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구간 : 운주사 ~ 말골재 ~ 남당산 ~작 봉산 ~ 까치봉 ~ 함박봉 ~ 작은독고개 ~ 호월마을
ㅇ 산행거리 : 25.6 Km
ㅇ 산행시간 : 8시간 29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3.01Km
ㅇ TOTAL CLIMB : 1,637m
ㅇ 트랙 :
금강정맥(말골재_작은독고개)2019-03-17 0736-REDBUG463.gpx
0.48MB
ㅇ 5만도 도엽 : 금산, 논산
ㅇ 현지 기온 : 1˚~12˚, 얇은티 & 짚티(보라), 잔잔한 바람이 우측 옆구리를 괴롭혔슴.
산행 개념도
산행 이틀날 밥 먹기가 애매 하여 집에서 도시락을 준비했다. 저넘이 산행 내내 어깨를 짖눌러 아침에 반을 비워야 하는데 목이메어 1/3만 먹는다. 스님께서 손수 계란 후라이를 2개 만들어 주셨는데. 스님은 소식을 하시는지 나중에 드신다하고, 참 정이 많으신분이다. 두유랑 한라봉 사과를 잔뜩 싸주신다. 체력도 방전된 상태에서 음료를 1L 추가하여 베낭 무게를 감당 할수없어 사과 한개, 한라봉 한개만 챙긴다
07:33 이곳이 불사를 올릴 장소다. 입구까지 배웅해 주신다. 스님께서 하시고자 하는일 빠른 시일내 이루어 지시길....
7시에 나서기로 했는데, 스님과 이런저런 이야 기를 하다보니 지체 되었다. 부지런히 걷자
07:59 말골재 / 7시45분경 운주면사무소를 지나 고산면으로 향하는 버스가 있다. 사전에 정보를 알았다면 중도에 세웠을텐데 닭 쫓던 개마냥 멍하니 지나가는걸 바라만 봐야 했다. 초반부터 장재봉 갈림까지 된비알 이다. 특히 결빙 및 우기철엔 조심. 위험한 구간 있슴(우회 가능?)
08:27 장재봉 갈림 / 휴 죽을 맛이다. 당초 계획엔 장재봉에 들렸다 갈려 했는데, 어제 장선리재에서 476.1봉을 오르면서 진이 다빠져 생략하기로 했다. 또한 아침에 스님과의 대화로 30분 늦게 출발한것도 이유고
08:38 수곡 사 갈림 / 힘들게 장재봉 갈림까지 치고 올라 섰는데 급내림 한다. 그리고 다시 올라서야 한다. 어제는 초반엔 부드럽다 후반엔 오르내리더니, 오늘은 초반부터 오르내림이다
08:54 369.2봉 / 봉우리를 내려서며 다시 오름길이다. 베낭 무게를 감당 못하여 물 500mL를 버린다. 기분상 가볍다
09:10 332.7봉
09:33 남당산(375.4m)
09:49 448.4봉
09:59 임화2리 갈림
10:06 381봉
10:09 작봉산 방향 진행
10:15
10:17
10:20
10:31 작봉산(△ / 419.6m)
10:53 399.9봉 / 매실음료 500ml를 비웠다. 초반부터 달달한 음료로 피로를 달랜다 . 베낭의 무게도 한결 가벼워 졌고
11:17 392.7봉
11:33 화산 춘산리 갈림
11:42 357.8봉
12:01 까치봉(456.1m)
12:06 까치봉에서 401.2봉 가는길이 급내리막길이다
12:13 401.2봉 / 예상 진행 시간을 얼쭈 맞추었는데, 몸이 피곤해서인지 밥은 안댕기고 달달한 음료만 땡긴다. 수시로 캔디, 쵸코렛, 계란등으로 배를 채운다.
12:22 나즈막한 봉우리 2개를 지나 다시 급비탈을 만난다
12:39 말목재 / 옥녀봉 직전 봉우리까지 계속된 오름길이지만 완만하여 살만하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등로 주변의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주어 고맙네. 한결 오르기가 수월타
13:16 힘들게 올라 섰는데 무명봉이다. 말목재까진 논산에서 이정표를 세웠고 여기서 부터는 이정표가 다른게 완주군에서 세운것 같은데 분명 옥녀봉이란 푯말이 없는데
13:19 능선을 내려서니 종전에 올라선 봉우리를 옥녀봉이라 하네. 헌데 지리원, 산림청, 양대포털 싸이트엔 다음 봉우리가 옥녀봉 인디. 야들 도대체 돈받고 뭐하는건지
13:23 옥녀봉(411.7m)
13:33 범허리재
13:41 우측 진입금지 경고문 / 철조망을 따라?, 길을따라 철조망이 쳐져 있다
13:49 함박봉(403.1m) / 소룡고개까진 꽃길이다
14:13 소룡고개
소룡고개 내려서기전 우측으로 명확한 등로 흔적이 있어 내려섰다 다시 올라서야 했다. 왠간하면 내려설려 했는데 너무 위험하다. 이제 두 고비만 넘기면 된다
계란도 다먹고, 달콤한 음료도 다마시고 이제 스님께서 주신 한라봉과 사과 차례다
14:31 371.3봉(△) / 삼각점이 넝굴뒤에 숨어 있어 한동안 숨박꼭질 했네. 한고비 넘겼고
14:43 289.9봉
14:51 고내곡재 내림길 / 이번에는 망이 있어 엉덩이를 붙이고 내려 설수 있다
14:52 고내곡재
마지막 오름길에 당산나무?
15:23 362.2봉 /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다?
15:41 작은독고개
15:50 740번 지방도 천호터널 입구
15:52 천호동굴 입구 / 16시7분에 호월마을에서 출발하는 62번 버스를 탈수 있기에 740번 지방도를 벗어나 천호동굴 방향으로 내려선다. 다음 배차 시간은 3시간후라 이버스를 놓칠것 같으면 옆길로 새지 말고 740번 지방도를 따라 교창삼거리까지 2.3Km를 더 걸어야 한다
15:55 앞에 보이는게 천호동굴인데 일반인에겐 공개 제한되어 있다
16:01 버스를 타고 익산시내로 나온다
18:35 익산터미널 / 익산역에 하차하여 인근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터미널에 도착했다
금강정맥(말골재~작은독고개)2019-03-17 0736-REDBUG46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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