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기맥(신산경표)/땅끝기맥(完走)

땅끝기맥(불티재~13번국도 ; 2017-10-01)

무박 산행의 단점은 아름다운 비경을 담을수가 없다는 점이다. 불티재에서 오르면서 월출산의 비경을 카메라에 담을수 없음이 아쉬웠지만, 대신 향로봉 능선을 탈수 있다는점에 위안을 가진다. 2시경 부터 내린다는 비가 아침 8시부터 뿌리기 시작한다. 우중 산행이다. 우의를 입는것보단 가량비를 맞는게 좋았다.  밤재를 지나며 굵어지는 빗방울에 항복했지만.   

 

ㅇ 산행구간 : 불티재 ~ 누릿재 ~ 천황봉 ~ 향로봉 ~ 미왕재 ~ 도갑산 ~ 월각산 ~ 밤재 ~ 별뫼산 ~13번 국도
ㅇ 산행거리 : 22.51Km

ㅇ 산행시간 : 9시간49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29Km

TOTAL CLIMB : 1,408m

ㅇ 트랙 :

땅끝기맥(불티재_13번국도)2017-10-01 0304.gpx
0.11MB

ㅇ 5만도 도엽 : 영암, 해남

 

 

 

 

 

 

 

 

- 산행개념도

 

 

- 03:00~03:08 불티재에 도착하여 선행 준비후 서총무님이 선두에 서 들머리를 보더니 감지센스 열선이 있는것 같다고 입간판 우측 덤블로 우회하여 진입한다. 개인적 생각에 뒤 대나무로 엮은 출입금지 죽벽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용 전용회선 같다. 아무튼 우회 통로를 뚫는데 시간이 소요된다, 잠시후 출입금지 팻말이 붙은 죽벽 중앙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피해 좌측으로 통과하여 우측 도로와 나란히 진행 한다

 

 

- 03:27 332.4봉을 지난다

 

 

 

 

 

 

 

 

- 03:43 누릿재(노루재) / 비탐방구역내 정약용의 남도유배길 때문에 탐방구간이, 아무튼 목책을 월담하고

 

 

- 03:44 탐방금지 경고문이 붙은 죽벽 / 조만간에 이곳에도 감시카메라가 도입될 예정이다

 

 

- 04:07 월출산의 비경이 시작되는 시점인데 아고 너무 일찍 나서는 바람에 눈으론 호강하는데 카메라에 담을수 없는 아쉬움이, 선두 서총무님의 낫질로 편안하게 따라가고 있다

 

 

- 04:17 해주최공현지묘 / 부근에 또 다른이의 거북형상 묘비석 좌대와 깨어진 묘비석이 흩어져 있다는데 인지 못했고,

 

 

- 04:19 전망봉(절경을 카메라에 담을수 없어 흔적이라도) / 등로

우측 전망대에 올라 673.1봉 역시 눈으로만 감상할수 밖에 없었다. 두 봉우리사이 협곡을 올라서야한다. 되돌아 나와 진행하면 등로 좌측으로 양면불상 안내판이 있다는네 사전에 몰라 PASS. 양면불상은 등로에서 50m 내려서야 한다네. 이제  673.1봉 협곡을 올라서기 위해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올라서는데 진행방향 우측은 낭떠러지다.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지만 비오는날, 겨울, 역진행 산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 04:30 밧줄 구간이 나오는데 그다지 까다롭지는 않았다.

 

 

- 04:35 673.1봉 아래서 / 673.1봉과 달구봉? 사이에 올라서 월출산 천황봉과 사자봉을 눈팅하며

 

 

- 04:37 달구봉? 정상에서 / 카메라에 담지 못하는 아쉬움에 흔적이라도...

 

 

- 04:42 673.1봉 및 달구봉?을 되돌아 조망할수있는 지점이다

 

 

- 04:51 정규등산로를 만나다. 우측으로 사자봉 가는길이고 좌측으론 지맥길인 월출산 천황봉 가는길이다

 

 

- 04:59 경포대능선삼거리

 

 

- 05:04 통천문삼거리

 

 

 

 

- 05:09 통천문

 

 

- 영암읍 

 

 

 

 

 

 

 

 

- 05:16 ~ 05:18 천황봉(810.7m/△) / 산행 중간에 동창 해진이가 쳐져 있다는 소릴 들었다. 초반 오르막길에 서총무(백양 다림쥐)님이 쎄게 뻬는 바람에 오버페이스 한것 같다. 산행 시간을 12시간 주었기 때문에 그 성격에 완주하리라 생각 했었는데, 산행 끝나고 버스에 오르니 앉아 있다. 중탈 " 아니 초탈" 그나마 블랙야크 100대 명산 하나는 건졌다 했는데, 안전 산행을 위해 일몰, 일출전 인증샷은 인정 안된다는 소리에 허탈 / 바람재로 내려서는 길은 살에 에는듯한 강한 바람으로 몸을 움추리게 한다. 왜 바람재라 했는지 이유가...

 

 

- 05:34 아직도

 

 

 

 

- 05:41 남근바위

 

 

- 05:48 바람재삼거리

 

 

- 05:52 구정봉의 장군바위 안내판과 장군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했는데 아직은 멀었다

 

 

- 05:58 향로봉에서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서둘러야겠다

 

 

 

 

- 05:59 구정봉,베틀굴 갈림

 

 

 

 

 

 

 

 

 

 

- 06:05 향로봉 갈림

 

 

- 구정봉은 가봐서 생략하고

 

 

 

 

- 06:05 금줄

 

 

- 06:07 밧줄구간

 

 

 

 

- 06:14 ~ 06:20 /  향로봉(743.9m) 지나 일제만행 쇠말뚝 뽑은자리? /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향로봉에서 능선 끝으로 이동하는 길은 몸을 제대로 가눌수가 없어 엉금엉금 기다시피 했다.

 

 

 

 

 

 

 

 

 

 

 

 

 

 

- 향로봉에서 / 향로봉을 내려서 왔던길 옆, 좌측으로 내려선다 3분후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직진길이 좋아 갔더니 암벽이다 되돌아 나와 종전 갈림기로 내려섰다. 다시 3분후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 암벽따라 진행해야 한다. 내려서면 정규등로가 나온다. 잘못 내려서 BACK 한다. 이제 부터는 알바할 구간은 없다. 다만 암벽 사이로 오르내력야 한다 

 

 

- 향로봉과 천황봉

 

 

- 06:36 우린 좌측 화살표 방향에서 내려 섰는데 우측으로도 향로봉 오름길이 있는가?

 

 

 

 

 

 

 

 

 

 

- 천황봉

 

 

 

 

- 06:42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좌측은 향로봉 남쪽 능선길이다

 

 

 

 

 

 

 

- 06:54~07:04 (전망봉에서) 기야할 미왕재 / 기맥길은 여기서 미왕재로 이을수가 없어 뒤로 10여m BACK 하여야한다

 

 

- 전망봉에서 왔던길을 되돌아본다. 저기 울상짓는 부분은 내려서기가 약간 까탈스럽지만 하체가 짧은 사람도 내려섰다. 그리고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서면 정규등산로가 나온다

 

 

- 07:08 정규등산로 내려섰다

 

 

- 저놈이 아까 올라섰던 봉우리다

 

 

 

 

 

 

 

 

 

 

- 07:19 미왕재

 

 

- 07:20 다시 금줄을 넘자

 

 

 

 

 

 

 

 

 

 

 

 

- 07:58 ~ 08:14 도갑산(400.9m) 에서 아침을 먹는데 비가 뿌리기 시작한다. 12시경부터 비가 온다 했는데 벌써

 

 

- 08:17 도갑재 / 우비를 입기에는 그리 많은 걍수량이 아니다

 

 

- 되돌아본 월출산

 

 

- 08:43 377.5봉

 

 

- 09:01 주지봉갈림길

 

 

- 09:07 305.9봉

 

 

- 왔던 능선길

 

 

- 월하리

 

 

- 월각산

 

 

 

 

- 09:20 즌희님이 352봉 패찰을 설치 했는데 오래전일이라 고도가 약간 상이하며 위치 또한 오류가 있는듯하다. 조금더 진행하면

 

 

- 09:21 354.7봉이 나온다

 

 

- 09:37 묵동재 / 향로봉을 경유하여 제일 후미준 알았는데 선두라며 쉬고 있다. 이분들은 서총무님과 산신령님의 주력을 몰라서 자신들이 선두주 안다, 잠시 한숨 돌리고 월각산을 향해 천천히 올라간다

 

 

- 09:59 월각산 갈림 / 지맥길은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느데 월각산에 갔다 와야지

 

 

- 10:06~10:09 월각산(456m)

 

 

- 구름에 가린 월출산

 

 

- 가야할 별뫼산

 

 

- 10:14 삼거리로 BACK 하여 기맥길을 잇는다

 

 

-10:15 (조망대에서)월각산

 

 

 

(조망대에서) 가야할 봉우리
- 10:29 384.6봉
- 10:45 밤재와 별뫼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 11:02 285.2봉
- 11:12 208.5봉
- 11:18 금줄을 통과한다
- 11:20 저기 능선 어딘가에 188.5봉 삼각점이 있는데 만사가 귀찮다. 비라도 안뿌리면 갔을런지
- 11:23 ~ 11:29 밤재 / 주유소 방향으로 100m 이동하면 건널목이 있는데, 차량 흐름이 별로 없어 횡단 합니다

 

 

- 길건너 별뫼산을 올라야 합니다

 

 

 

- 밤재에서 진행하면서 저기 공장 정문으로 진입하여 좌측 가장자리로 붙으면 편할걸 두공장 사이 넝굴숲을 헤친다고 개고생 했네요. 겨우 빠져 나오니 뒷팀이 붙으면서 쉽게 사세용 합디다. 공장을 빠져나와 송전탑에 도착하니 빗줄기가 긁어 집니다. 몸이 으시시한게 오한 들까봐 조금 불편 하더라도 우의를 입습니다. 오름길 경사도가 끝내줍니다

 

 

 

- 지나온 월각산

 

 

 

 

12:04 이정표 / 386봉이 뾰족하게 우뚝서있네요

 

 

- 12:14 별뫼산(463.7m) / 이후 등로는 고도를 내리면서 편안한 오솔길을 걷습니다. 기맥길을 고집한다면 능선을 타야 하지만 쉽게 살자며 쉬운길을 택했습니다. 13번 국도를 만나면서 옹벽으로 인하여 좌우로 갈리는데 왼쪽으로 내려섭니다

 

 

 

 

- 12:54 13번 국도 / 지나가는 차량이 많아 횡단하는건 무리입니다. 저기 두분도 엄두를 못내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왼쪽으로 100m 진행하면 도로밑으로 횡단하는 통로가 있습니다

 

 

- 13번 국도를 따라 지나온 길

 

- 12:57 금일 말머리는 제안고개까지인데 B조가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서 산행 종료 합니다. 

 

 

 

- 별뫼산 길목에 있던 386봉 및 월각산을 다시 찍어 봅니다

 

 

 

 

 

 

 

[참고사항]

1.함께한 산악회 : 한국등산클럽

2.참가비용 : 3만5(교통비, 목욕)

3.운행차량 : 45인승

4.TIME Schadule

 .23시35 : 서면로타리 (이동 방향 : 시민회관-서면-당감동)

 .03시00 : 불티재 도착(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산192-6)

 .03시08 : 산행시작

 .13시50 : 산행종료 / 13번 국도(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711-7 )

 ㅁ.14시06분~14시50 : 세린목욕탕(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평동리 231 금호상가 3층 / 061-433-9320)  

 .18시22분 : 서면로타리 도착 

 

 

 

 

 

 

 

 

땅끝기맥(불티재~13번국도)2017-10-01 0304.gpx
0.1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