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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100대 명산

대야산(2012-07-28)

계곡산행을 위하여 대야산을 찍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오늘에사 가게되었다

산행 입구를 지나 가게를 지나 가는데 언제 한번 다녀 갔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낮에 익은 풍경 이었다

계곡이란 다 비슷비슷하니 내가 착각한거다 치부 했는데 대아산을 찍고 되돌아오면서 2년전 마눌님과 하계휴양소로 문경새재 왔다가 계곡 조금보고 되돌아선 기억이 났다. 

그때도 이맘쯤 이었던거 같다

여름 산행이라서 그런지 시간도 여유있게 주어져서 인지 솔직히 힘들었다

보통은 정상을 찍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오늘은 정상 못미쳐 코끼리등에서 점심을 먹고 월영대에서 알탕을하고 계곡물을 따라 하산 했다

계곡이 그리 깊지 않아 산길을 내려오는거 보다 너무 좋았다

다음 계곡 산행때는 물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알탕을하고 계곡물을 따라 하산해야 겠다.

참고로 대다수의 산꾼들이 코끼리바위, 대문바위를 모르고 지나치던데 밀재에서 계단을 지나 암릉을 좌측을 끼고 오르면 끝부분이 거북이 형상을한 암릉을 볼수 있고 거북바위를 지나 다음에 만나는 암릉이 코끼리바위, 대문바위인데 여기서 등산로를 암릉을 타고 올라야 코끼리바위, 대문바위를 볼수가 있다 그런데 등산로는 이들을 좌측에 두고 돌아가게 해서 여기서 40분을 머물렀는데 암릉을 타고 오르는 산꾼을 본적이 없다  

또 하나는 피아골에서 정상으로 가는길은 40분을 수직에 가까울 정도의 산로를 타야 하기 때문에 여름철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에 밀재로 해서 정상을 오르는게 좋을것 같다

ㅇ 산행개요 : 주차장 - 무당소 - 용추폭포 - 망속대 - 월영대 - 다래골 - 떡바위 - 밀재 - 거북바위 - 코끼리바위, 대문바위 - 농바위 - 버섯바위 - 정상 - 피아골 - 월영대 - 주차장 

ㅇ 산행거리 : 10.42Km

ㅇ 산행시간 :  5시간 19분(점심 및 알탕 1시간 10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1.96Km

TOTAL CLIMB : 671m

ㅇ 트랙 : 대야산_2012-07-28_1034.gpx

 

산행도

 

10시35분 산행진입로 (고도 353M)

 

10시53분 용추폭포(1.13Km 고도 370M)

 

11시16분 월영대(2.63Km 고도 440M)

 

11시25분 떡바위(3.17Km 고도 492M)

 

11시56분 밀재(4.68Km 고도 707M)

 

12시7분 거북바위(4.89Km 고도 766M)

 

여기서 왼쪽 암릉을 올라야 한다 오른쪽 등산로로 가면 코끼리바위, 대문 바위를 볼수가 없다

 

12시18분 코끼라바위, 대문바위(5.1Km 고도 826M)

코끼리바위 옆에 서있는게 대문 바위고 코끼리 바위위에서 1시까지 밥먹고 놀았다 

 

혹 코끼리바위, 대문바위를 지나쳤다면 이지점에서 앞으로 조금 하산하면 이들을 볼수 있다

 

1시7분 농바위(5.4Km 고도 853M)

 

1시26분 정상(5.79Km 고도 930M)

 

2시32분 월영대(8.16Km 고도 445M)

 

3시까지, 대야산에선 알탕이 허용됨

 

15시54분 산행종료(10.42Km)

대야산_2012-07-28_103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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