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첫날 백운지맥(분기점~가리파재 ; 2019-08-31)

泊 산행을 떠나기전 며칠은 긴장감으로 보낸다. 먼거리를 무탈하게 걸을수 있을런지,  예정된 스케쥴로 소화할수 있을런지 자신이 없다. 다음으로 미룰까도 생각해 보지만 아무도 시키지 않은 길, 내가 좋아 가는길이라 퍼즐 조각을 맞출때마다 차오르는 희열에 오늘도 미친듯이 걷는다. 오늘 산행은 시간적 부담이 없다. 내일 장거리 산행을 위해 힘을 비축해야지 

ㅇ 산행구간 : 성남공원 지킴터 ~ 상원사 ~ 남대봉(분기점) ~ 영원사(2.3Km)갈림 ~ 시명봉 ~ 가리파재

ㅇ 산행거리 : 14.7Km

ㅇ 산행시간 : 4시간 51분

ㅇ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2.9Km

ㅇ TOTAL CLIMB : 989m

ㅇ Km당 상승고도 : 67m/개인적으로 Km당 상승고도 60m 이상부터 힘든 구간으로 분류

ㅇ 트랙 :  백운지맥(분기점~가리파재)2019-08-31 1226-REDBUG463.gpx

ㅇ 5만도 도엽 : 안흥

ㅇ 현지 기온 : 22˚~24˚, 반팔티 & 토시

ㅇ 특이점  : 성남행 시내버스 시간이 2019.08 변동 

- 10시50분경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강원감영으로 이동한다. 선답자 블로그에 보면  버스 도착정보 시스템에 성남행 23번 버스는 안올라 온다는데 시정 된것 같다. 사전에 파악한 시간표는 11시58분경에 도착 예정인데 11시36분에 도착한다. ㅎㅎ 8월2일 조회했는데 이후 변동 사항이 발생했네. 요런게 겁난다. 그런다고 가기전날 일일이 재검토할수 없는 노릇이고. 여유 있다고 터미널에서 어정거렸다면 오늘 스케쥴은 펑크. 재수

 

- 2019년8월경 번경된 21, 22, 23 ,24. 25번 버스 시간표 / 장양 종점에서 약 20여분후 강원감영 도착

- 산행개념도

- 12:25~12:27 성남종점에 도착하여 대충 산행 준비후 출발

- 12:28 성남탐방지원센터

- 12:51 마지막 주차장 이라는데 글쎄

- 12:58 마지막 주차장

- 13:10~13:22 상원2교 지나 벤취가 있다. 밥먹고 가자. 매주 산에 가다보니 밥과 김치만 직접 챙기는데, 오늘은 實이가 쏘세지를 챙겨준다.

 

- 13:59 샘터    

- 14:06~14:10 상원사

(영월지맥 마루금)

(백운지맥 마루금)

- 14:18 백운지맥 분기점인 남대봉까지 왕복 진행하여야 한다

- 14:22 원주시내

- 14:25~14:27 남대봉(△/1,180m) / 백운지맥 분기점        

- 14:24 백운지맥 분기점(남대봉) 찍고 BACK

- 14:38 영원사 갈림길/비탐방 시작지점

-15:01 (조망처) 가야할 능선

(조망처) 원주시내

(조망처) 남대봉 & 상원사

- 15:12 시명봉1,196m         

(시명봉에서) 마루금은 능선끝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 옆 능선으로 옮겨 탄다

- 15:38 1101.6봉 / 좌측진행

- 16:18 좌측으로 시그럴이 있네. 암봉 때문에 우회한다

- 16:29 791.6봉    

- 말굽버섯? 젭뱅이라 보고만 간다

- 오룩스맵 최신버젼으로 새로운 기능이 눈에 띤다. 우측 상단에 다음 포인트에 대한 남은 거리 및 경사도, 소요시간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는데 경사도(가운데) 정보는 글쎄. 포인트 안내 송출 애러가 다소 있다(누락 및 엉터리 안내등)

 

- 16:52 발밑조심 / 명경사 부근에 철선 몇가닥이 어떤 용도인지 모르겠지만 깔려 있어 방심 했다간 쓰러져요

- 16:53 명경사   

- 17:02 550.8봉     

- 17:02 비탐방안내판1

- 17:07 비탐방안내판2

- 17:08 비탐방안내판3

- 17:11 가리파재(치악재)

      

- 17:13 되돌아본 가리파재

- 17:18 중앙고속도로 /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들머리는 교각 건너 오른쪽으로

- 뒷편으로 버스정류소가 있다(치악재 정상)

- 17:19 치악재정상 정류소 / 약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도착한다고 보면 될껏 같다. 17시20분 23번 버스를 타고 단구사거리에서 하차 한다

 

- 17:41 사전에 아침밥 하는곳을 물색했는데 다음 포털에서 폐업한 사실을 파악하고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 할려 했다. 터미널에서 들머리로 가는 버스안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창밖을 검색하다 이집을 발견 했다. 17시39분 단구사거리에서 하차하여 아침 6시부터 식사가 가능함을 파악하고 내일을 위해 든든하게 고기를 먹을려 했는데

   

- 17:42~18:13 싼맛에 엮이어 들어갔다

- 18:21 아쿠아랜드에 여장을 풀고, 내일 들머리 버스시간 조정에 따른 스케쥴 변경에 골머리를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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