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 이야기/100대 명산

마니산(2013-11-23)

무려 1개월전부터 오늘을 기다렸다. 부산에서 개인적으로 움직이기엔 너무 먼 이곳을 모산악회에서 간다하여.

부산에서 금요일 저녁 10시30분에 출발하여 3시30분경 강화도에 도착했는데 산행하기에 너무 이런시간이라 동막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떼우다 정수사로 이동하여 4시52분 산행을 시작한다

ㅇ 산행구간 : 정수사 ~ 암릉구간 ~ 마니산 ~ 참성단 ~ 단군로능선 ~ 마니산관리사무소

ㅇ 산행거리 : 5Km

ㅇ 산행시간 : 3시간 8분(정상에서 해뜨기를 기다림 45분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1.6Km

TOTAL CLIMB : 324m

ㅇ 트랙 : 마니산_2013-11-23_0453.gpx

 

 

 

- 개념도

 

 - 4시52분 큰사골매표소

 

 - 마니산까지는 1.7Km로 산행대장이 정수사를 PASS하고 암릉지대로 올라선다. 이른 새벽이라 그런거 같다 // 마니산 정상에서 해돋이 보기 위해 제일 뒤에서 느긋하게 산행에 나선다

 

 - 5시21분 표지판 뒤쪽이 암릉지대 시작지점으로 이정표 따라가는 일반적인 코스와 암릉지대를 타는 코스와 암릉지대 마다 우회하는 코스 3개로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된다. 겨울엔 주의해야 한다. 암릉표면이 서리가 얼어 미끄럽다. 암반용 장갑을 미처 준비 못하여 안전을 위해 맨손으로 등반했다 

 - 5시42분 난코스 진입구간

 

 - 올라서 보니 위험 할것 같아 내려서서 우회한다

 

 

-  난코스 우회하여 되돌아본 정경 // 왼쪽으로 우회하여 왔으며 빨간점 지점에 밧줄이 있어 이를 이용한다

 

 - 5시45분 함허동천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나는 지점  // 정상까지 0.9Km 

 

 - 6시5분 // 정상까지 0.5Km

 

 - 6시12분 칠선녀교

 

 

 - 6시17분 참성단 중수비

 

 

 - 6시23분 마니산 정상 // 다들 일출을 포기하고 하산한다. 9시까지 마니산관리사무소에 하산하면 되기에 기다려 본다

 

 - 7시8분 날이 밝아오는데 안개로 포기하고 하산한다 // 사실 이게 안개가 아니었고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 가루로 후에 뉴스를 통해 알았다

 

 - 정상에서 본 참성단

 

 - 참성단이 이렇게 생겼나 보다

 

 

 - 마니산에서 참성단 진행 방향에 걸려 있는 안내판으로 2011년 8월 중순경 상시 개방하고 있다

 

 - 미니산 관리사무소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제대로된 안내판 // 에고 너무 일찍올라와서 못보네

 

 - 7시16분 해가 떠오르는거 같습니다. 붉은 기운이 감도는 참성단. 더 찐했으면 좋으련만 

 

- 7시20분 끝없는 계단길 입니다 

 

- 7시28분 매표소까지 2.4Km

 

- 7시34분 매표소까지 1.9Km

 

- 7시42분 웅녀계단

 

- 7시49분 매표소  0.9Km

 

- 7시56분 매표소 0.3Km

 

- 8시 산행종료 // 아침 식사를 하고 석모도로 향합니다 

부산에서 거리 관계로 야간산행으로 만족해야만 했던 마니산, 아쉽습니다. 참성단도 못들어가고 주위 풍광도 중국발 미세먼지로 제대로 못보고, 게다가 새벽 산행으로 아두움 속에서 걸어야만 했던길로 기억하고 인연이 되면 이모든것을 다볼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마니산_2013-11-23_0453.gpx
0.05MB

'산 이야기 > 100대 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덕산(2013-12-22)  (0) 2013.12.23
치악산(2013-12-08)  (0) 2013.12.09
신불산 에버로릿지(2013-11-10)  (0) 2013.11.11
백암산&내장산(2013-11-06 ; 백양사 ~ 내장사)  (0) 2013.11.06
소요산(2013-10-19)  (0) 201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