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집을 나선다. 날씨가 덥지만 주중 행사는 꼭 치러야지. 여름엔 물이 많이 먹히다보니 베낭 무게에 압박을 준다. 예전엔 오미자를 먹었는데 우연찮게 물에 매실쥬스를 섞었더니 물의 양을 줄일수 있었다. 이후 이것저것 섞어보니 "과일촌 아침에 사과쥬스"가 최적이다. 오늘은 테스트용 잔량 "선키스트 프레쉬 그래이프쥬스"를 물에 섞는데 몇차례 사용했더니 뚜껑 부분이 곰팡이가 피었다. 모르는게 약이라. 며차례 먹었는데... 총 1.5L의 물을 준비 했는데, 0.5L LOSS가 생겨 환승지점에서 0.5L 물을 보충 할려다 0.9L의 포카리스웨트가 계산대에 보인다. 선수 교체. 계산을 끝내고 떠오르는 NO NO JAPAN 제품? 아무튼 총 1.7L를 가지고 진행 했는데, 순간적인 변심이 완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최근들어 Runkeepers를 추가로 구동해서인지 더위를 먹었는지? GPS가 계속 끊긴다. 3개의 GPS P/G가 상호 간섭을 해서인가. 예전엔 이상 없었는데...
ㅇ 산행구간 : 진태고개 ~ 백운산 ~ 망월산 ~ 함박산 ~ 아홉산 ~ 쌍다리재
ㅇ 산행거리 : 19.1Km
ㅇ 산행시간 : 6시간 55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76Km
ㅇ TOTAL CLIMB : 1,078m
ㅇ Km당 상승고도 : 56m
ㅇ 트랙 :
ㅇ 5만도 도엽 : 양산
ㅇ 현지 기온 :27˚~31˚, 반팔티, 바람 한점 없슴
ㅇ 특이점 : 날머리 319.3봉에서 기장동원로얄CC 접속점 약 60m 구간은 넝굴숲으로 밀림지대. 여름엔 비추
지맥길은 왔던길을 되돌아 서다 우측으로 내려서는데 시그럴도 없고 묵은길이라 사전에 준비된 트랙을 보며 내려선다
14:57 271.1봉 / 맥꾼이 맥길을 버리고 임도 따라 다녀서인지. 오르 내림길이 묵어 트랙 없이는 어디가 어딘지.
'163지맥(신산경표) > 용천지맥(完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천지맥(쌍다리재~동백역 ; 2019-08-17) (0) | 2019.08.17 |
---|---|
용천지맥(분기점~진태고개 ; 2019-07-17) (0) | 2019.07.18 |
용천지맥 개요 및 산행 계획표 (0) | 2019.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