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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100대 명산

설악산(한계령~오색 ; 2017-06-06)

설악산 당일산행. 안보였던게 어짜다 내눈에 띄였노. 선수들 아니면 자정 넘기기전에 부산 도착은 어려운데, 설악이라는 마력에 끌려 예비 명단에 올린다. 포기자가 있기에 난 설악을 간다. 버스는 동해안으로 진행 한다는 산행 설명 첫마디에 아 진짜 새벽에 부산 도착 하겠다는 각오를 가진다.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가져본다. 뒷좌석에서 바라본 참가자들의 포스가 남달라 보여, 수영에 새벽 1시30여분안에 도착하면 막차 심야버스를 탈수가 있다는 기대를. 하지만 한계령에 도착하여 서두르는 기색도 없고, 산행 종료 시간이 늦어 빠른 진행이 필요한데 모두들 한가하다. 나 이외엔 택시타고 귀가 하겠다는 생각들이다. ㅎ 결국 6분 상관으로 막차를 놓치고 택시를 탄다. 선두와 후미의 격차가 통상 1시간 이내여야 하는데, 2시간30분이라 


ㅇ 산행구간 : 한계령휴계소 ~ 서북능선 삼거리 ~ 중청봉 ~ 대청봉 ~ 오색분소 ~ 대형버스 주차장

ㅇ 산행거리 : 14.52Km

ㅇ 산행시간 : 5시간45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52Km

TOTAL CLIMB : 1,046m

ㅇ 트랙 :  설악산(한계령~오색)RK_gpx _2017-06-06_1134.gpx

ㅇ 5만도 도엽 :  설악




- 산행개념도



- 11:33~11:39 한계령에 도착 했는데 모두들 갈 생각이 없는것 같아 움직인다



- 점봉산











- 12:46 서북능선 삼거리




- 12:48 대청봉을 향하여





- 12:54~13:06 조망터에서 점심을 먹고



















- 13:50 1454.9봉에서 바라본 귀떼기청봉


- 14:05 1464.8봉


- 14:11~14:14 1460.7봉에서 삼각점을 찾는다고 헤메다 포기한다. 끝청을 향하는데 비가 조금씩 뿌리기 시작한다. 일기예보상 밤 9시 이후로 내린다 했는데.





- 14:35 현위치가 끝청이라 하는데 지리원 온맵엔 조금더 진행하여야 한다



-

- 14:41 끝청(1,609.6m)을 우회하여 진행한다.








- 14:59~15:04 중청봉(1,664.5m)





- 15:08  끝청 갈림길







- 15:23~15:27 대청봉(1,708.1m) 지금부터 오색분소까지는 볼거리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진행한다. 비가 본격적으로 내릴것 같다. 3년간의 무릅강화 운동 덕분에 급내림길이 지겨웠지만 가볍게 내려온다.


- 15:49 오색2쉼터


- 16:05 해발 1110m


- 16:30 해발910m지점



- 17:05 오색분소 내려서기전 개울가에서 얼렁 머리를 감는다(16:57~17:02) 국공에게 걸리면 10만원 짜리다


- 버스주차장까지 1Km를 걸어야 한다



- 17:09 여기가 아니다


- 17:18 여기 있다


- 족욕하며 시간 떼운다


[참고사항]

1.함께한 산악회 : 벚꽃산악회

2.참가비용 : 6(교통비, 석식)

3.운행차량 : 28인승 리무진

4.TIME Schadule

 .06시10 : 부민병원(이동 방향 : 남천동-수영-연산동-동래-부민병원)

 .11시33 : 한계령휴계소

 .11시39 : 산행시작

 .19시27 : 산행종료 / 오색분소

 ㅁ.19시30분~20시15 : 남설악식당(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460 / 033-672-3159)  

 .01시40  수영로타리 도착 



 

설악산(한계령~오색)RK_gpx _2017-06-06_113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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