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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지맥(신산경표)/용천지맥(完走)

용천지맥(분기점~진태고개 ; 2019-07-17)

1년중 7,8월은 등산하기에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라 정기적인 산행을 제외하곤 泊산행 및 장거리 산행은 지양한다. 집 가까운데, 짧은 거리 위주의 산행을 생각중에 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비소식이라 휴식날 용천 지맥을 가볍게 진행 한다 

 

ㅇ 산행구간 : (웅진 8번 종점 ~ 천성산 ) ~ 분기점 ~ 청송산 ~ 용천산 ~ 진태고개

ㅇ 산행거리 : 20.02Km

ㅇ 산행시간 : 5시간 51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3.42Km

TOTAL CLIMB : 1,366m

Km당 상승고도 : 68m

ㅇ 트랙 :

용천지맥(분기점_진태고개)RK_gpx _2019-07-17_1022-REDBUG463.gpx
0.21MB

ㅇ 5만도 도엽 : 양산

ㅇ 현지 기온 :22˚~23˚, 얇은티

ㅇ 특이점 : 들머리 에서 통행료 1,000원 강탈. 진작에 알았다면 덕계상설시장에서 도보로 쌍흥교를 지나 산행하는 방법이나 (참조 블로그) 덕계시장에서 웅상3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 1코스前 선우3차 아파트에서 하차하여 산행하는 방법을 택했을텐데

 

산행개념도
덕계 상설시장앞 웅진8번 마을버스 시간표
무지개폭포 정류소발 웅진8번 마을버스 시간표
10:22   무지개폭포 정류소 종점에 도착하여 들머리로 향한다

10:25 이게 뭐야! 시펄 땡중한테도 돈 안뜯길려고 어떻케던 우회길로 다녔는데 생각지도 못한 날강도를 만났다.

"양산 무지개 폭포, '입장료' 받아 피서·등산객 반발

산행만 하는데도 "1000원 내라"…시 사유지라는 이유로 뒷짐만

 

  • 국제신문     김성룡 기자     입력 : 2016-08-04 19:38:00

 

 

경남 양산 웅상지역 내 유명 피서지인 평산동 무지개 폭포와 계곡에서 차량 질서 유지비 등을 둘러싸고 마찰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무지개 폭포 인근 A 농원은 지난달부터 계곡을 찾는 피서객으로부터 차량 질서 유지비로 대당 5000원, 육림 사업장 휴양 농원 관리비 명목으로 1인당 2000원(어린이 1000원)을 각각 받고 있다. 무지개 폭포 일대를 비롯한 임야와 진입로가 농원 측 소유 땅이라는 이유에서다.

문제는 지난해의 경우 차량 질서 유지비만 받았는데, 올해는 관리비 명목의 이용료를 더 받아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울산에서 가족과 함께 피서를 온 장모(34) 씨는 "화장실이 2개밖에 없고 음용수 시설은 없다. 오후 7시면 나가야 하는 등 여간 불편한 게 아닌데 1인당 관리비까지 받아 황당했다"고 말했다. 한 등산객은 "계곡을 이용하지 않고 산행만 하는 사람에게도 1000원을 받더라. 계곡 위쪽으로 가려면 농원 사유지를 지날 수밖에 없는데 너무 하는 것 아니냐. 양산시는 무얼 하는지 모르겠다"고 따졌다.

차량 질서 유지비도 민원을 사고 있다. 계곡 쪽에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다. 이 때문에 주말과 휴일 등 차량이 많이 몰릴 때는 차량이 도로 양쪽에 줄지어 주차되는 바람에 교행이 힘들 정도다. 이처럼 별도 주차 공간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 질서 유지비를 받는 데 대한 이용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농장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와 주차 관리 등 농장과 계곡 보존 차원에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증을 내고 소정의 이용료를 받고 있다"며 "도로와 주차 공간을 확보하려 해도 시에서 허가를 내주지 않아 어쩔 도리가 없다"고 해명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유지 통행료 징수에 대해서는 달리 단속할 근거가 없다"며 "해당 지주와 협의하고, 따로 등산로 및 계곡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무지개 폭포는 양산8경으로 선정된 지역 명승지로,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평일에는 수백 명, 주말과 휴일에는 1000여 명이 찾고 있다. 김성룡 기자 "

10:36 동 이정표를 지나면 무지개폭포 갈림길이 나옵니다. 직진하여 계곡을 건너 가야 하는데, 우측으로 진행 하면  무지개폭포 갈림길이 또 나오기에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10:38 이곳에서 무지개폭포 가는길로 빠져야 하는데 뭔 생각으로 천성산2봉길로 직진했는지. 잠시후 알바 멘트가 뜸니다. 먼길 이었다면 되돌아 섰을텐데 집 가까워 알바가 무섭지 않습니다. 잘됐네 천성산 정상이나 밟아보자
11:03 선우3차 아파트 또는 덕계상설시장에서 올라서는 등로와 조우한다. 여기서 나처럼 천성산으로 오를수 있고 아니면 내가 올라섰던 방향으로 100m 내려서면 갈림길에서 직진, 계곡으로 떨어져 무지개폭포로 가는 방법(계곡에서 476.4봉을 바로치고 가로질러 가는 방법도 있을법 함)과 갈림길에서 좌측 산허리를 타고 내려서는 방법이 있다. 이도 저도 싫으면 천원 적선 하시던지
11:36 은수고개
(웅상면)
(천성산 2봉)
(천성산)
(용천지맥 마루금)
11:56 원효암 갈림길
12:02 원효암 갈림길 / 이곳에서 원효암으로 내려서야 하나 천성산 정상을 찍고 BACK
군부대 주둔지로 철수 초창기는 저곳을 마음대로 가로질러 다녔는데
12:12~12:25 천성산(△/920.2m) / 밥먹고 가자
(정상에서) 양산
(정상에서) 습지
(정상에서) 내원사 방면
12:47 은불암가는길 / 이곳으로 올라서야 했는데
(뒤돌아본 천성산 정상)
12:56 714.3봉(용천지맥 분기점)
(용천지맥 분기점 & 천성산) 
(천성산 & 천성산 2봉)
(진행방향 마루금)
13:28 청송산(△/584.7m)
13:38 555.8봉
14:13 208봉
14:19 마루금이 뭐라고 온몸이 가시넝쿨로 끌혔다. 잔가시가 여기저기 박혀 몇일간 고생했다
14:28 7번 국도/웅상대로
예전에 예비군훈련장이 택지로 개발중이다
15:15 용천산(△/544.8m) / 오름길에 유난히 GPS가 튄다. 어제 우연히 Play스토어를 보다 안드로이폰에서도 Runkeepers앱이 제공된다는 사실을 알고 세놈을 구동 시켰더니 메모리가 작은지 버벅거린다. 산행후 세놈을 비교해 보니 산행 거리가 다 틀리네. 트랭글은 너무 오차가 크고 오룩스맵과  Runkeepers은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 Runkeepers에 신뢰가 가는건 어쩔수 없네
15:34 488.7봉
(488.7봉에서) 동부산CC
15:36 용천북지맥 분기점
15:50 324.7봉
16:00 282.2봉(△)
16:06 진태고개 생태통로 / 우측 부산추모공원 입구로 내려 설려 했는데 숲이 너무 우거져 하는수 없이 생태통로 횡단
부산추모공원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아버지도 뵙고 친구 기영이도 보고
16:55 정관에 사는 상모 성님과 몇년만에 술 한잔하고 귀가 한다. 예전엔 술을 못 끊을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먹는것도 힘드네

용천지맥(분기점~진태고개)RK_gpx _2019-07-17_1022-REDBUG46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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