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개의 100대 명산을 탄다.
큰고개에서 출발하여 용화산, 오봉산을 타고 청평사에 도착하는 코스다
부산에서 7시30분에 출발 들머리에 11시50분에 도착하여 11시53분 큰고개 들머리를 올라 섭니다
조금 올라서니 밧줄구간이 나옵니다.
우리보다 먼저온 산악회에서 들머리를 잘못들어 우리가 도착하자 올라가는데, 부산에 도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선 배후령에서 3시30분에 끊고 6시30분까지 날머리에 도착, 부산으로 출발해야 한다고 시간 엄수하랍니다.
이친구들 앞에서 어정거리면 오봉산 산행을 못할것 같습니다.
계획상 4시간 거리를 1시간 단축하여야 점심을 먹고 3시30분에 배후령을 통과 할 수있는데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다행히 10분거리에 있는 포토죤에 도착하니 전부 사진 찍는다고 몰려 있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과감하게 버리고 용화산으로 향합니다.
ㅇ 산행구간 : 큰고개 ~ 용화산 ~ 배후령 ~ 칠성단 ~ 오봉산 ~ 천단 ~ 청평사 ~ 주차장
ㅇ 산행거리 : 15.31Km
ㅇ 산행시간 : 5시간10분(점심 11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97Km
ㅇ TOTAL CLIMB : 907m
ㅇ 트랙 : 용화산&오봉산_2013-09-28_1153.gpx
ㅇ 기타 : 베낭무게 : 6.2Kg, 물 1.6mL , 날씨 흐린후 비
- 산행계획
- 산행도
- 11시53분 들머리 출발
- 12시5분 포토죤 지나
- 12시13분 세남바위에서 바라본 칼바위
- 뒤돌아본 암릉구간
- 12시21분 칼바위 갈림길
당초 계획은 칼바위에 갔다가 정상을 밟을려 했는데 배후령에 3시30분에 도달할려면 앞뒤의 산우와의 간격을 벌리야 하기에 패스하고 정상을 향합니다
- 12시23분 용화산
- 배후령을 가기위해 정상을 갔다 칼바위갈림길로 오니 산행대장이 올라옵니다. 누군가가 배후령은 어느방향으로 가느냐니 이정표와 달리 칼바위 방향을 가르킵니다. 이상하다 싶었지만 산행 대장이 알려주니 진행합니다
- 12시27분 칼바위 입니다. 결국 칼바위를 보네요. 다시 칼바위 삼거리로 와서 오른쪽 배후령을 향합니다. 좀전 정상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준 일행들이 앞에서 느긋하게 움직입니다
- 12시42분 되돌아본 칼바위, 산대장이 용화산 정상부근에서 점심을 하자는데 행동식으로 떼우면서 계속 진행합니다. 이젠 앞서가는 산우가 안보입니다
- 12시51분 양통 하산길
- 12시58분 암릉구간을 패스하고 보니, 지금부터 사여령까지 위험암반구간과 우회길이 상존합니다. 3시30분까지 배후령을 통과하기 위해서 우회길로 진행합니다
- 1시4분 자연산 ?버섯
- 1시11분 고탄령
- 1시18분 알바구간, 잘못하면 수불무산으로 갑니다. 앞에 코팅지는 보이는데 이놈은 진행방향 좌측에 있어 신경을 안쓰면 그냥 패스 할 가능성이 큽니다.
- 1시26분 사여령
- 1시31분 이상없이 잘 가고 있네요
- 1시44분 휴양림(수리봉) 갈림길
- 1시48분 휴양림(수리봉) 갈림길 Ⅱ
- 2시18분 배후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2시24분
- 2시26분 배후령, 밥은 싸왔으니 먹고 가야죠, 옆 정자에서 여휴롭게 늦은 점심을 합니다
- 2시37분 오봉산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여기는 배후령 정상입니다" 밑이 오봉산 들머리 입니다
- 2시38분 오봉산 들머리
- 리본 전시장
- 2시47분 사거리, 오른쪽은 경운산, 왼쪽은 오봉산 이정표인데 표시없는 직진방향으로 향합니다. 잠시후 안부에 올라서는데 왼쪽으로 청평사가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여기서 반대쪽으로 진행하면 암릉 능선이 보이고 잠시후
- 2시50분 칠성단 전망바위가 나옵니다. 사실 여기는 산행 대장님이 아침에 나눠준 산행일기에서 보고 급조한 코스입니다. 또한 오봉산의 1~5봉에 대한 자세한 부연이 있어 각 봉우리를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 전망바위에서 오봉산 전체를 볼수가 있었는데 정확하게 파악했는지 사실 자신은 없습니다
- 2시55분 전망바위에서 안부로 되돌아와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2시47분 오봉산으로 진행하는 코스와 만납니다
- 2시57분 제1봉 나한봉(715m) 주변입니다
- 3시18분 전망바위에서 소양호
- 3시20분 2봉 관음봉이 다왔슴을 알려주는 다리 입니다. 다리를 건너 오른쪽 등산로를 버리고 왼쪽 암반을 오릅니다
왼
- 3시22분 제2봉 관음봉(685m) 정상인데 조망은 없습니다
- 3시23분 이곳에서 만납니다. 혹 아까 나무 다리를 건너 그냥 진행 했는데 제2봉을 꼭 확인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왼쪽으로 올라 갔다오면 됩니다
- 3시25분 이곳 정상 오른쪽에 청솔바위가 있습니다
- 3시26분 청솔바위이자 제3봉 문수봉(725m)입니다
- 3시28분 진흔비, 바로 뒤에 제4봉 보현봉(740m) 입니다
- 3시29분 암반을 올라서면
- 3시31분 전망대
- 3시35분 제5봉 비로봉입니다
- 3시40분 청평사로 향합니다
- 3시43분 별로 험하지 않은산 같은데 진혼비가 도 있습니다
- 3시47분 요상하게 자라나 죽어가는 나무 입니다
- 3시49분 구멍(홈통)바위
- 3시57분 자 여기서 쉽게 하산 할려면 완경사로 가시고, 스릴과 경치를 한꺼번에 느낄려면 급경사로 향하되 스틱을 접고 장갑을 필히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 4시 소요대
- 4시7분 천단
- 청평사
- 4시10분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밧줄을 중심으로 양쪽에 발을 딛고 내려 가도록 줄을 낮게 설치 했습니다.
- 4시13분 이 아찌들 암반등산 처음인것 같습니다. 가랭이 사이로 밧줄을 놓고 발을 디디야 안정되는데 저렇게 해서 내려 갈려니 힘이 들지요. 기달리려니 무료하여 이것 저것 찍어 봅니다
- 4시28분 하산 완료
- 500년 주목
- 500년 주목
- 1300년 주목(500+800)
- 보물 164호 회전문
- 250년 은행나무
- 영지
- 영지 명문바위
- 구송폭포
- 거북바위
- 4시52분 사찰매표소
- 4시58분 선착장 갈림길, 하산하면서 1시간30여분이 남아 배를 타고 소양강호를 한바퀴 돌아 볼까 했는데 4시50분경 배가 출발 하네요
헌데 유람선 시간표에는 댐에서 9시30분에 청평사에 와서 10시에 댐으로 되돌아 가네요 아마 소요시간은 15~20분 펴도 3천원이며 30분 단위로 운행하며 5시30분에서 마지막배가 출항하여 6시에 되돌아 갑니다.
오늘도 산행 계획시 경우의수를 생각하여 짜야 겠다는걸 느낌니다.
유람선을 생각 했다면 조금 더 서둘렀으면 가능 했을건데
- 헌데 여기서 1시간을 앉아 있었는데 버스는 안오던데
- 산행 끝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다행 입니다. 옷을 갈아 입어야 하는데 4시30분에 배후령에서 출발 예정인 버스는 기약이 없고, 땀을 흘려 춥네요. 할 짓이 없어 셀카 해봅니다. 올해 마지막 알탕을 본의 아니게 합니다. 할만하네요. 옛날 생각이 납니다. 추운 겨울날, 웅덩이 빤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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