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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백두대간2次(完走)

백두대간(한계령~마등령 ; 2015-08-16)

올해는 예년에 비해 무던히 더운것 같다 설악을 향하는 버스에서 가리왕산, 밀양 백운산에서 산행중 사망하는 사고를 접하고 회장님께서 무리하지말고 힘에 부치면 중탈 하시라, 대간길이 뭐라고 다음에 다시 하면되지, 안전 산행을 신신 당부하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악 산정 기온은 염려할만한 수준은 아닌것 같다. 요즘 하는일이 고단해서인지 간만에 무박 산행길 버스안에서 퍼질게 잔것 같다. 지난 대간길엔 잘잤던것 같은데, 집에서도 빨리 잠드는 편인데, 이번 대간길들은 잠못 이루었었는데, 애굳은 이놈의 버스 좌석탓 해본다
ㅇ 산행구간 : 한계령 ~ 대청봉 ~ 공룡능선 ~ 마등령 ~ (비선대 ~ 설악동)

ㅇ 산행거리 : 15.53Km+ 접속구간 7.03Km

ㅇ 산행기간 : 8시간8분 + 접속구간 2시간 56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1.91Km + 접속구간 2.39Km

TOTAL CLIMB : 1.678m

ㅇ 트랙 :  백두(한계령~마등령)RK_gpx _2015-08-16_0308.gpx       

              마등령 접속구간RK_gpx _2015-08-16_1118.gpx

ㅇ 5만도 도엽 : 설악

 

 

- 산행개념도

 

- 03:08 한계령 휴계소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출발합니다

 

 

- 03:10 설악루를 지나고

 

- 03:11 위령비를 지나고

 

- 03:23 500m 진행했습니다

 

- 03:43 1Km 진행하고 / 초반부터 숨이차고 힘에 겨웁니다

 

 

- 04:17 서북능선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귀떼기청봉으로 알바하는분 때문에 다소 후미를 견재하지 않고 여유롭게 걸을수 있었습니다

 

- 04:46 중청대피소까지 4.4Km 남았습니다

 

- 05:03 중청대피소까지 3.6Km 남았습니다

 

- 05:07 1454.9봉 정상엔 아무런 표식도 없이 달랑 시그럴 1개만 붙어있다. 

 

- 05:24 중청대피소까지 2.6Km 남았습니다

 

- 05:26 1464.8봉 밑을 지나고

 

- 05:42 중청대피소까지 1.6Km 남았습니다

 

 

- 05:53 끝청에 도착

 

 

- 06:02 중청으로 향하는 도중 용아장성을 찍대청봉을 바라보니 위로 태양이 올라옵니다

 

 

 

 

 

 

 

 

 

 

 

 

 

 

 

 

 

 

 

 

 

 

 

 

 

 

 

 

 

 

- 06:15 주변 안개때문에 대청봉에서 일출은 별로 였을거라 생각되어지며 대청봉& 일출도 나름 괜찮네요. 이제 슬슬 대청봉으로 가보죠

 

- 06:28 중청옆을 지나고

 

- 대청봉과 중청대피소를 바라보고

 

- 06:32 삼거리에서 대청봉으로 향합니다

 

- 06:47 왠일이죠 혹서기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습니다. 이놈도 이땐 인기가 없는가 봅니다. 언젠간 케이블카 때문에 이놈 인기 짱이겠네요

 

- 정상에서 희운각대피소로 향하는 대간길은 통제구역이라 다들 끝청삼거리로 BACK 합니다

 

- 중청봉

 

- 용아장성

 

- 07:04 중청대피소 인근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 07:18 식사 끝무렵에 후미대장님께서 오십니다. 귀떼기청봉으로 알바하는분 기다리며 오신다고 늦었는데 이분 언제 나타날지, 하산시간 14시30분 까진 나타나겠죠. 자리를 양보하고 공룡능선으로 향합니다.

 

- 07:19 삼거리로 환원하고

 

 

 

 

 

- 07:32 봉정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이제부터 희운각대피소까진 50여분을 끝모르게 내려 서야합니다. 그린곤 또 그만큼 공룡능선을 따라 올라 섰다가 다시 비선대까지 주구낭창 내려섭니다. 올라서는것도 두렵지만 내려서는건 너무 너무 두렵습니다. 그런데 왜 가느냐고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왜 가는지

 

 

 

 

- 08:06 희운각대피소

 

 

- 08:12 무너미고개

 

- 08:20 NO.1 암릉구간

 

 

 

 

 

 

 

 

 

 

 

 

- 08:33 신선봉 / 이곳을 지나면 아름다운 설악도 끝. 10여분 무작위로 눌러 됩니다

 

- 08:58 마등령까지 3.6Km 남았습니다, 기존의 이정표와 교체되면서 각 지점에 대한 거리를 잘못 새겼는지 계속 땜빵 

 

 

- 09:04

 

 

 

 

 

 

- 1275봉

 

- 09:31

 

 

 

 

- 09:46 1275봉 안부 / 중간팀과 조우하여 휴식을 취한후 9시53분 출발하는데 여기서부터 힘들게 이들과 겨우 발을 맞춤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뒤쳐져 그들이 쉬면 따라붙고 뒤쳐지다 그들이 쉬면 따라붙을 정도로 구렇게 그렇게 비선대를 향해 이동합니다.

 

 

 

- 10:04 마등령삼거리까지 1.7Km 남았습니다

 

- 10:19 유격구간 만나고

 

- 10:28 1280.1봉 안부 입니다. 중간 중간 쉬는것도 있지만 오르내림으로 더디게 진행합니다

 

- 10:39 열씸히 따라 붙입니다

 

- 10:42 남들은 여유를 부리는데

 

- 10:53 나한봉을 지나고

 

 

 

 

- 11:07 마등령삼거리에서 3분정도 쉬었다 갑니다

 

- 11:15 여기까지 대간길끝. 지금부터 설악동까지 접속구간을 내려 섭니다. 아 내려서도 내려서도 끝이 없을것 같은 내림길. 차라리 오름길이였으면 좋겠다.

 

- 11:27 비선대까지 3Km

 

- 11:47 비선대까지 2.5Km

 

- 12:00  비선대까지 1.8Km

 

- 12:28 비선대까지 0.8Km

 

 

 

- 12:42 힘이 남아도는 몇분은 금강굴로 향하고

 

 

 

 

 

 

 

 

 

- 13:02 비선대 / 인근 휴계소에서 막걸리 한사발

 

 

 

- 14:03 오잉 통일대불 뒷편에 법당이 있었네요. 몰랐습니다

 

 

 

- 14:13 산행 종료하고 C지구까지 택시로, 6천원 정액제

 

산행후기
산행 뒷날 체중계에 올라서니 -1.2kg 씨부럴 표준체중 한참 미달인데 자꾸만 떨어지면 어떻하냐 영양보충을 하고 그뒷날 재보니 원복, 근사치로 복귀. 산행 막판에는 근력이 떨어져서 매우 힘들었다 이런 저질 체력으론 설악태극은 꿈도 못꾸겠다 요즘 나의 화두는 다리 근육 키우는 방법이다. 왜냐하면 다리근육이 클수록 포도당이 많이 저장 되어 쉽게 지치지 않는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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