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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산 이야기

석모도 산행(2013-11-23)

마니산보다 석모도가 풍광이 좋다하기에 아쉬움을 달래고 석모도행 배에 오릅니다. 서울서 많은분들이 이곳에 들리는지 배는 10분 간격으로 움직이답니다. 물론 운항거리도 짧습니다. 진득이고개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올랐건만 여전히 중국발 미세먼지가 시야를 가립니다. 산행시간을 5시간 주어졌지만 빨리 끝내고 어디 풍광 좋은데서 일광욕이나 할까 합니다

ㅇ 산행코스 : 전득이고개 ~ 해명산 ~ 낙가산 ~ 상봉산(리턴) ~ 보문사

ㅇ 산행거리 : 10.33Km

ㅇ 산행시간 : 4시간11분(50분 휴식)

TOTAL CLIMB : 576m

ㅇ 트랙 : 석모도_2013-11-23_0926.gpx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47Km

 

- 개념도

 

- 강화도 외포항 출항

 

- 미세먼지로 석모도가 희미하게

 

- 석포항에 도착

 

- 등산로

 

- 9시26분 해명산 1.8Km

 

- 9시32분 해명산 1.1Km

 

- 9시44분 해명산 0.3Km

- 9시57분 해명산

 

- 10시 낙가산 3.9Km

 

- 10시12분 상봉산 5Km

 

-  끝에 튀어 오른게 상봉산?

 

- 웬 열매

 

 

- 10시30분 사거리

 

 

 

- 10시45분 상봉산 2.9Km

 

- 10시48분 이정표가 일관성이 없는데다 거리 개념도 꽝, 상봉산이 나타났다 낙가산이 나타났다 정신사납게 하는데다 거리 계산마저 고무줄마냥 주인장 마음대로 늘어났다 줄었다가

 

- 왔던길

 

- 가야할길

 

 

 

- 11시4분 보문사가 빼꼼

 

- 낙가산 정상

 

- 11시7분 보문사 1Km

 

- 11시10분 낙가산 정상 / 눈썹바위 상단으로 바위가 굴러 떨어지지 못하게 쇠사슬로 고정하고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콘크리트 작업 조치

 

- 골을 만들어 빗물이 흘러내리도록 인공 조치

 

- 11시14분 상봉산으로 진행 했다가 리턴할 지점

 

- 11시17분 사거리로 이곳에서 보문사로 내려서면 눈썹바위를 보기위해 지긋지긋한 계단길을 올라서야함

 

- 11시30분 휴양림 갈림길

 

- 조망 Zero

 

- 11시38분 100m

 

- 11시39분 상봉산

 

 

 

- 1시 보문사 하산지점으로 원위치 / 중도에 50분간 일광욕을 하고 왔는데 사전에 정보수집 미흡으로 웰빙한게 아니라 나쁜 미세먼지를 덤뿍마시고 왔네

- 1시4분 이 이정표를 봤으면 직진하지 마시고 왼쪽으로 꺽으시요. 그래야 팔다리가 고생 안합니다. 아크릴에 매직으로 그렸는데 잘 안보입니다

 

- 1시8분 상단부에 잘 동여메었지요

 

 

 

 

 

 

- 요게 공포의 계단 입니다

 

- 1시21분 보문사

 

- 1시36분 일주문

 

 

- 바로 왼쪽에 물레방아식당에서

 

- 3시12분 석포리 부두를 빠져나갑니다

 

 

 

- 김포와 강화를 잇는 강화초지대교

 

- 오는길에 덤으로 초지진에 들려서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가리라 생각했는데 서울중심지로 정면 돌파하여 장장 10시간만에 부산에 도착했다. 나야 자다가 깨다가 하면서 왔지만 기사아저씬 10시간 동안 차를 운전하느라 고생께나 했다. 역시 강화도는 넘 먼곳이다. 난 지하철타고 또 이동한다 집에 도착하니 밤 11시30분. 그래도 좋다 내가 좋아하는걸 하니까  

석모도_2013-11-23_092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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