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이 되면 가지산 학심이골과 운문산 심심이골이 예약탐방제를 통하여 탐방이 가능할것 같아 금년도 단풍이 절정기인 날을 택하여 다녀왔다.부산에서 이 두곳을 하루에 다녀 올려니 교통편을 감안한 결과 운문령에서 학심이골로 갔다 심심이골을 거쳐 남명을 날머리로 하여 석남사로 넘어오는게 좋을것 같았다.부산 노포동에서 언양까지는(교통비 3,300원) 약 50분이 소요되며 통도사를 거쳐 가는데 여기까지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통도사에서 언양까지는 국도를 이용한다 언양에서 운문령까지는 첫차가 9시에 있다. 교통비는 2,300원이고 약 25분 소요된다
개념도9시23분 운문령, 14명이 내렸는데 학심이골 산행은 onLY무늬만 포장(입구만 포장) / 석남사 하산길 까지는 임도를 따라 간다안내도에서 보듯이 헬기장 이전 갈림길이 석남사 하산길로 여기서 부터는 임도를 버리고 산길은 탄다. / 단 귀바위나 상운산에 관심이 없으면 임도따라 가쇼9시24분 귀바위 2.5Km조짐이 좋다9시34분 석남사 갈림길 / 여기서 임도를 버린다9시42분 임도를 만나나 버린다9시45분 임도를 버리면 귀바위를 거쳐 상운산으로 진행하고 싫으면 여기서 임도를 따라간다운문령단풍이 완연하다10시1분 상운산 0.5Km석남사10시6분 귀바위10시12분 정상석이 바뀌었네요12년10월21일 이전 정상석10시13분 이정표에는 없는데 옆에 운문산 생태. 경관보전지역 표지판으로 진행하면 쌍두봉을 거쳐 천문사로 떨어진다 / 가지산으로 진행10시20분 전망테크 / 임도를 버리고 전망테크옆 산길을 택했다. 이길은 쌀바위로 떨어지는것 같은데 난 중도에 학심이골로 내려서야 하기에 숲길을 가로지른다고 사서 고생했다10시29분 다행히 학심이골 들머리를 지나지 않았다
이곳이 학심이골 들머리, 쌀바위 지나서도 들머리가 있다내가 자주 이용하는 산악회다. 이곳이 2014년부터 통제된다는것도 웰빙을 통해서 알았고 덕분에 1타2피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수 있었다너덜길, 아마 학심이골이나 심심이골이 사람 손을 안탄게 너덜길 때문은 아닌지... 11시16분 첫번째 만나는 폭포11시20분 별것 아닌거 같아도 겨울엔 위험해11시26분 계곡을 가로지르고 11시29분 11년11월6일에 왔을때도 나무테크는 없었고 왼쪽으로 진행 했었는데왼쪽으로 턴하니 못보던놈이 있네11시32분 사거리로 직진하면 학소대, 왼쪽는 쌀바위 지나 학심이골 내려오는길, 오른쪽은 비룡폭포 가는 옛길11시36분 학소대11시45분 학소대 상단12시1분 안가본길이라 원복함12시10분 2번째 나무테크 끝나는 지점에서 비룡폭포를 보기위해 직진한다. 하산길은 오른쪽으로 턴 12시14분 저곳이 옛날 사거리에서 내려오는길찍어줄 사람은 없고 추억은 남겨야 겠고, 이런것 쯤이야 다시는 못불수도 있는디 / 한이 없도록 보고, 요기도 채우고 12시49분 출발합니다 12시54분 삼거리로 리턴하여 왼쪽으로 턴1시5분 계곡을 가로지르고 쌍폭포를 보실려면 임도를 따르다 계곡을 내려서야 하는데 정확한 지점을 몰라 합수점까지 갔다가 지나친것을 알고 되돌아서느냐 그냥 포기 하느냐 고민하다가 마지막인데 하는 생각에 되돌라와선 계곡을 따라 내려 섭니다. 1시22분 쌍폭포 / 계곡을 따라 내려 섭니다 1시38분 삼거리 합수점, 너무 여유를 부린거 같습니다. 평지라 서두릅니다 1시40분 징검다리를 건너면 운문사, 왼쪽으로 턴하면 아랫재12년7월22일 왔을땐 이런 이정표가 없었는데, 이정표 뒤로 올라서면 북봉가는길인데 죽인다(힘들다)1시43분 이정표가 쫌쫌하게 서있다1시59분 테크 다리도 새로 생겼고2시6분 샘터까지 1.92Km, 계곡을 가로지릅니다2시12분 아랫재 1.9Km2시18분 아랫재 1.54Km, 왼쪽으로 진행하면 북봉으로 가는길인데 아랫재에서 내려서면 북봉으로 알바할 가능성이 크다. 이정표를 조금 윗쪽에 설치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아랫재에서 내려서면 북봉으로 가라고 합니다. 반드시 왼쪽으로(이정표가 잘못 설치된게 맞죠) 내려 서야 합니다. 요놈 앞에 세워 놓으면 알바 안하제, 첫산행길이라면 100% 알바감입니다. 북봉으로 가면 절단, 왜냐하면 가지산 정상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해떨어 질수 있습니다.(아랫재에서 합수부로 내려왔을때 전경)북봉 가는길로 조금 진행하면 계곡을 가로지릅니다. 알바 조심하세요(북봉방향으로 진행하면) 2시24분 두번째 테크(아랫재에서 첫번째 테크를 만나면 5~6분후 알바지점 도착) 테크 지나면 서있는 이정표2시37분 계곡을 가로지르고단풍이 아직 절정기가 아닌거 같습니다 예전에 합수부지점 단풍이 멋있었는데 아직도 꿈쩍하지 않고 여기도 물들기 시작하네요
2시46분 샘터, 남명리에 내려서면 씻을때가 없어서 여기서 머리도 감고 수건으로 몸도 닦고, 지금부턴 땀을 흘려서는 안되니 천천히 가기로 했는데
2시55분 아랫재, 3시40분에 남명리에서 석남사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이놈을 놓치면 1시간 30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서두릅니다 3시19분 남명초등학교 1.82Km, 20분만에 1.82Km를 가야한다. 지금부턴 뜀니다3시24분 들머리얼음골 케이블카3시37분
남명리 도로까지 내려오니 길건너 등산객들이 서있고 사과를 판매하시는 할머니께서 얼음골에 들어가는 버스를 이곳에서 승차할수 있단다. 그런데 내가 기다리는 3시40분 버스가 안온다. 함께 기다리던 양반들은 차량을 가져왔고 나혼자 버스를 기다리는거 였다. 남명리를 경유 석남사로 가는 버스라 이곳까지 안올것 같은 생각에 초등학교앞 삼거리로 이동하는중 멀리 자동차전용도로로 빠져 나가는 버스가 있다. 아뿔사, 어쩐다 이제 영락없이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택시를 탈까 고민하면서 삼거리로 가니 버스 시간에 대하여 잘아시는 지역분이 밀양에서 3시5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올때 되었단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얼음골이 종점인줄 알고 있는데, 잠시후 버스가 도착했는데 석남사도 간다. 일단 버스에 올랐고, 나중에 안사실인데 정리하면 밀양에서 출발하는 모든버스는 남명 ~ 얼음골 ~ 남명 ~ 석남사로 진행한다. 단 마지막차(8시)와 바로 앞전 차량(6시30분)은 석남사에 안간다. 밀양에서 남명까지는 55분이 소요되는데(얼음골을 거쳐서 나오는차 기준) 아랫재에서 도로까지 내려와 남명정류장까지 안가고 도로변에서 타고자 할땐 밀양에서 50분 소요됨을 계산하면 된다. 밀양에서 3시15분발 울산행 버스는 얼음골을 경유치 않으니 이용할려면 남명초등학교 삼거리에 슈퍼가 있는데 아마 그곳이 남명정류소 같고 3시40분에서 45분에 지나간다. 석남사까지는 약 20분 소요되고 석남사에서 언양가는 버스는 1713번(배차시간 30분), 807번(배차시간 69분)이 있으며 20분 소요. 807번은 4시20분, 1713번은 4시30분에 있다 동시간대를 기준하면 대충 출발시간이 나올것이다. 언양에서 부산 노포동까지는 4~50분 소요되고 배차 시간은 정시, 20분, 40분 이다 (나의 움직임)7시30분, 노포동 출발8시20분, 통도사거쳐 언양도착9시, 언양출발9시23분, 운문령 도착
연산동에서 환승한다고 3호선으로 이동하는데 왠 사람들이 많은지, 알고보니 광안리 불꽃 축제 보러가는 인파들이었다. 2006년 제주도가는 선상에서 본 이후론 관심밖의 일이었는데 수많은 인파를 보면서 이 행사의 인기가 대단하는걸 실감했다. 實이 TV보면서 내년엔 꼭 봐야겠단다. 집나서면 개고생인데.. 각설하고 이해가 저무는 마지막날 가까이 다시한번 이곳을 찾을까 한다. 그땐 역으로 움직여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