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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백두대간3次(完走)

백두대간(성삼재~천왕봉;2020-07-05)

사전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하여 순연될거라보고 전일 서락을 신청했었는데, 금요일 비가 안온다는 사실을 알고, 잠시 고민에 빠졌지만 산악회 재정을 염려하여? 이틀간 무박산행을 강행하기로 한다 

  • 산행구간 : 성삼재 ~종석대 ~ 노고단 ~ 임걸령샘 ~연화천대피소 ~ 선비샘 ~ 천왕샘 ~ 법계사 ~ 중산리
  • 산행거리 : 35.76Km
  • 산행시간 : 14시간 33분
  •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46Km/h
  • 고도상승 : 2885m
  • 5만도 도엽 : 운봉
  • 현지기온 : 10~13, 티, 오미자(0.35L), 오렌지쥬스(0.45L), 야쿠르트(0.14mL) 소모
  • 참고사항 : 종석대 절벽구간 및 왕실봉 갈림길 부근은 숲이 무성해 길찾기가 어려웠슴(야간산행, 박무도 한몫)
  • 트랙

백두대간(성삼재~천왕봉)2020-07-05 025058-REDBUG463.gpx
1.37MB
등산하기에 딱 좋은 날씨
코로나19로 好시절은 갔다. 2번에 걸친 주간산행으로 대간 3차를 마무리할려 했는데...
02:21~02:51 성삼재휴계소 / 舊정보에 의거 이곳에서 03시에 개방되는줄 알고 여유를 부리는데 이상한게 노고단으로 향하는 바리게이트가 열려 있다. 19년8월6일부로 노고단고개에서 03시(하절기 기준)로 입산시간이 변경 되었다. 이번에도 종석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탐방지원센터 옆으로 종석대 들머리가 있다. 내부를 비춰보니 근무자가 없지만 노고단대피소로 향하다 치고 오르기로 한다 
03:06 1222봉
03:33 종석대(1360.9m) / 등로가 예전같지 않다. 숲이 너무 우거진데다, 박무로 길찾기가 장난이 아니다. ㅎ어제내린 비를 머금은 숲으로 여기까지 진행하면서 등산화안은 물이 가득찬다. 잠시후 직벽구간을 만났는데 예전과 내려선게 다르다.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등로가 안보여 좌측으로 알바하다 복귀한다  
03:49 비탐방경계지점 / 액티언이 입구에 서있다. 국공이 출동했나? 우번암 사찰 차량이다 
03:50 무넹기(코재)
03:52 비탐방경계지점 / 임도를 버리고 우측 개울을 건넌다
04:05 비탐방경계지점 / 송신소로 직진하는 포장길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잠시후 좌측에 무인카메라도 있다
04:10 송신소
송신소 펜스를 따라가다 끝지점에서 좌측으로 틀어야 하는데, 우거진숲과 어둠으로 문수대 가는 등로를 따르다 없는길을 치고 오름니다. 일단 펜스에 도달하여 노고단으로 향하는 케이블 따라 갑니다 
04:28 노고단 데크길
04:30 노고단 정상석
04:31 노고단(△ /1502.9m)
04:45~05:13 왕실봉 갈림길 / 알바, 여기 등로 또한 숲이 우거져 구멍을 잘못 찾아 왕실봉으로 내려 섭니다. 전날 설악 가는골 하산길에 참고한 트랙과 달리 하산하면서 경로이탈음을 제거한탓에 신나게 알바합니다.  
05:23 비탐방 경계지점
05:33 1411.6봉
05:39 돼지령
05:49 피아골 삼거리
05:56 임걸령 샘 / 지리구간은 식수 구하기가 편하여 기본으로 1.6L 및 산악회에서 제공한 야쿠르트(0.14mL) 준비하여 왔는데 이곳까지 100mL 마시고 300mL를 채워 1.8L 짊어지고 물 한바가지 시원하게 들이킨다
06:09 1433.4봉을 우회하고
06:25 노루목 / 반야봉으로 향한다
06:33 반야봉 삼거리 / 왕실봉 갈림길에서 알바하는 바람에 반야봉 왕복은 포기하고 삼도봉으로 향한다
06:48 노루목 갈림길
06:48 삼도봉(1501m)
06:53~07:01 데크(595계단) 통과
07:05 화개재
07:08 1343.1봉  우회한다
07:40 토끼봉 이정표
07:42 토끼봉(1535.3m)
08:08 1477봉 우회하고
08:29 1544.6봉도 우회한다
08:34 1546.4봉도 우회
08:38 명선봉(△/1583.4m) 오름길을 만났는데 후미 쫒아가기 바빠 생략

 

08:47~09:00 연하천 대피소에서 밥을먹고 음수대에서 물한잔 걸치고 출발
09:09 음정마을 하산길
09:13 삼각고지(1484m)
09:23 1425.7봉
09:26 외부자바위
09:31 부자바위
09:39 형제봉(1452.8m)
박무로 풍광은 꽝, 산행하기엔 죽이네
10:12 벽소령대피소
10:14 1354봉 우회
10:23 1433.2봉 우회
10:44 1470.4봉
10:52 덕평봉(1521m)갈림길 / 이 또한 지나가리라
10:57 선비샘 / 이곳에서 식수 보충할려 했는데 임걸령샘에서 여기까지 150mL 소모하고 1.65L 남았다. 현재로선 쓸모없는 대포 카메라와 베낭 무게를 고려하여 생수 350mL를 버리고 1.3L로 천왕샘까진 충분할것 같아 목만 축이고 패스
11:25 칠선봉(1558.3m) / 안 보여요

 

11:36  칠선봉 이정목
11:46 1562.3봉 우회
11:58~12:02 173계단 통과 / 어데서 173계단을 인용해 왔는지 모르겠지만 헤아려보니 188계단? 헷갈린다 
12:08 여전히 박무
12:15 영신봉(1651.6m) 마루금 들머리 패스
12:17~12:29 영신봉(1651.6m) 아래에서 밥먹고 간다
12:30 영신봉, 삼신봉 사거리 갈림길
12:37 세석대피소갈림길
12:39 백무동 갈림길
12:54 촛대봉(1703.1m)
13:16 1697.2봉 우회
13:34 1693.6봉에서 
(1693.6봉에서) 모르는 누군가 지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길이라는 소리에 지조없이 동의 
13:47 연하봉 이정목
13:53 연하봉(1723.4m)
14:05 장터목대피소 / 아직 꼬리를 못잡았다. 빠세 대장에게 전화하여 중간탈출하여야 하는 상황인지 물으니 진행해도 된다네
장터목대피소를 지나면 천왕봉 일대까지 주목 군락지다
14:21 제석봉(1808m) 들머리 / 계속 패스
14:22 이곳으로 내려선다
14:39 통천문
박무가 걷히기 시작하여 대포 카메라를 꺼냈다
14:51 칠선계곡 입구
14:59 천왕봉(1915.4m)
안보여 안보여
15:08 천왕샘 / 야쿠르트와 포도쥬스 300mL로 갈증을 해결했다. 날씨 덕택에 보충은 필요없고 목만 축이고 간다
15:20 개선문
15:49 법계사 / 로타리대피소 내려서는 길목에 샘물이 있다. 목 축이고...
15:51 로타리대피소
16:14 망바위
15:40 장터목대피소 갈림길 조우
17:07 중산리탐방안내소 / 꼬리를 못잡았다 빠세대장에게 다시 전화한다 아직 세분이 안내려왔단다. 택시비 벌었다
17:23~17:27 중산리 주차장
17:48~18:27
18:34~19:19
20:32~20:38 진영휴계소 / 21시2분 숙등역 하차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