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누우면 바로 잠드는데, 하산하여 마신 카누 때문인지 잠자리가 낮설어서 인지 쉽게 잠을 못이룬다. TV에선 언니는 살아있다가 방송 끝나고 그것이 알고 싶다가 흘러나온다. 얕게 잠들었는가 했는데 3시30분 깨어서는 1시간을 이리뒤척 저리뒤척하다 포기하고 일찍 나서기로 한다
ㅇ 산행구간 : (관음사입구) ~ 곧은치 ~ 향로봉 ~ 남대봉 ~ 대치 ~ 999.1봉 ~ 1062.9봉 ~ 싸리치
ㅇ 산행거리 : 20.1Km
ㅇ 산행시간 : 7시간11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8Km
ㅇ TOTAL CLIMB : 1,454m
ㅇ 트랙 :
ㅇ 5만도 도엽 : 안흥
석기동 반대방향 임도로 내려서다 5분후 임도를 벗어나 숲길로 들어서 88번 국도로 향한다. mistake 쌩쌩 달리는 차때문에 식겁했다 기냥 임도를 따라 계속 진행하는게 GOOD
15시 신림IC에서 들어오는 시외버스와 21번이 동시에 진입한다. 상황을 잘 몰라 21번 버스를 탔는데 조금 더 주고 non-stop으로 터미널까지 갈수 있다.
관설동종점에 하차하니 도로 양쪽으로 버스 종점이 있고 종사자가 원주자동차운전학원 정류소로 이동하시는게 좋다하여 1코스 걷는다. 15시30분 51번 버스에 환승하여 16시6분 터미널에 하차한다. 17시30분발 노포행 버스를 생각하고 승차권을 받았는데 16시10분발 승차권을 얼떨결에 받았다. 17번 승강구로 빨리 뛰어가란다. 1분전. 씻지도 못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윗도리만 갈아입었다. 베낭은 짐칸에 싣고 버스에 오르니 다행히 옆좌석에 아무도 없다. 원주에서 몸보신하고 내려갈려 했는데 잘되었다. 평소 가고싶은곳이 있었는데 집에서 멀어 포기 했었는데 터미널에서 집에 가는길이라 거기서 저녁을 해결 하기로 하니 생각만해도 기분이 UP된다. 가산, 칠곡에서 17Km 정체된다하여 연착할까 걱정 되었는데 상주-영천간 최근에 개통된 고속도로로 우회하니 복잡한 대구방향은 PASS. 시간 단축이 될까 생각 했는데 경부선에 진입하면서 경주에서 정체 결국 2분 단축한 20시8분에 노포동에 도착하여 늦게나마 몸보신하고 집에 도착하니 22시30분. 2구간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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