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병은 도지는가? 크게 무리한게 없었는데 내연지맥때 비 맞고 추위에 떨어서일까? 자고 나니 허리에 문제가 있어 병원엘 갔더니 휴가 기간이다. 이틀을 기다렸다 16일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니 차도가 있다. 통상 3일후 스테로이드? 주사를 주는데, 지금껏 해본 경험과 18일 당장 무박 산행을 가야 하기에 아침에 한방 더 맞고 산행에 참석 한다. 베낭 무게는 최대한 가볍게 하여 복대를 차고 걸으면 되는데 문제는 버스 이동 시간이다. 장시간 의자에 앉을수가 없다. 하여 어거지로 의자에 몸을 맞춰 눕는데, 힘들고 불편하다. 이런 나를 말리지도 않는 實이도 문제다. 허리는 년중 행사 였는데, 최근엔 뜸하여 무리만 안하면 되는가 싶었는데 아니다. 평생을 안고 가야한다. 그 병원이 나하고 궁합이 맞는것 같은데, 오래 오래 사셔야 할텐데...
ㅇ 산행구간 : 진고개 ~ 노인봉 ~ 무인대피소 ~ 소황병산 ~ 매봉 ~ 희망의 전망대 ~ 선자령 ~ 대관령
ㅇ 산행거리 : 26.27Km
ㅇ 산행시간 : 7시간 19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3.59Km
ㅇ TOTAL CLIMB : 1.196m
ㅇ 트랙 :
ㅇ 5만도 도엽 : 구정, 도암, 연곡
ㅇ 현지 기온 : 19˚~22˚/ 태풍 솔릭의 영향인지 산행하기에 안성맞춤
06:02 센스형 360도 회전형 카메라다. 공원 지킴터 방향 고정형 카메라라 생각 했는데, 선행자 따라 카메라가 회전할때 접근하여 공원 지킴터 방향으로 이동하여 우측 등로로 진행한다. 이미 앞에서 찍혀 의미가 없는데, 안찍힐려고 몸부림치는 나를 생각하면 우습다. 카메라를 회피 할려면 공원지킴터에서 직진하다 카메라 직전 20m 지점에서 좌측으로 우회 등로가 있다
06:21 1191.2봉 / 센스형 카메라에서 5분 정도 진행하면 목책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두갈래로 길이 나뉘어 진다. 궁극적으론 10여분후 다시 합쳐지는데 대간길은 좌측 방향인데 통상 직진(우측) 방향으로 진행한다. 왜냐면 좌측 방향은 잠시후 물길을 만나게 되고, 물길을 안건너고는 등로는 없다. 그럴려면 잡목을 헤치고 나가야 한다. 그게 귀찮은지 그냥 물길을 건너 진행하기에 다들 직진(우측) 방향으로 진행한다.
[참고사항]
1.함께한 산악회 : 맥클럽
2.참가비용 : 6만원(교통비, 목욕, 석식)
3.운행차량 : 45인승 / 25명
4.TIME Schadule
ㄱ.22시20분 : 구포역 (이동 방향 : 하단-구포)
ㄴ.03시27분 : 진고개 도착(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101-18)
ㄷ.03시35분 : 산행시작
ㄹ.12시21분 : 산행종료 / 대관령(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111)
ㅁ.13시10분~13시45분 : 대관령호텔 사우나(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38-6)
ㅂ.15시14분~16시00분 : 두부사랑(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 951 /033-344-1577)
ㅅ.20시32분 : 강서체육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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