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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지맥(신산경표)/성골지맥(未完成으로 남겨두기)

영원한 숙제 성골지맥(분기점~통문삼거리) & 도솔지맥(돌산령~도솔산)

162 지맥을 계획하며 이처럼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적이 없다. 무려 7번이나 수정 작업후, 작년에 실행에 옮기려 2박3일 일정으로 숙박지까지 예약했는데, 비소식으로 취소하고, 기회를 엿보다 다시 숙박지를 예약했는데, 성골지맥은 나하고 궁합이 안맞는가. 비학지맥 마무리후 발바닥에 물집이 2군데 생겼다. 지금껏 산행후 물집이 생긴게 2번째 같은데, 난감하네. 또 다시 숙박지를 취소해야하나, 무식하게 강행해야 하나. 수요일 자정까지 예약 취소 가능하여 추이를 지켜 보기로 했는데 화요일 저녁쯤 물집이 거의 사라졌다. 가자! 하지만 이번엔 1박2일로 도솔산에서 통문삼거리 구간은 합법적으로 개방될때를 기다리며 아쉽지만 접기로 한다. 또한 도솔지맥때 들머리를 잘못 알고 도솔산 전적지로 올랐었는데, 돌산령(도X중대)에서 올라서며 보충할려 했는데 이 또한 물건너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