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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백두대간3次(完走)

백두대간(삽당령~백복령 ; 2018-09-16)

이번에 재발한 허리 통증이 오래 간다. 산행은 복대를 차고 진행하면 되지만 장시간 버스에 앉아 갈수 없다는게 문제다. 다음에 보충하고 가까운 지맥이라도 갈까 했는데 전국적으로 비소식이다. ㅎ 비에 절인채 대중 교통을 이용할려면 눈치가 보일것 같네. 에라 모르겠다 가보자 


ㅇ 산행구간 : 삽당령 ~ 두리봉 ~ 석병산 ~ 생계령 ~ 백복령

ㅇ 산행거리 : 18.48Km

ㅇ 산행시간 : 6시간 15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96Km

TOTAL CLIMB : 1.251m

ㅇ 트랙 :  백두대간(삽당령~백복령)RK_gpx _2018-09-16_0432-REDBUG463.gpx

ㅇ 5만도 도엽 : 구정

ㅇ 현지 기온 : 19˚~22˚







- 산행개념도


- 이번 구간은 산행거리가 짧지만 당일 산행하기엔 애매한 거리다. 익일 오전중으로 산행이 완료 예정이라 천천히. 기사님께도 석병산에서 일출을 볼수 있도록 천천히 달리자 부탁한다. 다음주는 추석이라 벌초 간다고 많은 인원이 빠졌다. 옥계휴계소를 지나 강릉시에 들어서자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 모두들 근심어린 표정으로 우중 산행에 대비하는데



- 04:32 ~ 04:40 삽당령 / 이곳은 이미 대지를 적시고 비가 그친 상태다


-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 이번 구간은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이라는 미명 아래 일부 등로는 무시한채 멀쩡한 대간길을 파헤쳐 오히려 더 자연을 파괴 시키고 있었다


- 05:02 외고단 갈림

 

- 05:11 863.7봉(△) / 보전관리 자재로 인하여 삼각점을 찾을수 없었다


- 05:56 덕우리재 갈림


- 05:58 ~ 06:01 두리봉(1,033.4m)


- 06:17 988.9봉(H)



- 06:35 석병산 갈림


- 06:36 석병산(△ / 1052.5m)


- 석병산 정상석은 건너 봉우리에 있다




- 상황지미골 갈림


- 정상석




- 일월문



- 06:51 ~ 06:58 석병산 갈림길로 되돌아와 아침을 먹는다


- 07:03 상황지미골 갈림 / 석병산에서도 상황지미골 하산길이 있다


- 상황지미골


- 07:07 백두대간 수목원 갈림


- 멀리 자병산 채광지가 보인다


- 07:28 911.6봉



- 07:37 고병이재


- 07:47 남진시 저넘 조심(사진은 진행후 뒤돌아선 상황) 897.8봉(△) 오르는 등로가 지저분해 발 밑을 조심한다고 전방을 주시 못한죄로 등로가 우측으로 90도 회전하면서 오른쪽 눈부위와 Kiss. 눈 주의에 부딪혀서 다행이지 눈동자에 찍혔다면... 

 


- 07:52 897.8봉(△)






- 08:10 934.2봉에서




- 08:18 조망권



- 08:47 824.5봉


- 08:51 강릉서대굴 갈림 / 왕복 1시간 거리로 동굴입구는 폐쇄되어 있다함


- 09:03 생계령


- 09:43 788.4봉


- 10:25 자병산 채광지 입구 / 새로난 등로는 능선 아래로 펼쳐져 있다. 1차 대간때 추억을 생각하여 채광지 방향으로 진행하다 능선으로 올라선다. 누군가가 지나간 흔적을 따라 올라선다. 때로는 등로가 끊겨 약간 헤메기도 했지만 끊긴 등로를 헤잡고 올라선다. 5분이면 족할 시간을 20여분 소요된다


- 10:40 파괴되고 있는 자병산(776m)




- 10:46 백복령




[참고사항]

1.함께한 산악회 : 맥클럽

2.참가비용 : 6(교통비, 목욕, 석식)

3.운행차량 : 45인승 / 24

4.TIME Schadule

 .23시35 : 구포역 (이동 방향 : 하단-구포)

 .04시32 : 삽당령 도착(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산460-56 )

 .04시40산행시작

 .11시45 : 산행종료 / 백복령(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산8-21)

 ㅁ.12시21분~12시55 : 로얄탕(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1079-1 / 033-532-2060) 

 .12시59분~14시09분 : 옛날집(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00-16 / 033-532-2144) *가마솥 김치찌개 / 숭늉이 구수했으며 바로 조리한 음식 제공,

                                                                                                                                      정성이 가득한 집    

ㅅ.18시53분 : 강서체육관 도                 



백두대간(삽당령~백복령)RK_gpx _2018-09-16_0432-REDBUG46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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