:31 887.2봉 역시 우회하나 올라선다. 그리고 아침에 남겨둔 나머지 밥을 먹는다.
6.25때 이야기
10:01 779.1봉
10:32 753.6봉 / 이곳 역시 국토지리원에 미표시된 삼각점이 있다
10:58 667.7봉
11:03 가락재 / 다음구간 진행방향 왼쪽으로 묵은 임도가 있다. 요 길이 가락재(홍천 방향) 내려서는 제일 편한 길이다
길이 묵어 군데 군데 잡초가 듬성하지만 걷는데 지장없다
11:15 가락재 터널 입구(홍천방향)

 

1.함께한 산악회 : 청산일월

2.참가비용 : 8만(교통비, 석식, 목욕)

3.운행차량 : 30인승

4.TIME Schadule

 .23시10분 : 동래지하철역 (이동 방향 : 덕천 종가집)

 .04시17 : 홍천고개 도착(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조교리 산1-40 )

 .04시23 : 산행시작

 .12시12 : 산행종료 / 가락재터널(강원도 춘천시 동면 상걸리)

 ㅁ.12시50분~13시25 : 세방사우나(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진리 5-10 / 033-434-5901

 .13시30분~14시15 : 토속청국장(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361-9 / 033-435-9595) / 김치찌게

 .19시00  숙등역 도착                                       

 
춘천지맥(홍천고개~가락재RK_gpx _2017-06-10_041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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