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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백두대간1次(完走)

백두대간 35-9구간(부항령~우두령 ; 2013-01-20)

덕유산국립공원 겨울 산불예방 기간으로 탐방이 불가하여 2012-12-02 신풍령에서 부항령을 먼저 종주하고 50일만에 이곳을 다시 찾았다. 변한건 아무것도 없다. 모두가 산행 준비에 여념이 없네. 오늘은 바쁠게 없다.

ㅇ 산행구간 : 부항령 ~ 삼도봉 ~ 우두령

ㅇ 산행거리 : 19.59Km

ㅇ 산행시간 : 8시간 56분(점심시간 15분 포함)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19Km

TOTAL CLIMB : 1.394m

ㅇ GPX트랙 :

백두대간35-9구간_2013-01-20_0932.gpx
0.20MB

 

 

산행도
해발 607M
9시32분 부항령을 향하여 출발
9시43분 부항령(0.5Km, 고도 680M), 이정표 (백수리산 2.2Km)
9시55분 (1.14Km), 이정표 (백수리산 1.4Km, 부항령 0.8Km)   부항령고개에서 30분거리(1.41Km 진행지점)에 갈림길이 나온다.(사실 눈이 쌓여 보이지 않고 리본으로 추측만 했다.) 정상을 치고 가야하는데 아무도 간 흔적은 없고 리본만 무성하다.  혼자 러셀할까 하다 선두따라 허리를 질러 진행했다. 시간상 10분정도 단축된거 같다.
10시28분 (2.39Km, 해발 1000M : 추정치)     조망바위에서 시야 확보.
10시36분 백수리산(2.58Km, 해발 1034M)
雪龜

11시50분경 박석산(패찰은 없슴)에 도착하여(5.24Km 진행지점)  100~200m 진행하면 우측 45도 방향으로 테크가 보이는데 그쪽으로 내려서야함. 폭설이 내렸을 경우 길이 안보여 대형 알바 할 가능성이 아주큼. 선수들도 여기서 알바 할 정도로 조심해야할 구간. 참고로 직진하여 내려가면 길이 아주 좋으며 목장이 나온다함. 출발전 대장이 주의를 주었는데 본인뿐만 아니라 주의준 대장도 알바 했음.(지나온 풍광)

 

이것이 보이면 지체없이 이곳으로 하산하여야함. 여기에 12시6분경 도착하여 15분만에 점심먹고 출발
박석산에서 직진했을경우 이쪽으로 와야 백두대간 이어짐
1시13분
1시17분
1시18분 부항령에서 이곳까지 이정표가 거의 없슴
1시26분 내가 저곳에서 왔기는 왔는데 어디가 어딘지 도무지..
1시30분 삼도봉(8.46Km, 해발 1176M)
1시35분 황룡사방향으로 진행
1시47분 삼마골재(9.28Km), 이정표(밀목령 2.1Km, 삼도봉 0.9Km)
2시17분(밀목령  1.02Km, 삼도봉 1.95Km)
2시37분 우두령(11.16Km)
3시28분 어디가 폐광지역인지. 표지판은 우두령에서 밀목령으로 진행하는 방향에 서있습니다. 즉 북진하는 사람들은 어디가 지뢰밭인지 모르고 왔다는거죠
4시17분(16.64Km, 해발 1172M) 1172봉에서 우리가 가야할 석교산을 바라봅니다. 4분 정도 진행하면 가파른 하강 코스가 있는데 로프만 믿으면  됩니다.
5시12분 석교산(16Km, 해발 1207M)
6시22분 우두령에 다왔습니다. 인간은 갈수 없는길 입니다. 지난 신풍령구간도 마지막이 고비였는데 오늘도 마지막이 끝이 없네요. 그래도 신풍령 보단 한결 좋습니다.
6시24분 우두령

만만한 코스가 없네요. 나름 여유를 가지고 산행에 임했지만 힘들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어제, 오늘 연속하여 산행하고 블로그 작성한다고 약간 피곤하네요. 담주는 實이와 마산 무학산에 다녀 올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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