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지맥(오치고개~밀양강&엄남천 합수부 ; 2022-11-05)

나는 월화수목금토일요일중 산행 뒷날을 제일 좋아한다. 산을 모르는 시절 자주 갔던 산악회에서 곰돌이 회장님을 만나 백두대간에 동참했는데 쌩초보가 선수들 따라 내리막길 달리다 무릎에 문제가 발생하여 그때부터 산을 타야 한다는 목적에 운동에 1도 관심없던 내가 무릎강화 스트레칭을 매일하게 되었다. 처음엔 단순히 스트레칭만 하다가, 어느 순간에 스쿼트도 시작했는데 정확한 자세를 위해 벽에 기대는 방법을 택했고 10초를 버티며 1식 15회, 4번 반복하여 60회를 하는데 산을 타기 위해선 안할수 없는 노릇이라 산행한후 고생한 내 무릎에 하루 특별 휴가를 부여하여 1주일중 산행 뒷날이 빨리 돌아오길 기다려 진다.  

 

• 산행구간 : (송백 버스정류소) ~ 오치고개 ~ 용암봉 ~ 중산 ~ 낙화산 ~ 보담산 ~ 비학산(1,156順) ~ 밀양강&엄남천 합수부 ~ (화동 버스정류소)
• 산행거리 : 21.72Km
• 산행시간 : 7시간 24분
•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93Km/h
• 고도상승 : 1561m
• 5만도 도엽 : 동곡
• 기상 : 11˚ ~ 15˚, 습도 21%, 바람 3~11(잔잔), 공기질 42(좋음), 일몰 17시26분
• 등산복 : 가을티
• 비상식 : 물[1.5L 준비 / 1.2L 소모], 행동식[김밥1줄, 양갱50g, 사탕1개, 사과1개, 바나나1개, 계란1개 / 김밥1줄, 사탕1개, 바나나1개, 계란1개 소모]
• 참고사항 : 보담산 지나 451.5봉 하산길이 암릉 구간으로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다. 오르기전 우측으로 우회 등로도 있다.
• 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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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운행 시간이 근래에 변동이 있었나 보다. 9시5분에 석남사行 시간이 없어졌다. 일몰시간이 여유가 있었는데 30분 딜레이 되면서 일몰 압박에 연기를 할까 하다가 강행하기로 했다 

 

여름티를 입었는데 와이래 춥노. 산행후 갈아 입을려고 준비한 가을티로 환복했다.

 

10:10  송백정류소에 하차하여 들머리로 향한다

 

동천이 단장천에 합수되고, 단장천은 밀양강에 합수 된다

 

가지산방향

 

11:06~11:12 오치고개 /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출발

 

11:29  535.4봉

 

11:43  새마마을 갈림길

 

11:57  545.6봉

 

12:10  전망

 

12:21  용암봉(△/684.7m)

 

12:33  683.2봉

 

12:34  저전마을 갈림길

 

12:55

 

12:56  681.2봉

 

12:57~12:59 밧줄구간

 

13:11 디실재

 

13:20  558.2봉

 

13:45  꾀꼬리봉 갈림길

 

13:48  중산(649.1m)

 

13:57

 

14:00

 

14:07~14:11  561.7봉/ 진드기 기피제 뿌리고

 

14:14

 

14:27  구름동네 갈림길

 

14:44  낙화산(625.7m)

 

15:01  보담산(561.7m)

 

15:13  451.5봉(암릉) / 하산길 주의가 요하는 구간이다. 오르기전 우측으로 우회 등로가 있다

 

15:17  밧줄

 

15:22  암릉구단 종료 및 우회등로 조우

 

15:45  271.2봉

 

271.2봉에서 451.5봉(암릉)을 바라본다

 

16:08  로프

 

16:13  301.9봉

 

16:30 298.3봉

 

16:50  비학산(317m)

 

16:51  긴늪휴계소 갈림길

 

17:11  정문마을

 

17:23  밀양강&엄남천 합수부

 

밀양강

 

엄남천

 

좌측 밀양강,우측 엄남천

 

합하여 하나의 물줄기로 흘러 간다

 

17:34  화동 정류소 / 산행종료

 

터미널에서 밀양역 가는길이 상습 정체 구간이네요 열차 시간 촉박할시 미리 예매하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