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두달간 짝수 주말은 양일간에 걸쳐 산행 계획이 잡혀 있다. 땡볕에 산행하는것도 괴롭지만 비맞은 생쥐꼴은 더욱 싫다. 곧 금년도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다가오는 주말 양일간 비 예보다. 솔직히 둘중 하나는 순연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무리 산에 미친놈이라 하더라도 양일간 우중 산행은 싫다. 출발전 금요일 행운이 찾아 왔다. 산신령님 덕분에 양일간 산행을 안해도 되고 평창엔 비도 안온다 하네
- 산행구간 : 속사리재 ~ 백적산 ~ 모릿재
- 산행거리 : 12.32Km
- 산행시간 : 4시간 44분
-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6Km/h
- 고도상승 : 842m
- 5만도 도엽 : 봉평, 도암
- 현지기온 : ?~30, 티, 오미자(0.8L), 오렌지쥬스(0.2L) 소모
- 참고사항 : 백적산 정상 못미쳐 마루금이 좌측으로 급변한다. 정상석 인증후 반드시 Back 하여야 됨. 굴암사로 직진하는 등로가 좋아 알바 가능성 농후. 마루금으로 돌아서는 등로는 숲으로 우거져 입구 찾기가 애매모호
- 트랙
23:03 숙등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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