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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지맥(신산경표)/만월지맥(完走)

1박2일 둘째날 만월지맥(어성전~동해&양양 남대천 합수부 ; 2022-10-10) 어제 산행을 마치고 점심겸 저녁을 먹고 못잔 잠을 보충한다고 17시30분경 자리에 누었는데 깨고보니 22시다. 야참으로 라면을 먹자니 나가기도 귀찮고, 배도 든든하여 포기하고 TV를 시청한다.내일 산행을 위해선 일찍 자야 하는데 0시가 되도록 말똥말똥하여 강제로 소등하고 자리에 누웠는데, 이리뒤척 저리뒤척하다 언제 잠들었는지 알람소리에 일어났는데 창밖이 난리다. 이게 왠 변곤고, 나뭇가지가 강풍에 휘청거린다. 일기예보를 보니 예정에도 없는 강풍에 비까지 내린다네. 계획땐 첫째날이 문제였고, 둘째날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오히려 첫날은 무사히 보냈고 둘째날 날벼락을 맞은것 같다. 일기예보에 맞춰 어제는 가을옷을 오늘은 여름옷을 준비했는데, 강풍에 비까지 때아닌 날벼락에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 더보기
1박2일 첫날 만월지맥(분기점~어성전 ; 2022-10-09) 산악회의 힘을 빌려야만 진행 가능한 지맥, 만월지맥을 끝으로 앞으론 산악회 도움은 필수 요건이 아닌 선택 사항이 되었다. 아 요걸 진행할려 벼른게 몇몇해인가? 진고개 & 무박산행 요건을 충족 시키는건 거의가 백두대간 종주팀에 꼽싸리 끼이는건데 코로나19 이전에 부산에서 백두대간 진행하는 모임이 3군데 였는데, 2군데는 아직도 재개 못하고, 1군데서 진행하고 있다. 진고개를 들머리로 하는 산행은 두번의 기회가 있는데 첫번째 기회는 추석 명절로 포기하고,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몇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를 일인데, 매월2,4주는 팀산행 하는 주간이라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하나했는데, 하늘이 도왔는지 일요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라 합동산행 취소되어 만월지맥 산행구간과 비예보를 대비해보니 산행 종료 시점에 .. 더보기
만월지맥 개요 및 산행계획 만월지맥(滿月枝脈)은 백두대간 오대산 두로봉(1422.7m) 남쪽 2.5km 지점인 1270.3봉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쳐 철갑령(1012m), 만월산(628.1m), 삿갓봉(282.5m), 한천산(329.5m)을 거처 양양 남대천 낙산대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 45km로 양양 남대천의 왼쪽 분수령이 된다 만월지맥(분기점~어성전) 만월지맥(어성전~동해 & 양양 남대천 합수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