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맹위 떨친 북극 한파 후덜덜. 금요일 화장실에 창문이 있는 세대는 이중 창문을 꼭 닫으라는 안내 방송을 듣고 잘 실천 했는데 토요일 아침 온수는 잘나오는데 냉수가 얼어 버렸다. 변기용 냉수는 빠른 시간내 회복 했는데, 세면대 및 욕조용 냉수는 한낮을 넘기고도 감감 무소식이다. 부실시공? 동파까지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다. 이럴땐 보험이 최곤데 實이는 보험을 싫어하네. 상식적으론 이해가 안된다. 배관이 함께 움직였을텐데 온수는 이상없고 냉수만 동결. 거기다 변기용 냉수는 이내 복구 되었는데, 세면대 및 욕조 냉수는 감감 무소식. 혹시 모를 동파를 생각하여 이번주 산행을 접을까 했는데, 쿨하게 떠나란다. 다행히 밤늦게 동결은 해소 되었고, 계량기를 점검해보니 동파는 없는것 같아, 부담없이 산행을 떠난다
12:34~12:38 대구 이월드 / QR코드 생성한다고 지체. 공부해야 합니다. 이용 설명서 대로 아니라서 한참 헤메네요. 못하면 못들어가요. 혼자서 뺑이 친다고 과외도 안됩니다
12:46 두류산(△/125.6m) 정상엔 SkyDrop이 위치해 있다
12:48 대구83타워12:58 창업인프라지원 지식산업센터
12:59 반고개 재개발 단지13:05 반고개
13:09 대구애락원13:10 내서초교13:17 e편한세상13:27 중평시장
13:37 화성파크드림 신축으로 마루금 우회13:39 중리시장
13:42 중리초등학교 옆 공원에 화장실이 있어 시원하게 비웠다13:48 하이트진로14:01 세방 지하차도14:04 계성중학교 / 약 14Km의 시내 구간을 끝맺고 와룡산 자락길로 진입한다14:09 대치골무학사 갈림길14:11 126.9봉14:13 사거리14:21 286.8봉(할아버지봉) 갈림길 / 19시18분 ITX를 탈수 있을런가 모르겠는데 용미봉까지 왕복 하기로 한다
반대 능선끝이 와룡산이고 산아래는 생활 쓰레기 매립장 같다14:26 대치골 갈림길14:26 손자봉14:28 새방골 갈림길14:28 진달래군락지 갈림길14:32 286.8봉(할아버지봉)14:36 가르뱅이마을 갈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