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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살방살방

신지도(2012-09-01)

이번주는 신지도 섬탐방을 하기로 했다.

마땅히 갈데도 없고 해서

 

- 산행도

 

신지도 관광안내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을 향하여

 

이제 본격적으로 산길로 들어섭니다

 

바다건너 완도. 저배가 제주도가는배 맞는거 같은디

 

길찾기싶죠잉  요거만 잘따라가면 만사OK

 

지금까지 왔던길을 되돌아보며

 

뾰족산

 

명사십리해수욕장 입니다

 

볼라벤+덴빈이 할퀴고 간자리에 안내판이 휙 날라갔더군요 제가 제자리로 갔다놓았습니다

청산도가 안개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처참합니다. 동네 주민들게 산행내내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산행대장이 신지면에 전화를하여 태풍피해 상황 및 산행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왔지만 많이 미안하네요

 

명사십리해수욕장 입니다

 

명사십리 해수장을 되돌아보며

 

종착지 내동마을 1.5Km전

마무리가 약한거 같습니다. 오늘도 종착점 내동마을을 찍지 못했습니다.

내동마을 인심이 후하더군요. 

4시간22분 동안 총 13.44Km를 걸었습니다  

 

 

 

 오는길에 장흥에서 소머리국밥 한그릇 깨끗하게 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