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긋지긋한 무박 산행도 끝났다. 언제 다시 무박 산행에 참여 할지 모르겠지만 되도록이면 지양하고 싶다. 서서히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다. 갈수록 물 소비도 늘어나고 있어 오미자물을 준비하여야 겠다. 갈증엔 오미자가 최고 인것 같다.
ㅇ 산행거리 : 23.98Km
ㅇ 산행시간 : 8시간10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93Km
ㅇ TOTAL CLIMB : 1,456m
ㅇ 트랙 :
ㅇ 5만도 도엽 : 내평
07:13 임도를 따라 내려서다 사격장입구에서 철조망을 넘어서야 하는데 좀더 마루금 가까이로 접근코자 좌측으로 올라서니 초병이 버티고 있다 남진의 경우 날머리라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북진의 경우 진입 자체를 불허 한다. 하는수 없이 되돌아 나오다 좌측 능선길로 질러 내려선다
사격장으로 진입,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철조망 울타리를 만나면 가장자리를 따라 걷는다. 10여분후 갑자기 철조망이 보이질 않고 길이 안보인다. 무조건 능선을 치고 올라서야 한다. 너들지대를 통과하면 다시 철조망을 만나고 가장자리를 따라 능선까지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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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 오름길이 위험하다. 두타산 우골 산행때 처럼 조그마한 충격에 돌들이 내리 꽂히는데 잘못 따라서다 돌에 부상당하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연엽산에서 내려서는 등산객을 만난다면 언제 돌이 날라올지 모르기 때문에 신경을 쓰면서 올라야 한다. 등산객이 전혀 안보이기 때문에 긴장하는게 좋을듯 하다. 경사도가 70도 정도로 급하다
529.2봉을 우회하는데 부지런한 꾼들은 마루금에서 내려온다. 이곳에 올라서면 가야할 마루금이 헷갈리는것 같다. 직진하여 살짝 좌측으로 붙으면 될것 같은데 등산로는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90도 꺽어 내려서야 한다
1.함께한 산악회 : 청산일월
2.참가비용 : 8만원(교통비, 석식, 목욕)
3.운행차량 : 30인승
4.TIME Schadule
ㄱ.23시10분 : 동래지하철역 (이동 방향 : 덕천 종가집)
ㄴ.04시27분 : 가락재터널 도착(강원도 춘천시 동면 상걸리)
ㄷ.04시29분 : 산행시작
ㄹ.13시09분 : 산행종료 / 모래재(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산421-5)
ㅁ.13시35분~14시17분 : 세방사우나(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진리 5-10 / 033-434-5901)
ㅂ.14시25분~15시10분 : 이가네순대국밥(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361-9 / 033-434-9908) / 순대국밥
ㅅ.19시50분 숙등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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