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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지맥(신산경표)/여수지맥(完走)

여수지맥(창무리~힛도 ; 2018-02-10)

여수지맥. 정점에 치다를수록 진가를 발휘한다. 휴 이런 악조건도 없으리라. 진이 다빠지는것 같다. 고흥지맥은 어찌할꼬. 마지막 산행에서 온몸에 상처투성이다. 손등은 말할것도 없고 허벅지 등등.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산행내내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다. 설때 비슬지맥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30Km를 어찌갈꼬. 마지막 주는 호남 땜방 1박2일은...

 

ㅇ 산행구간 : 창무리 ~ 비봉산 ~ 안양산 ~ 고봉산  ~ 봉화산 ~ 백야대교

ㅇ 산행거리 : 21.51Km

ㅇ 산행시간 : 7시간 27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89Km

TOTAL CLIMB : 1,455m

ㅇ 트랙 :

여수지맥(창무리~합수부)RK_gpx _2018-02-10_1028-REDBUG463.gpx
0.21MB

ㅇ 5만도 도엽 : 여수

ㅇ 현지 기온 : 대략 -3˚~8˚ / 바람이 강하게 붐

 

산행개념도
부산에서 7시30분에 출발한 고속버스가 여수터미널에 9시55분에 도착한다. 사상터미널에서 여수터미널까지 2시간5분~2시간10분 + α분(섬진강 휴식시간 / 최대 15분)
9시58분에 도착한 24-1번 석교행 버스에 오른다
10:29 창무교회 / 창무에서 하차벨을 눌러는데... 조금더 걷자
22번 지방도 확장 공사중
10:35 지난 산행 날머리 지점에 도착하여
진행방향 비봉산을 바라보고 진행한다
10:42 마루금을 고집 할려면 밭을 휘젓고 가면 되는데 굳이. 포장길을 따른다. 창무옻닭 방향인 좌측으로
10:45 좌측 능선이 마루금인데, 계속 포장길 따라
10:47 잘했다. 마루금으로 올랐다면 타조농장 펜스 때문에 진행이 불가하다
10:48 창무옻 닭 / 우측으로 진입
오름길이 가시나무와 잡목길이다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다
11:13 지난번 내려섰던 마루금을 되돌아본다
11:17 정상적인 등산로와 조우한다. 이길이 창무옻닭에서 올라오는것 같은데,  정상적인 등산로가 있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11:20 비봉산 갈림 / 정상 밟고 가자
나진항
11:24 비봉산(310.4m)
창무리
11:31 233.3봉 / 용문사 갈림, 용문사 진행방향 20m 지점에 조망바위가 있다
11:38 191.5봉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11:42 웅동마을 갈림
11:46 상전마을 갈림
11:51 웅동~상촌 접속도로
마루금은 좋은길을 버리고 잡목숲으로
군데군데 병충해 방제를 위해 훈재중인 무더기를 따라 대충 길이 열려 있다
12:02 등산로와 조우
12:05 나진갈림
12:06 ~ 12:18 198.9봉 / 옥적리 갈림, 점심먹고
12:28 석교갈림 / 석교방향 50m 지점에 219.2봉 왕복
12:29 219.2봉
12:38 석교~나진  접속도로

 

제일타조농장 입구로 이동
12:44 논골갈림
12:45 사거리
12:56 206.8봉 / 지나온 능선들
(206.8봉에서)나진항
13:08 288.2봉
13:23 안양산(327.5m)
(안양산에서)나진항
(안양산에서)가막만
(안양산에서)가야할 능선
안내목 반대편 10시방향에 희준님 패찰 방향으로 진행
13:32 사거리
13:41 231.5봉
화양농공단지
13:51 마루금은 밭을 가로질러 통신탑 방향. 무시하고 도로따라 우측으로 이동
13:52 화양고 지나고
13:53 고인돌 유적
106.9봉을 오르며 마을을 뒤돌아 본다
가시나무와 잡목이 무성하다보니 정확한 등로는 없다.  
14:08 106.9봉
14:16 106.9봉 오름보다 더 심하다. 여수지맥 중 최고의 난이도라 생각 했는데...
14:43 226.7봉 / 등산로나 잘 정비 하시지 이런 등로에 누가 올라온다고 의자는. 관리도 전혀 안되고 있다
내림길도 상황은 안좋으나 시그럴이 방향 제시하여 헤메지는 않는다
15:12 279.6봉
15:27 포장로
15:39 306.5봉

 

15:49 ~ 15:51 고봉산(362m)
15:57 장등갈림
16:01 장수리 활공장
16:05 전망대
여수지맥의 끝 백야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16:09 장등갈림
16:12 ~ 16:13 봉화산에서(372.4m)
16:31 잡목터널
16:36 198.5봉 / 소나무가 촘촘히 식재되어 소나무늪에 빠졌다. 정상 인증샷은 하늘을 향하여 찍고 살짝 오른쪽으로 꺽어야 하는데 왼쪽 디오션CC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가시덤블 천국이다. 손이 긁히고 허벅지가 긁히고 지옥에 빠진 기분이다
16:45 겨우 탈출하여 끝인지 싶었는데 저곳으로 내려서는 길도 만만치가 않다
지옥 같았던 198.5봉을 뒤돌아 본다. 봉화산의 위용에 볼품없어 보이는 봉우리가 여수지맥의 하이라이트다
디오션 CC를 지나 앞에 보이는 능선이 지맥길이나 지옥 같았던 198.5봉 때문에 전의를 상실하고 좋은길로 내려선다
그리고 저기를 올라서야 하는데 77번 국도 확장 공사중이라 생략
17:02 77번 국도
17:07 세포교회앞
능선을 오르며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본다
17:18 79.3봉 / 삼각점은 찾을수가 없다. 정상적인 등로가 없어 우측 도로로 내려선다
79.3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우측으로 진행하여 도로로 내려섰다
17:30 64.1봉 / 이곳 또한 정상적인 등로가 없다 
17:44 76.4봉
우측 능선이 마지막 마루금인데
도로로 인하여 낭떠러지다
17:51 버스를 타기 위해 백야대교를 건넌다
17:55 와달 버스정류소
백야도 종점에서 18시10분에 출발하는 버스(18시14분)를 타고 진남관(19시15분)에서 하차. 식사후 여수 밤바다를 흠뻑맞고 귀가

 

 

IMG_033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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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맥(창무리~합수부)RK_gpx _2018-02-10_1028-REDBUG46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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