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등, 칠보지맥땐 가을티를 입었는데도 땀을 비오듯 흘려, 이번에는 여름티를 입고 산행한다. 땀도 적당히 흘리고 모자로 온도 조절을 하니 산행하기 안성 맞춤. 농어촌 버스를 타며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이 촌구석에 단돈 천원짜리 두장이면 해결 된다는것에 대해.
ㅇ 산행구간 : 오전약수탕 ~ 문수지맥 분기점 ~ 문수산 ~ 축서사
ㅇ 산행거리 : 17.8Km
ㅇ 산행시간 : 6시간 12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87Km
ㅇ TOTAL CLIMB : 1.524m
ㅇ 트랙 :
ㅇ 5만도 도엽 : 예미, 태백, 춘양
ㅇ 현지 기온 : 18˚~22˚, 지맥 분기봉가진 바람 한점 없었으나, 지맥길엔 바람으로 한기를 느낌.
ㅇ 특징 : 대간길 & 지맥능선이 선명했고, 비온 뒤라 산행하기 좋았음.
ㅇ 식수 : 2L(여유)
동대구역에서 도시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이동에 관한 사항은 영등지맥(2018-09-29)에 기술하였다. 8시20분발 영주행 고속버스에 승차한다. 장수(영주 IC 입구 장수면), 꽃동산 하차지가 있어 꽃동산에서 내려 상황봐서 1번을 탈지, 도보로 영주여객까지 걸어 갈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버스는 꽃동산을 경유치 않고 영주터미널로 직행한다.(TIP ① 꽃동산 승차권을 끊어야만 경유한다. ② 1번 버스를 타고 상가시장앞(4구간/4분 소요)에 하차 ③ 영주여객까지 도보 1.2Km / 10분) 예상 소요 기간이 2시간인데 1시간31분만인 9시51분 도착했다. 1번 버스가 터미널 승강장을 지나 신호등에 걸려 서있다. 탈수 있느냐 모션을 취하니 열어 주신다.
- 참고로 터미널에서 봉화방면으로 환승 하기 위해선 1번의 경우 장춘당약국에서 하차하여 길건너 상가시장앞 정류소에서 환승하는 방법과
- 3번의 경우 상망동주민센터앞에서 하차하여 그 장소에서 33번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 영주시내 버스는 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고 1회에 한하여 환승 가능하다.
10:28~10:30 봉화우체국에 하차하여 영주에서 9시45분 출발한 오전약수탕행 버스에 오른다. 참고로 영주, 봉화, 춘양간 농어촌 버스 운행 시간은 시간표를 참조하여 짜집기 해야 할때가 있다. 즉 NON-STOP 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영주발 오전약수탕행 33번 버스는 영주에서 9시45분에 출발하여 봉화터미널에 10시10분경 도착, 10시30분 오전약수탕으로 향한다. 영주버스라 카드 단말기가 있다. 봉화버스는 현금 지불해야 한다
버스 승강장에 붙어 있는 시간표는 옛날거다. 약수탕 출발 시간은 봉화터미널 출발 시간에 +30분하면 맞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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