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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백두대간3次(完走)

백두대간(괘방령~우두령 ; 2018-07-08)

장마로 인하여 더위가 주춤하다. 언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릴지 모르는 시기라 장거리 산행은 되도록 삼가하고 싶다. 뾰족히 갈만한데도 없고 하여 백두대간 보충 산행하고자 영동행 무궁화 열차에 올랐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KORAIL도 바뀌고 있나 금오지맥땐 연착을 밥먹듯이 하더니, 오늘은 거의 정시에 도착한다. 귀가땐 연착하여도 괜찮는데... 


ㅇ 산행구간 : 어촌마을 ~ 괘방령 ~ 천덕산 ~ 황악산 ~ 우두령

ㅇ 산행거리 : 14.62Km (접속구간 1.75Km 포함)

ㅇ 산행시간 : 4시간 43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3.1Km

TOTAL CLIMB : 1,223m

ㅇ 트랙 :  백두대간(괘방령~우두령)RK_gpx _2018-07-08_1119-REDBUG463.gpx

ㅇ 5만도 도엽 : 영동

ㅇ 현지 기온 : 대략 18˚~26˚, 흐림







- 산행개념도


- 10:01 영동역 / 도착 예정 시간이 10시 였는데 근사치에 도착했다




- 버스 정류소는 영동역 우측 길건너편 청솔식당앞에 있다



- 10시30분발 어촌행 버스가 32분 도착한다. 10시54분 황간시외버스공동정류소에 도착하여 11시 어촌마을로 출발한다



- 김천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괘방령 방면 버스 시간표


- 11시18분 종점인 어촌마을에 도착했다.


- 11시40분에 영동으로 복귀한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11시19분 괘방령으로 출발




- 11:39 괘방령


- 12:13 ~ 12:25 618.8봉 / 밥먹고 가자, 국토지리원과 달리 김천시에선 이곳을 여시골산이라 하네



- 12:37 여시굴



- 12:43 여시골산(621.1m)



- 12:54 천덕산(668.2m)


- 12:58 직지사 갈림


- 괘방령에서 직지사 갈림길까진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정비사업 공사구간으로 통행을 자제 하라네


- 직지사 갈림길에서 황악산 구간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를 정비하여 샛길 출입을 막기 위해  길목마다 통제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 고도가 점차 높아지자 연무가 자욱하다


- 13:38 날씨만 좋았다면 직지사가 보였을텐데




- 13:51 곤천산 갈림



- 13:51 ~ 13:55 황악산(111.4m /△)



- 14:05 1044.5봉


- 14:15 신선봉 갈림 / 여기까진 황악산 탐방객 때문이 등로가 양호한데 이제 부턴 대간꾼 아니면 거의 산행 코스로 잡지 않은 관계로 밀림처럼 숲이 우거져 있다


- 14:26 바람재


- 14:42 961.9봉에서



- 14:54 1032.1봉


- 15:21 984.9봉(△) / 마산리에서 18시40분 버스를 타고 김천으로 이동 예정인데, 예상시간보다 빨리 진행했다. 15시40분 차를 타기엔 역부족이고 막차를 타기엔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에 반대편인 흥덕으로 내려서 영동으로 갈까 싶어 버스 시간표를 보니 16시30분에 있는데 아슬아슬하다. 어차피 기차표는 김천에서 타는걸로 했으니 포기하자





- 15:57 우두령 / 이런 행운이. 부항령에서 북진한 대간꾼과 우두령 표지석에서 맞닥뜨렸다. 서로의 인증샷을 찍어주고, 어디로 하산하는지 묻는다. 마산리로 내려갈 예정이라 하니 아무말이 없다. 아 마산리로 내려서는 길목이 매일유업 김천목장으로 막혀 있어 지방도를 따라 내려서면 한참을 가야하는데, 저분은 어떻게 이동 할건지. 뾰쪽한 방안이 있는건지. 차를 가져 왔다네. 종전에 물어본게 같은 방향이면 태워줄려는 물음이었다. 우두령 생태터널 밑에 있는 SUV. 서울분이라, 영동역까진 가능하다는 말에 염체 불구하고 탑승. 대간길을 산악회 따라 남진 했는데, 혼자 다니는 체질같아 3년을 잡고 북진중. 덕분에 빨리 귀가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날머리 교통편)

ㅇ 영동역 방면 - 흥덕마을 탑승(3.8Km 이동)


ㅇ 김천시외버스터미널 방면 - 묵은점 탑승(5.5Km 이동)


ㅇ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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