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고대산 산행도 할겸, 2년전에 동생과 못가본 맛집도 가고 이사한 동생집도 볼겸 겸사겸사 상경했는데 實이는 우리나라 3대 기도발 잘 받는 팔공산 갓바위, 금산 보리암, 관악산 연주대, 3곳중(實이에 의하면) 연주대는 처음이라서 이번 길에 따라 왔다가 개고생 한다. 동생은 어제 산행 후유증으로 집에서 쉬고 實이를 모시고 최대한 힘들지 않게 올라서 짧은시간에 하산할수 있는 코스를 정하여 과천으로 향한다. 마음을 비우면 편한데 오늘도 마음을 못비우고 實을 다그친다. 왜냐면 연주암에서 점심공양을 하기 위해선 13시까지 올라야 한다. 언제 마음을 비울수 있을런지
ㅇ 산행구간 : 과천역 ~ 연주암 ~ 관악산 ~ 연주대 ~ 서울대 제2공학관
ㅇ 산행거리 : 6.9Km
ㅇ 산행시간 : 4시간9분
ㅇ 트랙 :
ㅇ 5만도 도엽 :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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